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즉시 넷플릭스 한국 1위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
대만, 일본, 멕시코, 홍콩 등 전 세계 20개국 넷플릭스 톱10 1위 기록
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와 유럽까지 이어진 글로벌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무삭제 대본집 출간
“‘우요일’의 설렘과 감동을 이어가다”
“법을 사랑하고 피고인을 존중하는 마음만은
여느 변호사와 다르지 않습니다.”
_1권 77쪽, <1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우의 대사에서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야.”
_1권 358쪽, <5화. 우당탕탕 VS 권모술수> 영우의 대사에서
고래, 우영우 인사법, 우영우 김밥 등 등장하는 모든 것이 이슈가 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대본집이 출간된다. 국내에서 놀라운 시청률 증가세를 보였을 뿐 아니라, 20개국 넷플릭스 TV 콘텐츠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곳곳에서도 화제가 된 이 드라마의 모든 것을 담았다.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천재 변호사 우영우가 명쾌하게 사건을 풀어간다’ 정도로는 드라마의 매력을 다 표현할 수 없다. 노인, 성소수자, 장애인, 외곽의 농촌 마을 등… 드라마는 각 화마다 각기 다른 주제와 갈등 그리고 이를 법리적으로 풀어가는 우영우 변호사를 비롯한 한바다 팀의 모습을 다룬다. 대본집으로 그 모습을 한 글자, 한 글자 읽다 보면 영상으로는 미처 살피지 못했던 인물들의 서로 다른 개성이 드러난다. 더불어 입소문이 난 명장면은 어떤 지문과 대사로 이루어졌는지 살펴보며 실제 방영되었던 장면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회차별 장면을 대본집으로 보면서 작가의 집필 과정을 들여다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대본집에는 문지원 작가가 고심하며 집필한 부분, 주인공 이름을 지은 과정, ‘고래’와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무언가들’의 정체 등 드라마의 창작 비하인드가 풍부하게 담겼다. 작가가 기획 단계부터 각 인물에 대해 상세하게 작성한 등장인물 소개문 그리고 작가가 회차별로 가려 뽑은 대사도 대본집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작가와 출연 배우들의 사인을 비롯하여 1권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엽서, 2권에는 한바다 사람들 명함 세트를 독자 선물로 증정한다.
작가의 말
일러두기
기획의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작가의 PICK
영우의 한바다 지원서
용어정리
1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 흘러내린 웨딩드레스
3화. 펭수로 하겠습니다
4화. 삼형제의 난
5화. 우당탕탕 vs 권모술수
6화. 내가 고래였다면…
7화. 소덕동 이야기Ⅰ
8화. 소덕동 이야기Ⅱ
작가 인터뷰
만든 사람들
열세 살 때 영화 <그랑블루>를 보고 ‘아, 나도 뭔가 저런 걸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이후, 지금까지 ‘뭔가 저런걸’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단편 영화 <바다를 간직하며> <헬멧> <창문 너머 별> <아홉 개의 이야기> <Written on the Body> <Good Timing> <코코코 눈!>을 연출했고, 장편 영화 <증인>의 각본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대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