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로 일하면서 틈틈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다가, 1990년대 초 '올해의 이야기'상을 수상하면서 가르치는 일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몰두했다. 특히 예술과 건축에 관심이 많은 편이며, 그 외에 초 자연적인 현상이나 공포물 등 다양한 방면에 애정을 가지고 30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