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의사. 전공의 과정을 마친 뒤 대학에 남으라는 교수님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세계여행을 택했다. 14개월 동안 다양한 풍경과 얼굴들을 만나며 낮에는 의사로, 밤에는 여행을 꿈꾸는 작가로 살고 있다. 여행을 떠나 석양을 보며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언젠가 다시 떠날 날만을 기다리며 요즘을 살아내고 있다.
인스타그램 @hwanis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