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땀과 눈물! 감동의 역사적 20권 출간을 맞이한 한국만화의 신화!
정갈한 손끝에서 피어나는 천상의 맛!
머금은 한 잔 술에 어깨춤이 절로 나는 <국민주 탄생>편!
대한민국 대표 국민만화로 우뚝 선 <식객>의 기념비적인 20권이 드디어 발매되었다! 잊혀질 위기에 있던 우리의 음식문화의 뿌리를, 전국 팔도 방방곡곡을 누비며 샅샅이 찾아내 그 역사와 문화와 맛의 깊은 숨결을 그려냈던 <식객>의 20권 출간은 만화사(漫畵史) 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 오랜 시간 공들여 그려낸 허영만 화백의 열정과 노력이 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이렇게 20권까지 큰 사랑과 관심으로 진행되어 온 것이다. 20번째 단행본 <식객 20: 국민주 탄생>은 이제 다시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새롭게 대전환되는 식객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20권
96화_ 어머니의 동동주
97화_ 설락주
98화_ 소주의 눈물
99화_ 국민주
100화_ 할아버지의 금고
허영만의 요리메모
1974년 《집을 찾아서》로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당선되며 데뷔했다. 《각시탈》《무당거미》《오! 한강》《벽》《아스팔트 사나이》《비트》《미스터Q》《날아라 슈퍼보드》《사랑해》《타짜》《부자 사전》《꼴》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 만화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2004년 부천국제만화대상 및 대한민국만화대상, 2007년 제7회 고바우만화가상, 2008년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 데뷔 이래 한국 만화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만화가로서는 최초로 목포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2003년 《식객 1: 맛의 시작》 출간을 시작으로 허영만의 《식객》은 전국 방방곡곡의 먹거리와 그 안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대한민국 요리만화의 대표 명사로 자리 잡았다. 군침을 돌게 만드는 음식 설명과 그 음식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프랑스 등 전 세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