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食客) 6 - 마지막 김장
마늘, 생강, 파, 고춧가루에 젓갈! 어우러지고 버무려지는 조화의 맛이라! 김장에 쓰이는 재료의 면면을 살펴보면 어느 것 하나 만만히 넘어갈 것이 없다. 마늘, 생강, 파, 고춧가루, 거기에 젓갈… 모두 각자의 개성이 너무도 강해 날로 먹는다면 곤욕을 단단히 치러야 한다. 이 재료들이 한데 어우러지고 버무려져 상생의 타협점을 찾는 것이 바로 김장이다. “식객6”에서는 한데 어우러지고 버무려지는, 조화의 맛을 찾아나섰다.
식객(食客) 6 - 마지막 김장 식객(食客) 6 - 마지막 김장 허영만 저자
  • 2004년 04월 29일
  • 292쪽152X223mm무선김영사
  • 89-349-1497-1 07810
식객(食客) 6 - 마지막 김장
식객(食客) 6 - 마지막 김장 식객(食客) 6 - 마지막 김장 저자 허영만 2004.04.29

마늘, 생강, 파, 고춧가루에 젓갈! 어우러지고 버무려지는 조화의 맛이라!

김장에 쓰이는 재료의 면면을 살펴보면 어느 것 하나 만만히 넘어갈 것이 없다. 마늘, 생강, 파, 고춧가루, 거기에 젓갈… 모두 각자의 개성이 너무도 강해 날로 먹는다면 곤욕을 단단히 치러야 한다. 이 재료들이 한데 어우러지고 버무려져 상생의 타협점을 찾는 것이 바로 김장이다. 그것이 바로 김치의 맛이다.

'책 속에서'는 준비 중입니다.

26화 <마지막 김장>
27화 <구룡포 이야기>
28화 <여기는 8000m>
29화 <빙어 이야기>
30화 <대게 승부>
부록 “식객”이 만들어지기까지, 전격공개 /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 허영만의 요리메모

작가이미지
저자 허영만

1974년 《집을 찾아서》로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당선되며 데뷔했다. 《각시탈》《무당거미》《오! 한강》《벽》《아스팔트 사나이》《비트》《미스터Q》《날아라 슈퍼보드》《사랑해》《타짜》《부자 사전》《꼴》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 만화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2004년 부천국제만화대상 및 대한민국만화대상, 2007년 제7회 고바우만화가상, 2008년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 데뷔 이래 한국 만화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만화가로서는 최초로 목포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2003년 《식객 1: 맛의 시작》 출간을 시작으로 허영만의 《식객》은 전국 방방곡곡의 먹거리와 그 안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대한민국 요리만화의 대표 명사로 자리 잡았다. 군침을 돌게 만드는 음식 설명과 그 음식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프랑스 등 전 세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식객 6 - 마지막 김장


허영만 글, 그림 / 290쪽 / 부분 컬러 / 취재일기 수록 / 값 7,500원


1. 한국형 요리만화대전, 드디어 식객 6권 출간!

마늘, 생강, 파, 고춧가루에 젓갈! 어우러지고 버무려지는 조화의 맛이라!
김장에 쓰이는 재료의 면면을 살펴보면 어느 것 하나 만만히 넘어갈 것이 없다. 마늘, 생강, 파, 고춧가루, 거기에 젓갈… 모두 각자의 개성이 너무도 강해 날로 먹는다면 곤욕을 단단히 치러야 한다. 이 재료들이 한데 어우러지고 버무려져 상생의 타협점을 찾는 것이 바로 김장이다. “식객6”에서는 한데 어우러지고 버무려지는, 조화의 맛을 찾아나섰다.

차례
26화 <마지막 김장> 27화 <구룡포 이야기> 28화 <여기는 8000m> 29화 <빙어 이야기>
30화 <대게 승부> / 부록 “식객”이 만들어지기까지, 전격공개 /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들 / 허영만의 요리메모


2. 기획만화 단행본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다

2003년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
한국출판인회의 청소년교양도서 선정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읽을만한 책 선정
독서교육 교사모임 ‘책따세’ 중고생 권장도서 선정


3. 일본, 대만 수출! 세계를 감동시킨 한국인의 만화

2004년 2월 대만의 잉크 출판사와 계약. 황석영의 <오래된 정원>을 낸 대만 출판사로 문학 부문에서 손꼽히는 출판사이다.
2004년 3월 일본 겐토샤 사와 계약. 일본 시장에서 한국만화가 그동안 성공한 사례가 없었으나 일본 측에서는 한국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는 “식객”에 큰 기대를 갖고 대대적인 마케팅 계획을 짜고 있다.


4. “이것이 한국의 맛이다”

한국적 요리만화의 새로운 경지, 독자들로부터 터져나오는 환성!
『식객』이 탄생하기까지의 생생한 취재현장 기록과 사진 공개!
한국인의 정서와 살냄새를 펜끝으로 가장 잘 그려내는 만화가로, 한국적 서정을 대표하고 있는 최고 작가 허영만 화백이 데뷔 이후 30년 집념의 역작으로 『식객』은 탄생되었다. 4년의 구상과 2년간의 취재를 거치며 모아온 자료만도 A4지 1만장이 넘었으며, 찍어둔 음식사진들은 라면박스 3상자를 가득 채웠다. 인터넷에서 만화 조회가 가능할 때는 하루 조회수 30만을 갱신하는 신기록을 낳기도 했다. 한국 최초의 음식만화대전이 된 단행본 『식객』에는 연재시 만화지면에 담아내지 못한 작가의 감상인 <취재일기,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와 <허영만의 요리메모>가 덧붙여져 읽을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그간 대본소와 대여점 중심이었던 만화시장의 한계를 넘어서 주류 독서시장에의 진입이라는 출사표를 던진 이번 『식객』의 출간은, 기획만화 단행본의 새로운 좌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