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수, 1차방정식, 2차방정식, 인수분해, X, Y…… 숫자만으로 벅찬 수학에 왜 문자가 왜 등장할까? 우리가 수를 쓸 수 있는 것은 그 수를 알고 있을 때뿐이다. 어떤 수에 대해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수를 쓸 수 있겠는가! 이 문제에 대해서 대수가 있다. 숫자 대신 문자를 이용한 대수를 통해,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때 얼마의 돈이 필요할지에서부터 우주에 발사되는 로켓의 경로를 알아내는 일까지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 a=7+9일 때 a의 값은 얼마일까?' , ' f2+7f +10 = (f+2)(f+5)로 인수분해되는 원리가 무엇일까?' 와 같은 징글징글한 숫자와 문자, 공식들로 가득하다. 주인공 팬텀 X와 함께 재미있는 만화와 퀴즈를 풀면서 대수와 방정식의 쓰임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될 것이다.
비밀 무기
대수가 뭐길래
단순무식 마트의 방정식
대수의 아버지
싸기(인수분해)와 풀기
마술의 원리
앗!시리즈 실험실
은행의 시계
축과 도표, 러브버거의 비행
두 개의 문제/제로 증명
《수학이 수군수군》《우주가 우왕좌왕》을 비롯해 재미있는 어린이 수학책과 과학책을 많이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다양한 어린이 퍼즐 책도 여러 권 만들었다. 또한 음악을 작곡하고 직접 피아노도 연주하며, TV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재주를 뽐내고 있다. 《도끼 대왕 우르굼》은 작가가 처음 쓴 이야기책이다. 《무시무시하게 웃기는 야만인》 우르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엉뚱하고 기발한 모험담으로, 수학이나 퍼즐 책을 재미있게 엮어 냈던 작가답게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이 가시지 않는 재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지금도 작가는 도끼 대왕 우르굼이 등장하는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