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까지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공연 기획을 맡았으며, 2000년 꾸러기예술단을 꾸려 2004년까지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 공연을 열었다. 이후 최근까지 아름다운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특별 공연’ 등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지은 책으로《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100》《모차르트와 베토벤을 알면 클래식이 보인다》《이것만은 알아야 클래식이 들린다》《선생님, 클래식이 뭐예요》《선생님, 클래식과 어떻게 하면 친해져요》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