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여왕은 무려 63년 동안 영국을 다스려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왕위를 지킨 군주입니다. 여왕은 마차가 다니던 시대에 태어나서 하늘에 비행기가 떠다니는 시대까지 살았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빅토리아 여왕이라고 하면 못생기고 뚱뚱하며 40년 동안 늘 검은색 옷만 입고 있는 찌푸린 얼굴의 할머니를 떠올립니다. 『위엄가득 빅토리아 여왕』에서는 어린이들이 빅토리아 여왕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들과 당시 영국의 시대상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습니다.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고전이!」 시리즈는 역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학습 의욕을 불어넣어줍니다. 전 세계의 4분의 1을 다스린 여왕이자 인도의 여황제였던 빅토리아 여왕의 일대기를 다룬 『위엄가득 빅토리아 여왕』편에서는 빅토리와 여왕의 비밀 일기와 빅토리아 타임스로 내용을 구성하여 그동안 빅토리아 여왕에 대해 가진 궁금증을 낱낱이 밝혀줍니다.
들어가는 말
어린 드리나 공주
빅토리아, 여왕이 되다
단란한 결혼 생활
성실한 여왕
슬픔에 빠진 여왕
대영 제국의 영광
눈부신 빅토리아 시대
즉위 50주년
빅토리아 여왕의 죽음
대학에서 영문학과 연극을 공부했다. 주로 초등학교를 돌면서 공연하는 어린이 극단에서 극본을 쓰고 연기와 연출을 맡으면서 어린이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1990년대부터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으며, 그 후 그림책과 소설, 비소설 등 40권이 넘는 책을 펴냈다. BBC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방송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곰 조심!》 《가발을 쓴 돼지》 《윌프레드를 구하라》 《트롤스, 집에 가자!》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