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스 스타
고요한 한여름의 오슬로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데빌스 스타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05 요 네스뵈 저자
  • 2015년 04월 17일
  • 592쪽140X210mm김영사
  • 979-11-850-1490-6
데빌스 스타
데빌스 스타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05 저자 요 네스뵈 2015.04.17

고요한 한여름의 오슬로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포털 사이트 Daum의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에 선정되어 일부 사전 연재되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요 네스뵈의 장편소설 『데빌스 스타』. 「해리 홀레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레드브레스트》, 《네메시스》를 잇는 오슬로 삼부작의 완결편이다. 「해리 홀레 시리즈」 가운데 오슬로의 첫눈이나 한겨울이 아닌 여름으로 시작되는 유일한 소설이기도 하다.

긴 겨울의 기억조차 잊게 하는 한여름의 오슬로, 그 한낮의 열기 속에서 첫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손가락이 잘린 채 아파트에서 발견된 여성 희생자의 눈꺼풀 속에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가 발견된다. 얼마 후 또 다른 실종자가 보고되고 그녀의 잘린 손가락만이, 역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배달된다. 해리는 직감적으로 긴장하게 되고 이번에도 볼레르와 파트너가 되어 희대의 연쇄살인을 해결해나간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해리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데…….
'책 속에서'는 준비 중입니다.

PART 1
PART 2
PART 3
PART 4
PART 5

옮긴이의 말

작가이미지
저자 요 네스뵈 (Jo NesbØ )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이자 뮤지션, 저널리스트 그리고 경제학자이다. 1960년, 그의 소설의 주된 무대이기도 한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태어났고, 그곳에 살고 있다. 어려서부터 축구에 두각을 나타내어 ‘몰데’ 소속으로 노르웨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다. 그러나 열여덟 살에 무릎 인대가 파열되어 꿈을 접었다. 3년의 군복무를 마친 후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때 친구들과 밴드 ‘디 데레(DI DERRE)’를 결성했는데, 처음에는 실력이 형편없다는 이유로 매번 밴드의 이름을 바꾸었지만 차츰 팬들이 그들을 기억하게 되었고, 이름을 몰라 ‘그 남자들(DI DERRE)’을 찾던 것이 밴드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졸업 후 증권중개업을 하면서 저널리스트 활동에 밴드 활동까지 이어가던 어느 날, 요 네스뵈는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한 후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났다. 낮에는 숫자와 씨름하고 저녁에는 무대에 서는 나날에 지친 탓도 있었고, 자신이 글을 쓸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이기도 했다. 그로부터 반년 후, 그는 첫 작품 《박쥐》와 함께 돌아왔다. 바로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시작이다. 이 작품으로 네스뵈는 페터 회, 스티그 라르손, 헤닝 만켈 등의 쟁쟁한 작가들이 거쳐 간 북유럽 최고의 문학상 유리열쇠상과 리버튼상을 동시 수상했다.

네스뵈는 거의 매년 해리 홀레가 등장하는 소설을 발표해왔는데, 형사 해리의 탄생을 담은 잔혹한 성장소설 《박쥐》를 비롯해 역사소설적 면모를 보여준 《레드브레스트》, 동화 속 눈사람을 호러로 바꾸어놓은 《스노우맨》, 거대한 스케일로 압도하는 《레오파드》, 아버지로서의 해리를 그린 《팬텀》, 사회악을 정면으로 들여다보는 《폴리스》까지 발표하는 작품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금까지 12권이 발표된 해리 홀레 시리즈는 전세계 40개국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북유럽문학 붐의 선두에 섰다.
 
또한 네스뵈는 꾸준히 스탠드얼론 스릴러도 발표해왔다. 아버지의 복수를 향해 전속력으로 나아가는 스릴러 《아들》, 셰익스피어의 영원한 고전을 다시 쓴 《맥베스》, 1970년대의 어두운 오슬로를 그린 《블러드 온 스노우》와 《미드나잇 선》 등이 전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노르웨이의 작은 마을 ‘오스’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소재로 한 《킹덤》은 오슬로를 배경으로 하지 않는 데다 범죄자의 시점이 강조되어 기존 작품들과 궤를 달리한다. 네스뵈는 “내가 반드시 다루는 주제가 있다. 사랑, 살인, 의리, 탐욕, 도덕, 욕망,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작가가 천착해온 키워드가 1930년대 누아르의 향기가 묻어나는 《킹덤》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색다른 독서 경험이 될 것이다.
 
