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는 키블리 이야기!”
전 세계 22개국 출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1,000만 부 이상 판매,
<불의 날개> 시리즈 제 10부
독자들을 용들의 세상 ‘파이리아’에 푹 빠져들게 할 블록 버스터 급 대형 판타지 <불의 날개> 제 10부가 출간되었다. 제 10부는 거친 가족들 사이에서 태어나 무시와 냉대를 받고 자랐지만, 모래날개들의 수장 쏜을 만나면서 정의를 배워 나가는 모래날개 키블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키블리는 도적질을 하며 살아가는 엄마와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형제, 자매, 모래날개 최고의 악당 할아버지 벌처에게 늘 위협을 받으며 성장한다. 가족들로 인한 마음의 상처는 쏜을 만나면서 나아가지만 키블리의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에 대한 불신과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도사리고 있다.
‘내게 마법의 용 아니무스의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키블리는 늘 염원하지만, 매 순간 옳은 길을 선택하는 키블리의 결정은 다시 한 번 위기에 처한 용의 나라 파이리라를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용기와 지혜로 마법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키블리의 모습은 어린 독자들에게 말할 수 없는 감동과 용기를 줄 것이다.
<불의 날개> 시리즈 1부에서 5부까지는 운명의 어린 용들이 용의 나라, 파이리아를 구하는 이야기가, 제 6부부터는 운명의 용들과 더불어 등장한 각 부족의 새끼 용들이 엮어가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1부《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제15부까지 나온 <불의 날개> 시리즈는 전 세계 어린이, 어른 독자 모두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미 유튜브 채널에는 독자들의 팬심이 담긴 영상물이 많이 올라와 있으며 그래픽노블로도(현재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중이다.) 만들어져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금까지 영국, 브라질, 중국, 체코, 프랑스 등 총 21개국에서 번역되고 출간되었으며,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한번 읽으면 멈출 수 없는 도서로 사랑받고 있다.
이렇게 지난 몇 년간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아온 <불의 날개> 시리즈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어린 용들의 성장담이다. 단 하나의 ‘여왕 자리’를 두고 20년째 싸움이 그치지 않는 용들의 나라 ‘파이리아.’ 이곳에서는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예언이 있다. 바로 세 개의 달이 가장 환한 날에 부화하는 다섯 마리의 어린 용들이 파이리아에 평화를 가져오고 진정한 여왕을 세운다는 것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를 뒤이을 이 웅장하고도 스펙터클한 이야기는 빈틈없는 구성 아래 극적인 사건들이 계속 전개된다. 매력 넘치는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눈앞에 그려질 듯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도 계속 등장한다. 등장인물 사이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시종일관 흥미롭다.
작가 투이 T. 서덜랜드는 용의 나라 ‘파이리아’와 용의 부족들을 정교하게 묘사하였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해 작가만의 완벽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불의 날개> 시리즈를 읽는 순간 독자들은 현재 자신의 상황을 잊고 파이리아의 땅 위에, 아니면 날개를 달고 파이리아의 푸른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