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에 독일 도르스텐에서 태어난 푼케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독일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독일어권 나라의 어떤 서점에 가더라도 아동용 도서 서가에는 코넬리아 푼케의 책이 반드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유럽에서는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 버금가는 판타지 동화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잉크하트》 《잉크스펠》 《잉크데스》 《도둑의 왕》 《용의 기사》《유령 퇴치 클럽》 시리즈,《율리아의 매직 캘린더》 등이 있으며, 《도둑의 왕》으로 비엔나 문학원의 <아동 도서상>과 <취리히 아동 도서상>을 수상했다. 2005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100대 인물로도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