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현대문학에 수필이 추천되었고, 같은 해 조선일보에 동화가 당선되었으며, 1983년에는 계몽사 어린이 문학상(동시 부문)을 수상했다. 1982년 《기쁨으로 빛나는 나무》 이래 지금까지 수십 권의 책을 펴냈는데 옛날부터 전승되어 온 성자 - 현인들의 가르침을 선양한 책들이 많이 있다. 대표작으로는 1984년에 펴내 이듬해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단(丹)》이 있으며, 이밖에 널리 읽힌 책으로는 《숭어》《성자들의 마을》《마음을 다스리는 법》《만화 불교 이야기(전5권, 최병용 공저)》《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답다》《감꽃마을》《청산에 살리라》《리더의 아침을 여는 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