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특별한 짝꿍 태민이와 마루가 차곡차곡 쌓아가는 우정 이야기!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동화!
내 짝꿍 태민이는 좀 이상해. 달리면 금방 넘어져서 엉엉 울고, 체육복도 혼자서 못 갈아입어서 내가 항상 도와주지만 태민이는 한 번도 나에게 고맙다고 하지 않아! 언제까지 내가 태민이를 도와줘야 할까?
조금 특별한 짝꿍 태민이와 마루가 차곡차곡 쌓아가는 우정 이야기!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동화! 내 짝꿍 태민이는 좀 이상해. 달리면 금방 넘어져서 엉엉 울고, 체육복도 혼자서 못 갈아입어서 내가 항상 도와주지만 태민이는 한 번도 나에게 고맙다고 하지 않아! 언제까지 내가 태민이를 도와줘야 할까?
P.12쪽
입학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야.
“엄마, 그 아이 좀 이상해요.”
내가 엄마에게 말했어.
“아마 부끄러움을 아주 많이 타서 그럴 거야.”
엄마가 말씀하셨어.
P.71쪽
태민이는 자기 도시락에 있던 딸기 두 개 중에서 가장
큰 딸기를 나에게 준 거였어.
그래서 나는 알았지.
태민이가 “고마워.”라고 말하려는 것을…….
틀림없어.
나는 기분이 아주 좋았어.
'목차'는 준비 중입니다.
저자시미즈 치에
태어날 때부터 귀가 잘 안 들리는 아들을 키우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편견과 차별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을 쓰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고마워요, 행복한 왕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