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 철학을 전공하였다. 철학에 부담을 가지는 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를 통해 철학을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작업에 관심이 많다. 번역서로 《자연, 남자와 여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