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1권. 빵집 주인으로 변신한 공자 아저씨가 등장해 어린이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고 바른 인성을 키워 주는 새로운 컨셉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동화 속에는 공자가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며, 동화만으로 부족한 지식은 성인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주인공 환희가 학교성적 때문에 고민을 할 때는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말을 통해, 친구와 싸워 고민할 때는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교훈을 통해 환희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자 아저씨와의 환희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덕목을 쌓을 수 있다.
빵집 아저씨와의 만남
[덕이 있는 자는 외롭지 않다] _8
공부가 즐겁다고?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_28
형과 싸운 날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 _56
넌 이제 내 친구도 아니야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_72
일요일의 등산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의 진가가 드러난다] _86
처음 끓인 죽
[효란 부모님에 대한 공경심을 갖는 것] _106
여자 친구가 생기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마라] _122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1년에 장편동화 《흐린 후 차차 갬》으로 제7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을 기획??집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기적의 동물 마음 상담소》《천하무적 박치기왕》《해양대국을 향한 열 개의 바닷길》《물리탐정, 학교전설의 비밀을 풀어라》《화학탐정, 사라진 수재를 찾아라》《나, 전갈자리 B형 소년》《할머니의 보릿고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