19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민첩하고 깡마른 몸. 수사에 있어서는 천재적이지만 권위주의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반항적 언행으로 종종 골칫거리가 되는 해리 홀레는 악(惡)과 싸우다 악에 물든 매력적인 반영웅 캐릭터이다. 네스뵈는 거의 매년 해리 홀레가 등장하는 소설을 발표해왔는데, 형사 해리의 탄생을 담은 잔혹한 성장소설 《박쥐》를 비롯해 역사소설적 면모를 보여준 《레드브레스트》, 동화 속 눈사람을 호러로 바꾸어놓은 《스노우맨》, 거대한 스케일로 압도하는 《레오파드》, 아들이 아닌 아버지로서의 해리를 그린 《팬텀》까지 발표하는 작품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해리는 한결같이 세상의 악을 향해 맨몸으로 돌진해, 다치고 피 흘리고 무언가를 잃어왔다. 10권 《폴리스》부터는 전편의 사건 일부가 이어지는 등 시리즈적 성격이 강화되었다. 《아들》과 《킹덤》 《맥베스》 등 해리 홀레가 등장하지 않는 스탠드얼론 스릴러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칼》까지 12권이 발표된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는 전세계 40개국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북유럽문학 붐의 선두에 섰다. 노르웨이 국왕은 물론 마이클 코넬리, 제임스 엘로이 등 유명 작가들이 앞다투어 그의 팬을 자처했고, 영국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외국소설로 선정되었다. 핀란드와 덴마크에서 최우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고 일본과 대만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2014년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노르웨이의 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페르귄트상을, 201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상을, 2016년 리버튼 공로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 《칼》로 22년 만에 리버튼상을 다시 수상했다.

 

01. 도서명 : 데빌스 스타_요 네스뵈 장편소설

02. 저 자 : 요 네스뵈 | 노진선 옮김

03. 정 가 : 14,800원

04. 출간일 : 2015년 4월 17일

05. ISBN : 979-11-850-1490-6

06. 쪽 수 :  592쪽

07. 판 형 :  140*210mm

08. 분 류 :  비채> 요 네스뵈의 해리 홀레 시리즈

09. 책소개

 

 

고요한 한여름의 오슬로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포털 사이트 Daum의 ‘작가의 발견, 7인의 작가전’에 선정되어 일부 사전 연재되며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요 네스뵈의 장편소설 『데빌스 스타』. 「해리 홀레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레드브레스트》, 《네메시스》를 잇는 오슬로 삼부작의 완결편이다. 「해리 홀레 시리즈」 가운데 오슬로의 첫눈이나 한겨울이 아닌 여름으로 시작되는 유일한 소설이기도 하다.

긴 겨울의 기억조차 잊게 하는 한여름의 오슬로, 그 한낮의 열기 속에서 첫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손가락이 잘린 채 아파트에서 발견된 여성 희생자의 눈꺼풀 속에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가 발견된다. 얼마 후 또 다른 실종자가 보고되고 그녀의 잘린 손가락만이, 역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배달된다. 해리는 직감적으로 긴장하게 되고 이번에도 볼레르와 파트너가 되어 희대의 연쇄살인을 해결해나간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해리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데…….
 
