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 56.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엇인가
인문고전 56.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엇인가 인문고전 56.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엇인가 신현정 저자
  • 2016년 06월 16일
  • 200쪽4X6mm주니어김영사
  • 978-89-349-7478-9 03100
인문고전 56.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엇인가
인문고전 56.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엇인가 인문고전 56.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엇인가 저자 신현정 2016.06.16

500만부 판매 돌파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시리즈의 쉰여섯 번째 책!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

물리학과 생물학 통합 연구의 선구자, 슈뢰딩거의 저서와 학문 세계를 쉽고 재밌게 풀어낸 만화로 만난다!

'책 속에서'는 준비 중입니다.

대한민국 고전 읽기의 기준,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의 생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인문고전 56 슈뢰딩거《생명이란 무엇인가?》출간!

 

500만부 이상 판매 돌파한 초특급 베스트셀러,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시리즈!

인문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지난 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동력이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하지만 고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읽으려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고전이 주는 위압감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보다 정확한 내용을 위해 대학 교수, 학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고전을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처럼 고전의 깊이 있는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재미까지 곁들인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은 21세기형 인문고전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과학 지식의 융합을 추구한 최초의 물리학자, 슈뢰딩거!

1943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은 어느 과학자에 대한 얘기로 떠들썩했다. 저명한 물리학자 슈뢰딩거가 트리니티 대학에 부임하면서 대중 강연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푼 기대를 안고 강연에 참석한 사람들은 몹시 당황했다. 강연 주제가 ‘생명이란 무엇인가’였기 때문이다. 양자 역학 연구의 성과로 노벨 물리학상까지 수상한 물리학자가 ‘생물학’ 주제로 강연을 한다니 모두가 의아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더구나 당시는 자신이 전공하지 않은 학문 분야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꺼리는 시대였다. 슈뢰딩거의 첫 대중 강연을 둘러싸고 뜨거운 논란이 벌어진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하지만 슈뢰딩거는 흔들리지 않았다.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믿었던 까닭이다.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과학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고, 전문 분야 사이의 골은 갈수록 깊어졌다. 지식의 양은 방대해졌지만 세상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기는 더욱 힘들어진 것이다. 슈뢰딩거는 이를 개선하려면 ‘틀릴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사실과 이론을 종합하려는 시도’가 꼭 필요하다고 보았다. 즉, ‘지식의 융합’을 추구한 것이다.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질문, ‘생명이란 무엇인가?’

슈뢰딩거의 실험적인 강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강연 내용이 상당히 어려운 수준이었음에도 청중이 엄청나게 몰려들어 같은 내용의 강의를 두 번씩 반복해야 할 정도였다. 물리학자가 살아 있는 유기체, 즉 '생명'에 관해 던지는 질문과 해석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던 것이다. 슈뢰딩거는 이듬해인 1944년 세 차례의 강연 내용을 정리하여 출간했다. 그것이 슈뢰딩거의 대표 저서인 《생명이란 무엇인가?》이다. 이 책은 겨우 90페이지 정도의 적은 분량이었지만 과학계에 미친 파급력은 엄청났다. 슈뢰딩거는 생명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물리 법칙을 넘어서는 새로운 법칙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고, 이는 많은 과학자들의 영감을 자극했다. 프랜시스 크릭이나 제임스 왓슨 등의 인재들이 앞 다투어 유전학에 뛰어들면서 생명 연구 분야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사실 과학 책이 고전으로서 오래 남아 있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다.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기존의 이론이 수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슈뢰딩거의 《생명이란 무엇인가?》에는 시대를 뛰어넘는 위대한 가치가 담겨 있다. 바로 ‘탐구 정신’이다. 그가 이 책에서 던진 질문은 생명 공학이 눈부시게 발전한 21세기 과학자들에게도 철학적인 탐구를 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슈뢰딩거의 용기 있는 탐구 정신은 생명에 대한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연구의 기폭제가 되었고, 융합과 통섭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 인문고전 56권 《생명이란 무엇인가?》내용 소개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에르빈 슈뢰딩거가 1943년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세 차례 강연한 내용을 엮어 만든 책이다.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당시 강연의 주제이기도 하다.

