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하면 떠오르는 것이 ‘로빈손 크루소’의 모험의 장소거나 여름휴가를 보낼 아름다운 해변이었다. 과연 섬이 그렇게 낭만적인 장소이기만 했을까, 작가는 이 책 도입 부문부터 무인도에 혼자 남겨진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무인도에서 조단을 당한다면 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물은 어떻게 마시고, 무엇을 어떻게 먹고, 어디서 자야하는지에 대한 친절한 어드바이스도 해준다. 누가 북아메리카를 발견했냐고 물으면 학교 지리 선생님까지도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탐험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릴 만점의 섬 안내서
무인도에 혼자 남은 사람
놀라운 섬
부글부글 화산섬
섬의 야생생물
섬에서 살기
섬 돌아다니기
위기에 처한 섬
인도의 켈커타에서 태어났으며 영국에서 초.중등학교를 다녔다. 어스본 출판사의 편집자와 워커북스의 외국 판권 관리자로서 수년 동안 일해 왔으며 그 후 주요 도서의 저자로서 100권 이상의 책을 출판했다. 영국 왕립 지리학회 회원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