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단편소설 〈선잠〉으로 데뷔한 후 지금까지 여러 권의 장편소설과 다수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 《마귀》 《뒤틀린 집》 《안개 미궁》 《듀얼》 《불귀도 살인사건》 《슬로우 슬로우 퀵 퀵》 《어두운 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