슈뢰딩거는 생물학에서나 다루던 ‘생명’을 물리학자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려고 했다. 즉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생명의 원리에 접근하려고 한 것이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된 《생명이란 무엇인가》에는 생명의 신비를 풀기 위한 다양한 질문들이 나오고, 그 질문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이 던지는 질문은 크게 다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유전자는 왜 변하지 않는가?’ 둘째, ‘유전 물질은 어떻게 복제되는가?’ 셋째, ‘생명체는 스스로 파괴되려는 경향에 대해 어떻게 저항하는가?’ 넷째, ‘의식과 자유 의지의 본질은 무엇인가?’다. 부모와 자식이 눈 색깔이나 키, 발 모양 등이 닮은 것은 부모에게서 유전자를 전달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부모는 부모의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전달받은 것이다. 이처럼 유전자가 수십 세대를 유전하면서 변하지 않는 이유를 유전 정보가 암호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생명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주제 ‘삶과 죽음’은 물리학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슈뢰딩거는 삶과 죽음을 엔트로피(무질서도)라는 개념을 사용해 설명하려고 한다. 자연은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생명이 있는 것들은 계속해서 자기 안에 엔트로피가 증가해 죽음에 가까워진다는 것이다. 생물체는 어마어마한 수의 분자와 원자들이 모여 있는데, 그럼에도 질서를 유지하고 사는 이유도 엔트로피로 설명한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질서를 빨아들이고 엔트로피를 배출하면서 물질대사를 하면서 질서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유기적 생명체, 즉 생명의 비밀을 풀기 위한 열쇠로 물리학적 법칙을 적용하고자 했으며 분자 생물학의 탄생과 DNA의 분자 구조를 밝히는 등 과학사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 차례

 

1장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어떤 책인가?

2장 슈뢰딩거는 어떤 사람인가?

3장 생명에 대한 고전 물리학자의 접근

4장 유전 메커니즘

5장 돌연변이

6장 양자 역학적 증거

7장 델브뤼크 모델에 대한 논의와 검증

8장 질서, 무질서 그리고 엔트로피

9장 생명은 물리학 법칙들에 기반을 두는가

10장 후기 그리고 미래의 생물학

대한민국 고전 읽기의 기준,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의 생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인문고전 56 슈뢰딩거《생명이란 무엇인가?》출간!

 

500만부 이상 판매 돌파한 초특급 베스트셀러,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시리즈!

인문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지난 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동력이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하지만 고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읽으려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고전이 주는 위압감이 결코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보다 정확한 내용을 위해 대학 교수, 학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고전을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면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처럼 고전의 깊이 있는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재미까지 곁들인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은 21세기형 인문고전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과학 지식의 융합을 추구한 최초의 물리학자, 슈뢰딩거!

1943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은 어느 과학자에 대한 얘기로 떠들썩했다. 저명한 물리학자 슈뢰딩거가 트리니티 대학에 부임하면서 대중 강연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푼 기대를 안고 강연에 참석한 사람들은 몹시 당황했다. 강연 주제가 ‘생명이란 무엇인가’였기 때문이다. 양자 역학 연구의 성과로 노벨 물리학상까지 수상한 물리학자가 ‘생물학’ 주제로 강연을 한다니 모두가 의아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더구나 당시는 자신이 전공하지 않은 학문 분야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꺼리는 시대였다. 슈뢰딩거의 첫 대중 강연을 둘러싸고 뜨거운 논란이 벌어진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하지만 슈뢰딩거는 흔들리지 않았다.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믿었던 까닭이다.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과학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고, 전문 분야 사이의 골은 갈수록 깊어졌다. 지식의 양은 방대해졌지만 세상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기는 더욱 힘들어진 것이다. 슈뢰딩거는 이를 개선하려면 ‘틀릴 위험을 감수하면서라도 사실과 이론을 종합하려는 시도’가 꼭 필요하다고 보았다. 즉, ‘지식의 융합’을 추구한 것이다.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질문, ‘생명이란 무엇인가?’

