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1억 모으려다
2년 반 만에 1억 모으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까지
월급만으로 부족한 당신을 위한
김알밥의 맞춤형 재테크 수업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은 제자리여서 돈이 모이지 않아요.”
“재테크를 해보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2030이라면 모두 주목! 자산 0원 고졸 직장인에서 2년 반 만에 자산 1억 원 파이어족으로 변신한 김알밥(인스타툰 ‘재테크하는 알밥’ 작가)이 그 비법을 공개한다.
김알밥은 연봉 2,400만 원으로 1년 만에 3,500만 원, 2년 반 만에 1억 원을 모은 ‘프로 짠테커’다. 절약과 저축을 기반으로 이룬 성과에 사람들이 주목했고, 채널A와 KBS 방송, 오늘의집과 토스 플랫폼에서 20대 짠테크 대표주자로 출연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을 책으로 만들어 와디즈 펀딩률 1,000%를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인스타툰 작가, 강사,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사회 초년생에게 재테크 마인드셋과 절약 스킬을 전수하고 있다.
《26살에 1억을 모았습니다》는 김알밥의 재테크 노하우가 한데 담긴 책이다. 부자를 꿈꾸는 사람, 든든한 시드머니를 모으고 싶은 사람, 파이프라인을 늘리고 싶은 사람, 일단 뭐라도 해보고 싶은 사람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장을 읽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월급이 적어도, 재테크를 잘 몰라도 상관없다. 김알밥과 함께 차근차근 부자 되기 첫 단계를 시작해보자.
“통장에 찍힌 월급 180만 원, 이렇게 평생 살고 싶지 않았다.”
액수보다 습관, 습관 다음엔 시스템!
20대의 공감과 반성을 끌어낸 강력한 동기부여
평생 가는 재테크 근육 키우기
김알밥도 처음부터 재테크 전문가는 아니었다. 회사에 적당히 다니면서 적당히 벌면 행복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살아보니 그게 아니었다. 고졸로 월급 200만 원 이상을 받기란 쉽지 않았고,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며 수십 년을 출퇴근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숨이 막혔다. 치열한 고민 끝에 퇴사를 결심했다. 회사 밖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에 대한 두려움은 명확한 삶의 목표와 일상적인 절약, 직장인 시절부터 시작했던 부업으로 없앴다.
바닥부터 시작한 1억 모으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통장을 스치는 월급,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집주인, 불안정한 부업이 김알밥을 괴롭혔다. 처음의 열정이 다소 사그라들었을 때는 갑자기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였고 돈을 아끼느라 휴지 하나 마음대로 사지 못하는 생활에 스트레스를 받아 번아웃을 경험하기도 했다.
사회 초년생에게 재테크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는 재테크 생활을 빙산에 비유한다. 돈을 모으는 것은 겉으로 보이는 작은 부분이고, 물 아래에서는 슬픔, 분노, 좌절감, 자괴감 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과 싸워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그 어려움을 최소한으로 겪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26살에 1억을 모았습니다》를 썼다.
지속 가능한 재테크 방법은 복잡하지 않다. 차곡차곡 쌓이는 통장 잔고를 보며 돈 모으는 일에 다시 재미를 붙일 수도 있고, 현재의 일상에서 행복을 찾으면서 소비 충동을 이겨낼 수도 있다.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김알밥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극단적 저축으로 피폐해진 삶은 ‘돈 제대로 쓰는 연습’을 통해 되돌렸고, 빠른 SNS 채널 성장에 집착하는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것, 대중이 나에게 원하는 것을 탐구해 단단한 팬층을 쌓아나갔다.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주변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러자 어느 순간 저축에 속도가 붙었고 결국 예상보다도 빠르게 자산 1억 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을 겪어보고 이겨냈기에 김알밥은 자신 있게 말한다. 어떤 고민이라도 결국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그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지치지 않고 돈을 모을 ’재테크 근육‘을 키워보자. 20대에 경제적 자립을 이룬 김알밥의 이야기는 팍팍한 현실 앞에 멈춰 선 독자들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등을 밀어줄 것이다.
“2년 반 만에 1억, 다 알려드립니다”
짠테크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가장 현실적인 20대 1억 모으기 노하우 대공개
월급의 일부는 ‘없는 셈’ 치고 예산 세우기. 사고 싶은 것이 생겼다면 적금을 들어서 유예 기간 만들기. ‘쓰고 모으기’에서 ‘모으고 쓰기’로 저축 순서 바꾸기. 적은 수입으로 자산을 모아야 한다면 김알밥이 직접 검증하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는 짠테크 노하우가 도움이 될 것이다. 예산 짜는 방법, 가계부 작성법, 적금 활용법 등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가성비’ 좋은 앱테크, ‘저축 친구’를 찾는 방법,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을 때의 유의점, 청약과 투자에 대한 조언, 자기 브랜딩 방법까지 이제 막 월급을 받고 경제 독립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를 빠짐없이 담았다.
수많은 노하우에서 김알밥이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덜 쓰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본인이 극단적인 절약 생활로 우울에 빠졌던 만큼 《26살에 1억을 모았습니다》의 노하우도 마냥 아끼기보다 건강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목적 없는 ‘무지출 챌린지‘ 대신 각종 혜택 정보를 더 빠르게 얻을 방법을 제시하고, 앱테크에 마냥 시간을 쏟는 대신 자동으로 수익이 들어오는 패시브 인컴을 만들 방법을 제시하는 식이다.
Q. 돈을 모으고 싶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가계부는 반드시 써야 합니다. 토스와 뱅크샐러드 앱을 추천합니다. 앱 가계부를 쓸 때는 가능한 한 모든 자산을 연동하고, 지출이 발생할 때마다 짧게나마 메모를 남겨주세요. 카테고리까지 분류해두면 월말 정산도 10분 안에 끝낼 수 있어요.
Q. 식비, 교통비, 기타 생활비... 얼마만큼의 금액이 ’적정 예산‘일까요?
A. 기준 금액은 없습니다. 각자의 경제적 사정과 소비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잘 모르겠다면 대강 금액을 배정하세요. 전체 지출에 대한 예산을 짤 필요도 없어요. ’나는 이 정도 금액을 쓰는 것 같은데?‘ 정도로 충분합니다. 그 다음에는 실제로 돈을 써보면서 조정하면 됩니다.
Q. 할인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 SNS를 늘 열어둬요.
A. SNS를 자주 살펴보면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늘어날 수 있어요. 정보 수집용 계정을 따로 만들고 경제, 재테크 콘텐츠만 보이도록 알고리즘을 설정해두세요. ‘구글 알리미’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키워드를 등록해두면 정기적으로 관련 정보가 메일로 전송됩니다.
Q. 장 볼 때 인터넷 최저가, 대용량 제품부터 집어요.
A. 특히 식품의 경우 대용량 제품을 사면 남아서 버릴 수 있습니다. 배송비가 추가되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기도 하지요. 동네 마트 전단을 읽고 장 볼 목록을 작성해보세요. 필요한 재료만 구매하는 습관을 들이기도 좋습니다.
Q. ‘제대로’ 재테크를 배우기 위해 처음부터 큰돈을 투자해야 할 것 같아요.
A. ‘0원 강의’도 조심해야 하지만 그와 반대로 너무 비싼 강의를 듣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만큼의 가치가 없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책부터 찾아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해요. 책은 분야에 상관없이 기초 지식을 쌓기 좋은 수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