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카트 멘시크’ 콤비의 강렬한 컬래버레이션
일본 중등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된 명품 단편 한국 첫 소개!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아트’ 프로젝트 최신 단편 드디어 출간! 《잠》《이상한 도서관》《빵가게를 습격하다》에 이어 독일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카트 멘시크의 그림과 함께하는 《버스데이 걸》이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제목 그대로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은 한 소녀의 평범하면서도 은밀한 하루에 대해 이야기하는 《버스데이 걸》은 정갈한 문체와 울림이 있는 주제를 담은 작품으로, 일본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는 첫 공개이고, 영미권에는 《버스데이 스토리스》라는 앤솔러지 중 한 편으로 소개되었는데, 출간 즉시 “권말에 수록된 <버스데이 걸> 한 편만으로도 이 책을 살 이유는 분명하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