 
10. 저자 소개
 
저자_ 요 네스뵈
 
저자 요 네스뵈는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이자 인기 뮤지션, 저널리스트 그리고 경제학자이다. 1960년, 그의 소설의 주된 무대이기도 한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그곳에 살고 있다. 도서관 사서인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늘 책을 읽어주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 만들기에 매혹되었고, 공상하며 글쓰기를 즐겼다.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증권 중개업을 겸했다. 친구들과 밴드 디 데레(Di Derre)를 결성해 활동을 시작한 것도 이때의 일이다. 디 데레가 최고의 밴드로 인기를 누리던 어느 날, 그는 음악 활동과 전도유망한 직업을 동시에 버리고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났고, 반 년 후 작가가 되어 돌아왔다. 그를 작가로 만들어준 작품이자 ‘해리 홀레 시리즈’의 시작인 데뷔작 《박쥐》로 네스뵈는 페터 회, 스티그 라르손, 헤닝 만켈 등 쟁쟁한 작가들이 거쳐간 북유럽 최고의 문학상 ‘유리 열쇠상’을 거머쥐었다.
19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민첩하고 깡마른 몸. 수사에 있어서는 천재적이지만 권위주의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반항적 언행으로 종종 골칫거리가 되는 해리 홀레는 악과 싸우다 악에 물든 매력적인 반영웅 캐릭터이다. 네스뵈는 늦깎이 데뷔를 만회하듯 해리 홀레가 등장하는 소설을 거의 매년 꾸준히 발표해왔는데, 형사 해리의 탄생을 담은 잔혹한 성장소설 《박쥐》를 비롯해 역사소설적 면모를 보여준 《레드브레스트》, 다중으로 설계된 트릭과 겹겹의 반전으로 내달리는 웰메이드 스릴러 《네메시스》 등 같은 인물이 등장함에도 매번 달라지는 작풍이 독자들을 놀라게 한다. 작가 스스로 ‘내 소설 중 가장 하드보일드한 작품’이라고 일컫는 《데빌스 스타》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오슬로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오슬로 삼부작’ 완결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10권이 발표된 해리 홀레 시리즈는 전세계 40개국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유럽 각국의 서점가에서 ‘올해의 소설’로 거의 매년 선정되면서 북유럽문학 붐의 선두에 섰다. 노르웨이 국왕은 물론 마이클 코넬리, 제임스 엘로이 등 유명 작가들이 앞다투어 그의 팬을 자처했고, 영국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외국소설로 선정되었다. 핀란드와 덴마크에서 최우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고 일본과 대만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지난 2014년 2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것 같은 작가 요 네스뵈는 밴드 활동은 물론 저널리스트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며, 노르웨이 폭탄 테러 사건 이후 복지국가로서 노르웨이의 모습을 회고하는 글을 <뉴욕타임스>에 기고하기도 했다. 아동문학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와 글쓰기 재단을 창립, 자선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동화 《우주비행 방귀가루》로 어린이 독자들까지 사로잡았다. 2013년에는 노르웨이의 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페르귄트상을, 2015년에 상트페테르부르크상을 수상했다.
 
 
옮긴이_ 노진선
 
역자 노진선은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뉴욕대학교에서 소설 창작 과정을 공부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스노우맨》을 시작으로 해리 홀레 시리즈를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노우맨》《레오파드》《레드브레스트》《네메시스》《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탐스 스토리》《토스카나, 달콤한 내 인생》 등이 있다.
 
 
11. 차례

 

PART 1
PART 2
PART 3
PART 4
PART 5

옮긴이의 말

 
 
12.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속도와 긴장감에 있어 요 네스뵈만 한 작가는 없다. 《데빌스 스타》가 그것을 증명한다. <타임스>

이제 그의 작품을 노르딕 누아르가 아닌 ‘네스뵈 누아르’로 부르기로 했다.

 

 

13. 출판사 책소개
 
노르웨이의 여름, 한낮의 열기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는 여인들.
그리고 그들의 몸속에 숨겨진 악마의 ‘붉은 별’.
피와 복수, 분노와 슬픔이 끝나면 마침내 숨죽여 기다려온 결말이 온다!


‘해리 홀레 시리즈’ 중 오슬로의 첫눈이나 한겨울이 아닌 ‘여름’으로 시작되는 유일한 소설이자, 《레드브레스트》《네메시스》를 잇는 오슬로 삼부작 완결편이며 영국 판권 수출 시 첫 작품으로 소개되어 요 네스뵈 광풍의 견인차 역할을 한 《데빌스 스타》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된다. 긴 겨울의 기억조차 잊게 하는 한여름의 오슬로. 한낮의 열기 속에서 첫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손가락이 잘린 채 아파트에서 발견된 여성 희생자. 특이한 것은 그녀의 눈꺼풀 속에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는 것. 얼마 후 또 다른 실종자가 보고되고, 그녀의 잘린 손가락만이, 역시 별 모양의 붉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배달된다. ‘어떻게’가 아니라 ‘왜’가 중요한 사건. 해리는 직감적으로 긴장하는데…. 전편에 이어 해결되지 않는 미스터리들로 괴로워하는 해리는 그러나 이번에도 볼레르와 파트너가 되어 이 희대의 연쇄살인을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해리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핀란드 스릴러 작가협회 선정 최우수 외국소설상 수상작.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속도와 긴장감에 있어 요 네스뵈만 한 작가는 없다. 《데빌스 스타》가 그것을 증명한다.
<타임스>

이제 그의 작품을 노르딕 누아르가 아닌 ‘네스뵈 누아르’로 부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