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다. 2018년 1월, 트위터에 ‘잔소리 고양이’라는 계정을 개설, ‘집사’에게 애정 가득한 잔소리를 쏟아내는 고양이가 주인공인 작품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이 계정은 한 달 만에 10만 팔로어를 모았고, 게시물마다 수천 건의 리트윗과 수만 건의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 관심과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25만 팔로어를 달성한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잔소리 고양이는 단행본으로 출간되기에 이른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잔소리 고양이》를 비롯, 《동물들의 기분》《조금 수다스럽고 조금 개성적인 동물들》 등이 있다. 주로 동물을 기반으로 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그리기에, 도서는 물론 팬시 상품과 스마트폰 메신저의 스티커도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는 현재 도쿄에 살면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참고로 ‘모자쿠키’라는 필명에 별 의미는 없다고.
작가 트위터 @shikaruneko / @mojacookie
공식 사이트 http://mojacook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