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혀, 냄새를 맡는 코, 또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 물체를 보는 눈, 부드러운 촉감과 아픔을 느끼는 피부 등이 있다. 이런 감각기관을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통해 실험해 본다.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지루한 과학이 아니라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과학실험 학습이 될 것이다.
책머리에
동물적 감각에 도전한다!
헤라클레스 VS 외눈박이 괴물
노총각 맹구가 뺨 맞은 사연
깜깜한 영화관에서도 자리를 잘 찾아갈 수 있으려면?
유능한 FB 홍명부의 비밀은?
ET의 달이 커 보이는 이유는?
넙치는 왜 두 눈이 한쪽에 붙어 있을까?
소리를 눈으로 보자
나는 남자일까? 여자일까?
눈 감고 걸으면 웬 게걸음(?)
넬슨 제독이 진짜 무서워한 것은?
맵지 않게 양파를 썰 수 있는 법
감각 지도를 그려 보자
목욕탕을 다녀오면 손이 쪼글쪼글해지는 이유는?
천하에 재수없는 소매치기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과학교육과에서 생물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 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 생물교육학회와 한국 과학교육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창덕 여자 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중고교 과학 교과서를 다수 집필하였고, <차세대 과학 교과서> 연구개발위원회의 개발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전국 과학교사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KBS 과학탐험대, SBS 호기심천국 기획 자문, 국립중앙과학관 운영심의위원과 교육과학기술부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 추진 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교과서 외에도 《살아있는 과학》《움찔움찔 감각 실험실》《우르릉 쾅 날씨 실험실》《번쩍번쩍 빛 실험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책을 다수 집필,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