슈뢰딩거의 실험적인 강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강연 내용이 상당히 어려운 수준이었음에도 청중이 엄청나게 몰려들어 같은 내용의 강의를 두 번씩 반복해야 할 정도였다. 물리학자가 살아 있는 유기체, 즉 '생명'에 관해 던지는 질문과 해석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던 것이다. 슈뢰딩거는 이듬해인 1944년 세 차례의 강연 내용을 정리하여 출간했다. 그것이 슈뢰딩거의 대표 저서인 《생명이란 무엇인가?》이다. 이 책은 겨우 90페이지 정도의 적은 분량이었지만 과학계에 미친 파급력은 엄청났다. 슈뢰딩거는 생명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물리 법칙을 넘어서는 새로운 법칙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고, 이는 많은 과학자들의 영감을 자극했다. 프랜시스 크릭이나 제임스 왓슨 등의 인재들이 앞 다투어 유전학에 뛰어들면서 생명 연구 분야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사실 과학 책이 고전으로서 오래 남아 있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다.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기존의 이론이 수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슈뢰딩거의 《생명이란 무엇인가?》에는 시대를 뛰어넘는 위대한 가치가 담겨 있다. 바로 ‘탐구 정신’이다. 그가 이 책에서 던진 질문은 생명 공학이 눈부시게 발전한 21세기 과학자들에게도 철학적인 탐구를 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슈뢰딩거의 용기 있는 탐구 정신은 생명에 대한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연구의 기폭제가 되었고, 융합과 통섭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 인문고전 56권 《생명이란 무엇인가?》내용 소개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에르빈 슈뢰딩거가 1943년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세 차례 강연한 내용을 엮어 만든 책이다.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당시 강연의 주제이기도 하다.

슈뢰딩거는 생물학에서나 다루던 ‘생명’을 물리학자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려고 했다. 즉 모든 물질은 원자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생명의 원리에 접근하려고 한 것이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된 《생명이란 무엇인가》에는 생명의 신비를 풀기 위한 다양한 질문들이 나오고, 그 질문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이 던지는 질문은 크게 다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유전자는 왜 변하지 않는가?’ 둘째, ‘유전 물질은 어떻게 복제되는가?’ 셋째, ‘생명체는 스스로 파괴되려는 경향에 대해 어떻게 저항하는가?’ 넷째, ‘의식과 자유 의지의 본질은 무엇인가?’다. 부모와 자식이 눈 색깔이나 키, 발 모양 등이 닮은 것은 부모에게서 유전자를 전달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부모는 부모의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전달받은 것이다. 이처럼 유전자가 수십 세대를 유전하면서 변하지 않는 이유를 유전 정보가 암호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생명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주제 ‘삶과 죽음’은 물리학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슈뢰딩거는 삶과 죽음을 엔트로피(무질서도)라는 개념을 사용해 설명하려고 한다. 자연은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생명이 있는 것들은 계속해서 자기 안에 엔트로피가 증가해 죽음에 가까워진다는 것이다. 생물체는 어마어마한 수의 분자와 원자들이 모여 있는데, 그럼에도 질서를 유지하고 사는 이유도 엔트로피로 설명한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질서를 빨아들이고 엔트로피를 배출하면서 물질대사를 하면서 질서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유기적 생명체, 즉 생명의 비밀을 풀기 위한 열쇠로 물리학적 법칙을 적용하고자 했으며 분자 생물학의 탄생과 DNA의 분자 구조를 밝히는 등 과학사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 차례

 

1장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어떤 책인가?

2장 슈뢰딩거는 어떤 사람인가?

3장 생명에 대한 고전 물리학자의 접근

4장 유전 메커니즘

5장 돌연변이

6장 양자 역학적 증거

7장 델브뤼크 모델에 대한 논의와 검증

8장 질서, 무질서 그리고 엔트로피

9장 생명은 물리학 법칙들에 기반을 두는가

10장 후기 그리고 미래의 생물학

작가이미지
저자 신현정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 석사를 받았다. 과학으로 인해 매일 행복해지는 즐거움을 온 세상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현재 사우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이야기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구도 감기에 걸린다?》《지구는 오늘도 바빠요》《세상을 움직이는 힘, 에너지》《부글부글 땅속의 비밀, 화산과 지진》(이상 공저), 《우리 집은 과학실험실》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는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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