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과 한국사의 오싹하고 유쾌한 콜라보!
큰별쌤 최태성 강력 추천!
한국사 교과서 속 사회사·문화사 내용이 듬뿍~
《곽재식의 한국사 괴물 수사대》는 한국 고전에 등장하는 괴물들을 수사하며 한국사를 깊이 있게 배우는 학습만화 시리즈이다. 괴물 전문가 곽재식 작가와 학습만화의 대가 박시연 작가가 한국 고전에서 발굴한 괴물을 모아 괴물 이야기를 쓰고, 수준 높은 작화로 유명한 홍거북 팀이 괴물이 출몰하는 시대를 그림으로 구현했다. 개성 만점 매력적인 괴물들을 쫓으며 한국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고, 사회사·문화사 내용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정치사·인물사만으로는 알 수 없던 우리 역사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괴물이 등장하는 한국 고전들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와 교양을 얻을 수 있다.
괴물 전문 작가 곽재식과 곽재식의 유일한 팬 세령은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한 지네 괴물 ‘오공’에 의해 조선 시대로 끌려간다. 조선에는 어쩐 일인지 고전에 기록된 괴물들이 곳곳에 살고 있는데?! 곽재식과 세령은 현대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씨름 좋아하는 도깨비, 재물을 불러오는 구업 등 조선 괴물들을 차례차례 추적해 간다. 그러던 중 곽재식은 미래를 예언하는 괴물, 삼구일두귀의 무시무시한 공격을 받게 되고, 삼구일두귀가 자신을 조선으로 끌어들인 존재라고 의심하게 되는데. 곽재식과 세령은 공격에서 무사히 살아남아 조선 타임 슬립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
● 저자 소개
글 곽재식
2006년 단편 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에서 영상화된 이후 소설가, 괴물 전문 작가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소설 《고래 233마리》 《지상 최대의 내기》 《이상한 용손 이야기》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과 글 쓰는 이들을 위한 책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한국 전통 괴물을 소개하는 《한국 괴물 백과》, 과학 논픽션 《곽재식의 세균 박람회》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 등이 있습니다. EBS [인물사담회], SBS [김영철의 파워FM] 등 대중 매체에서도 활약 중입니다. 공학 박사이며, 현직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글 박시연
어린이 친구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는 도중에 저절로 지혜와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면 좋겠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강형욱의 개통령과 도기족의 지구 침공》 《카트라이더 세계 대모험》 《흔한남매 별난 세계 여행》 등이 있습니다.
그림 홍거북
어린이 만화에 뜻이 있는 프로 작가들이 모여 만든 만화 제작 전문팀입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만화로 보는 오싱》 《S.I.S.A》 《테일즈런너 과학킹왕짱》 《마법천자문》 등이 있습니다.
정보 글 이종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조선 시대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의 사상과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감수 김미성(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 교수)
《쉽게 읽는 서울사: 조선 편》(공저) 《조선 후기 서울 상업공간과 참여층》(공저) 등의 글을 썼습니다. 조선의 상인들이 어떻게 장사를 했고 동료들과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연구하고 있으며, 역사를 재미있고 실감 나게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