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웹소설의 전무후무한 명작 《전지적 독자 시점》
새로운 장정과 디자인으로 만나는 문고본 세트!
한국 웹소설의 역사를 말할 때 《전지적 독자 시점》 이전과 이후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독자가 읽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 끝없이 펼쳐지는 세계 속에서 수많은 인물과 서사가 교차하는 이 작품은 웹소설이라는 형식이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를 새롭게 제시했다. 원고지 25000매에 달하는 장대한 서사,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신화와 설화와 서브컬처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세계관. 《전지적 독자 시점》은 한국을 넘어 미국, 프랑스, 태국, 중국 등 전세계에서 수많은 ‘독자’를 지금도 찾아가고 있다.
김영사의 문학 브랜드 비채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페이퍼백과 양장본으로 나누어 출간해왔고, 이번에는 문고본 세트를 선보인다. 페이퍼백은 총 20권, 양장본은 총 9권인 것과 달리 문고본은 본편 전 분량을 10권에 담아 단번에 출간한다. 문고본 세트는 편리하게 읽는 책일 뿐 아니라 소장하고 싶은 책이 되도록 기획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판형으로 제작했으며 본문 조판도 새로 구성해 독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표지는 출판 관습을 해체하여 앞표지 중앙에 작품의 명대사를 인용해 실었고, 전권을 꽂아 책등이 이어지면 우주적 배경이 펼쳐지면서 하나의 문장이 드러나도록 구성했다. 도서를 감싸는 세트 박스는 HABAN 작가가 이번 출간을 위해 새롭게 작업한 일러스트로 장식했다. 장대한 서사와 독창적 세계관을 물성으로 구현해낸 이번 문고본 세트를 통해, 독자는 《전지적 독자 시점》을 다시 한번 새로운 눈으로 읽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