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이유
23세에 아프리카로 훌쩍 떠나 평생을 침팬지와 함께한

동물학자&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의 대표작
희망의 이유 자연과의 우정, 희망 그리고 깨달음의 여정 제인 구달 저자
  • 2023년 02월 03일
  • 412쪽135X210mm김영사
  • 978-89-349-4338-9 03470
희망의 이유
희망의 이유 자연과의 우정, 희망 그리고 깨달음의 여정 저자 제인 구달 2023.02.03

“이 희망은 희망적인 생각이 아닌 행동에 관한 것입니다”

23세에 아프리카로 훌쩍 떠나 평생을 침팬지와 함께한

동물학자?환경운동가 제인 구달의 대표작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파괴전쟁과 폭력의 시대에

우리가 여전히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이

 

아프리카에서 침팬지를 연구하며 자연 환경과 동물 보호에 앞장서온 제인 구달의 대표작그의 철학과 신념영적 성장을 보여주는 자서전이자 사랑하는 것을 지키려고 분투해온 치열한 삶의 회고이다국내에서는 2003 MBC <느낌표선정도서로 큰 사랑을 받았고한국어판 초판이 출간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제인 구달의 2023년 한국어판 특별 서문이 실려 있다특별 서문에서 그는 기후위기생물다양성 파괴전쟁과 폭력 등 문명의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어떻게 여전히 희망을 가질 수 있는지 전하며자신이 말하는 희망은 “희망적인 생각이 아닌 행동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제인 구달의 섬세하고도 사색적인 글쓰기는 출간 20여 년이 흘러도 여전히 독자들을 사로잡는다자연과 동물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어린 시절부터 탄자니아 곰베에서 하루 종일 침팬지를 관찰하며 보낸 나날들그리고 그의 꿈을 지지해준 어머니와 남편그의 활동을 함께해준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한 편의 영화처럼 드라마틱하게 그려진다.

 

'책 속에서'는 준비 중입니다.

한국어판 특별 서문

 

서문

 

1장 시작

2장 준비

3장 아프리카로

4장 곰베에서

5장 홀로

6장 변화의 10

7장 잃어버린 낙원

8장 악의 뿌리

9장 전쟁의 전조

10장 연민과 사랑

11장 죽음

12장 치유

13장 도덕적 진화                                   

14장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

15장 희망

16장 홀로코스트를 넘어서

17장 시작에서 끝맺기

 

감사의 말

초판 후기 영원히 끝나지 않을 여정

후기 9 '11을 넘어서는 희망

제인 구달 연구소 안내

 
작가이미지
저자 제인 구달 (Jane Goodall)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 1934년 런던에서 태어나 본머스에서 자랐다. 제2차 세계대전의 격변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글쓰기와 독서, 동물에 관심이 많았다. 23세 때 친구의 초청으로 떠난 아프리카 여행에서 저명한 고생물학자이자 인류학자인 루이스 리키 박사를 만나 조수로 일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탄자니아 올두바이 협곡에서 화석을 캐며 3개월 동안의 사를 마친 뒤 침팬지 무리를 연구하기로 결심하고, 곰베 지역으로 떠난다. 특히 그녀가 목격한 나뭇가지를 꺾어 개미사냥을 하는 침팬지의 행동은 인간만이 도구를 사용한다는 당시 통념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1965년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 후 탄자니아에 곰베 유역 연구소를 설립해 연구했다. 1977년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설립하여 침팬지 및 다른 야생동물들이 처한 실태를 알리고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힘써왔다. 1991년에는 환경과 동물, 이웃을 돕는 풀뿌리 환경운동 단체인 ‘뿌리와 새싹’을 제안해 70여 개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0년 권위 있는 기초 과학상인 교토상, 1995년 뛰어난 연구나 탐험, 발견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의 허버드상을 받았다. 2002년 UN 평화 사절로 임명되었으며, 2003년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생명과학 부문)을 받았다. 2004년에는 지구의 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대영 제국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2021년에는 종교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템플턴상을 수상했다. 여전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계 평화와 지구의 모든 종種의 안녕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제인 구달 생명의 시대》《제인 구달, 침팬지와 함께한 50년》《희망의 자연》《희망의 밥상》《인간의 그늘에서》 등을 비롯하여 60여 권이 있다.

사진 ⓒ the Jane Goodall Institute / Shawn Sweeney
'출판사 리뷰'는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