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학자(의사)이자 신경학자로 구겐하임 연구원이자, 기억 및 가소성 프로그램 책임자이며, 캘리포니아대학(데이비스 캠퍼스)의 교수이다. 과거의 사건을 기억하게 해주는 뇌의 매커니즘을 연구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촬영과 같은 뇌 영상 기술을 이용하는 분야의 선구자다. 란가나스의 연구랩은 기억이 어떻게 감정, 스트레스, 호기심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기억이 어떻게 자연스런 노화와 함께 변화하는지, 기억이 어떻게 간질, 뇌졸중, 정신분열증, 알츠하이머와 같은 장애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를 조사한다. 또한 인공지능과 교육 방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사람은 물론 기억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순간적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하고 있다. 기억장애연구협회가 주는 레어드커막상, 인간 ERP와 인지에 뛰어난 과학적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사무엘 서튼상 등의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