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영낭자전과 콩쥐팥쥐 (한국고전문학읽기 29)
숙영낭자전과 콩쥐팥쥐 (한국고전문학읽기 29) 숙영낭자전과 콩쥐팥쥐 (한국고전문학읽기 29) 서유미 저자
  • 2014년 01월 06일
  • 144쪽170X225mm무선김영사
  • 978-89-349-6629-6 74810
숙영낭자전과 콩쥐팥쥐 (한국고전문학읽기 29)
숙영낭자전과 콩쥐팥쥐 (한국고전문학읽기 29) 숙영낭자전과 콩쥐팥쥐 (한국고전문학읽기 29) 저자 서유미 2014.01.06

* 교과연계 :

 

초등 3-1 국어 7. 이야기의 세계 / 4-2 국어 1. 감동이 머무는 곳

5-1 국어 1. 문학의 즐거움 7. 상상의 날개

6-2 국어 1. 문학과 삶 7. 즐거운 문학

 

중등 1-1 국어 1. 문학의 즐거움 3. 문학과 의사소통 7. 문학과 사회

2-1 국어 1. 감상하며 읽기 3. 우리 고전의 맛과 멋

 

한국소설가협회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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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소개

《숙영낭자전과 콩쥐팥쥐》는 ‘작자 연대 미상’ 소설이다. <숙영낭자전>은 오늘날에 전하는 판본인 파리 동양어 학교 소장경판에 1860년대로 나와 있지만 소설의 배경이 조선 세종 시대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쓰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콩쥐팥쥐>는 소설의 배경이 조선 시대 중엽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찾을 수 있는 친숙한 이야기이다. <숙영낭자전>은 유교 사회의 제약이나 주변의 방해를 극복하고 부부의 사랑을 성취하는 이야기가 중심이 되고 있어 ‘애정 소설’로 분류되고, <콩쥐팥쥐>는 주인공 콩쥐가 계모와 팥쥐와의 사이에서 갈등을 이겨 낸다는 점에서 ‘계모형 소설’의 대표작으로 꼽고 있다. <숙영낭자전>은 사회적인 구속이나 주변의 계략으로 인해 비극적으로 전개되지만 결국 간절한 사랑을 성취하여 외부 환경보다 개인적인 욕망이나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콩쥐팥쥐>는 악한 인물이 죄를 받고 착한 인물이 보상을 받는 과정을 통해 착한 일을 권하고 악한 일을 경계하라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 차례

삶을 일깨우는 고전 읽기 / 고전이라는 다락방

숙영낭자전

꿈속의 여인을 사모하다 / 신선이 사는 옥련동에서 만난 여인 /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담을 넘어 /

음흉한 계략을 꾸미다 / 가슴이 피로 물들다 / 숙영낭자의 원한을 풀다

콩쥐팥쥐

금지옥엽으로 기른 딸 / 새엄마의 구박이 심해지다 / 두꺼비와 직녀, 참새 떼의 도움 / 꽃신 한 짝의 주인

사또의 부인이 되다 / 뒤바뀐 사람, 이상한 연꽃

《숙영낭자전과 콩쥐팥쥐》 해설

작가이미지
저자 서유미

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2007년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는 문학수첩 작가상을, 《쿨하게 한 걸음》으로는 창비 장편 문학상을 받았다. 장편 소설로는 《당신의 몬스터》가 있고, 소설집으로는 《당분간 인간》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는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