‘석호필’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를 각색한 소설. 전편은 사형집행을 앞둔 형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간 주인공의 탈옥계획을 다루었다. 시즌 2에서는 탈옥 후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의 강력한 라이벌로 FBI 요원 마혼이 등장한다.
탈옥한 8명의 죄수들. 그러나 FBI요원 마혼이 그들을 쫓고 있다. 그리고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악의 집단 ‘더 컴퍼니’의 계속된 음모. 탈옥 후에도 마이클 스코필드의 문신은 도주에 필요한 물건이 숨겨져 있는 곳을 나타내는 등 그 효력을 발휘하는데...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1장 도망자들 MANHUNT
2장 오티스 OTIS
3장 스캔 SCAN
4장 함정의 대상 FIRST DOWN
5장 더블K 농장 MAP1213
6장 재회 SUBDIVISION
7장 묻힌 돈 BURIED
8장 데드 폴 DEAD FALL
9장 시크릿 가든 UNEARTHED
10장 랑데부 RENDEZVOUS
11장 볼쇼이 부즈 BOLSHOI BOOZE
작가, 번역가. <24>, <노팅힐>, <코요테어글리>, <비포선셋>,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도그빌>, <윔블던>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소설화 작업을 통해 일본 최고의 노벨라이즈 작가로 맹활약하고 있다
1968년 미국 일리노이 주 오로라에서 태어났다. UCLA 연극영화 텔레비전 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급사, 케이블 설치공, 공장 노동자 등을 거쳐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뛰어들었다. 2000년 <36K>와 2003년 를 작업한 후 셰링은 가까운 동료가 건네준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프리즌 브레이크>라 불리는 미니시리즈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다. 그는 이 시나리오를 가지고 폭스사와 접촉을 하였으나 시나리오의 스토리라인이 일반 미니시리즈에 비해 너무 독특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그러나 2004년, 파격적인 미니시리즈 <로스트>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두자, 폭스사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제작에 들어갔고, 결국 셰링이 시나리오를 완성한 후 거의 20개월 만에 첫 번째 에피소드가 방송을 타게 되었다.
그가 시나리오의 총 책임을 맡고 프로듀싱하게 된 이 텔레비전 시리즈는 2006년 선호하는 신작 TV 드라마 부문에서 피플스 초이스 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 골든 글로브 상 최고의 드라마 텔레비전 시리즈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폭스사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시즌 2를 제작, 미국 전역에 방송하였다. 현재 폭스사는 우여곡절 끝에 탈옥에 성공한 마이클이 다시 감옥에 이송되는 기구한 운명을 그린 시즌 3을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