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이자 경영인, 교수,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가. 의미 없는 삶은 기후 변화만큼이나 심각하게 대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2008년부터 덴마크 올보르대학교의 철학 및 교육 명예교수를 지냈으며, 여러 기업을 거쳐 2015년 컨설팅 회사 볼룬타스(Volunt?s)를 설립하고 의미 있는 조직문화와 전략에 관해 자문하고 있다. 또한 북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조앤더주스(Joe & The Juice)의 부회장으로서, 직원들이 일에서 의미를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을 실천 중이다. 〈인터내셔널리스트〉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MO(최고마케팅책임자) 100인’에 5회 선정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일과 삶을 분리하는 ‘워라밸’에 반기를 든다. ‘일터의 나’와 ‘집의 나’가 결국 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일에서 의미를 찾아야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경영과 철학을 결합한 독특한 관점이 돋보이는 그의 책은 현지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