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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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영미 작가 입니다.

한 아이의 엄마로 다큐멘터리 PD로 전 세계 80여 개국을 취재했다. 서른 살이 되던 해, 꽃다운 나이의 동티모르 여대생이 내전으로 희생당한 기사를 읽고 무작정 동티모르로 떠난 것이 계기가 되어 다큐멘터리 PD가 된 이후 지금껏 20여 년간 세계분쟁지역을 취재해 왔다. 동원호가 해적에게 납치되었을 때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혼자 몸으로 독점 취재했다. 현재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고를 추적 취재 중이며, 〈시사인〉 국제문제 편집위원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 SBS 특집 다큐멘터리 〈동티모르 푸른 천사〉(2000)를 시작으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소말리아 등 중동, 아프리카의 내전 지역을 20여 년간 취재하며 50여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했다. 이 밖에도 아프가니스탄과 카슈미르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20여 편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 니혼TV에서 방송되었다. 여성인권 디딤돌상, MBC 방송대상 공로상, 2011년 이달의 PD상과 2018년에는 스텔라데이지호 취재로 이달의 기자상과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바다에서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 《히말라야의 선물》 《사람이, 아프다》 《평화학교》 《아들에게 보내는 갈채》(공저) 《위로의 음식》(공저)이 있다.

 

저자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