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표지, 보도자료, 동영상 등 도서 관련 자료를 차곡차곡 모아두었습니다.
검색 후 내려받으시면 편리합니다.

대변동

날마다 웃는 집

2009.10.01조회:3470

날마다 웃는 집
법륜 지음 * 224쪽 * 10,800원

가장 맛있는 식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이고
가장 즐거운 여행은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고
가장 놀라운 기쁨은 가족의 성취이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가족의 웃는 얼굴이고
가장 슬픈 소식은 가족의 죽음이고
가장 큰 행복은 가족의 사랑입니다
가족 안에서 행복해야 삶이 아름다워집니다


“날마다 웃는 집에 행복이 찾아옵니다!”
엄마, 아빠, 아이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법륜스님의 가슴 벅찬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돈이 많으면, 지위가 높아지면, 사회적으로 성공하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남편이, 아내가, 아이들이 자신의 말을 잘 듣고 따르면 행복해질 거라 생각한다. 세상과 삶이 내 뜻대로만 되면 행복해질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현실 속 사람들은 직장생활과 인간관계에서 숱한 상처와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하물며 가장 편안한 쉼터가 되어야 할 가정 안에서도 화해와 용서 없이 서로에게 생채기만 내는 관계를 이어가기도 한다.
현대인들의 공허함, 우울, 인간성 상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온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야 할 존재는 나, 그리고 가족’이라며, 가정 안에서 행복의 첫걸음을 내딛기를 권한다. 출가한 스님이면서도 대중들이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 인간관계, 돈과 성공에 관한 문제, 가정문제, 직장문제, 사회문제에 대해 언제나 명쾌하고 속 시원한 해답을 내려주는 것으로 유명한 법륜스님. 법륜스님은 얼마 전 《행복한 출근길(김영사, 2009. 4.)》로 직장생활에서 겪는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의 처방전을 내려준 것에 이어, 이번에는 《날마다 웃는 집(김영사, 2009. 9.)》을 통해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족은 행복을 담는 그릇’임을 일깨우는 법륜스님의 ‘가정 안에서 행복 찾기’ 가르침을 담은 《날마다 웃는 집》은 자신을 괴롭히는 편견, 상처, 분노의 틀을 깨도록 이끈다. 태어나서 가장 먼저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가 가족이기도 한 반면, 가장 먼저 상처를 주는 존재가 가족이기도 하다. 관심과 집착, 사랑과 간섭, 믿음과 방관 사이에서 가족은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하다. 하지만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에 따라서 가족의 집착이 관심과 애정이 되고, 가족의 간섭이 사랑이 되고, 가족의 무관심과 방관이 믿음이 될 수 있다. 법륜스님의 따뜻하고 냉철한 말씀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한집에 살며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법, 화를 다스리는 법,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준다.
집집마다 거실에 두고 온가족이 함께 읽어야 할 인생 지침서!
자유와 행복, 자신감과 긍정의 힘을 주는 ‘가장 쉬운, 가장 행복한, 가장 명쾌한’ 가르침!

어릴 때 부모님의 잦은 싸움이 상처로 남았습니다, 바람 피운 남편을 용서할 수가 없어요, 이기적이고 무관심한 가족 때문에 불행합니다, 말 안 듣는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합니다, 이유 없이 우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낍니다…. 친정어머니께 딸이 하소연하듯 던지는 질문 하나하나는 나, 혹은 내 집안, 내 주변에서 겪는 일들이라 공감할 수 있는 아픔이다. 이러한 질문에 삶의 혜안으로 가득한 법륜스님은 질문자의 내면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마음을 헤아리고 그 아픔의 근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한다.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고민과 갈등, 괴로움이 엉킨 실타래 풀리듯 섬세하고 명쾌하게 해결되는 《날마다 웃는 집》.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삶의 치유자 법륜스님은 1988년 수행공동체인 정토회를 설립한 이래 평화, 인권, 통일 운동을 실천해 왔으며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월드 인사’. 법륜스님은 행복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 아래, 본래 내면에 있는 행복을 알아차리고, 그 에너지를 세상을 바꿔나가는 데 사용하라고 설한다.
법륜스님은 묻는다. 왜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 선택한 것들로 고통 받는가?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서 학교에 다니고,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을 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자식을 낳고, 행복하기 위해서 사업을 하고 직장에 다니지만, 학교생활이 괴롭고, 직장생활이 괴롭고, 사업하는 게 괴롭고, 결혼생활이 괴롭고, 자식 때문에 괴롭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불행의 원인을 남의 탓으로, 아내 탓으로, 남편 탓으로, 자식 탓으로, 부모 탓으로, 이웃 탓으로, 직장 탓으로 돌린다. 그렇게 불행과 괴로움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렇다면 이 모든 괴로움의 원인은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법륜스님은 일상에서의 마음공부가 그 열쇠라고 말한다. 갈등과 괴로움이 생길 때 괴로움의 원인을 안에서 찾는 것이 바로 ‘수행’이고, 그렇게 자기 내면을 살펴 괴로움의 원인을 찾아보면 괴로움은 다름 아닌 자기 스스로 만든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게 마련이다. 법륜스님이 말하는 ‘수행’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닌, 누구나 혼자 스스로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삶의 기본 토대인 가정에서부터 평안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스님의 마음이 《날마다 웃는 집》을 통해 전달되어 많은 이들이 행복으로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 중 한쪽 말만 듣고 그 말이 진짜인 줄 믿어서 다른 한쪽을 미워하게 됩니다. 대부분 아버지를 미워하는데, 어릴 때는 아버지 말보다 어머니 말을 들을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어머니가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닙니다. 하도 답답한 나머지 어린 자식에게 하소연한 것뿐입니다. 따라서 이 점을 이해하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부모 일을 가지고 쓸데없이 내가 고민했구나’ 하고 놓아 버려야 합니다.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않는 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옛날에 간섭을 많이 했더라도 지금은 끊어 버려야 합니다. 부모가 됐든 자식이 됐든, 자기들이야 싸우든지 말든지, 부부 일에는 관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자리를 비켜 주는 것입니다. 그들 삶에 끌려 들어가지 않으려면 냉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냥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다. 그래서 그랬겠구나’ 하고 이해하고, 고쳐 보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지금 어머니 아버지가 싸우신다면, 그들 삶에 끌려 들어가지 않기 위해 신경을 꺼야 합니다. 괜히 끼어들어 어른을 고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내 자식도 내 말을 안 듣는데 어른이 어떻게 내 말을 듣겠습니까? 그냥 그대로 놔두십시오. _본문 중에서

남을 좋아하면 내가 즐겁고, 남을 사랑하면 내가 기쁘고, 남을 이해하면 내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이 모두가 나를 사랑하는 법입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할 것이며, 나도 나를 사랑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내가 남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데 이 세상에 누가 나를 소중하게 여겨 주겠으며, 나도 나를 소중하게 여길 줄 모르는데 어떻게 내가 남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알겠습니까?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남으로부터 내가 사랑받는 길이고, 내가 남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출발점입니다. 자기를 소중하게 여긴다, 즉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열등감을 갖지 않고, 현재에 만족할 줄 아는 것입니다. _본문 중에서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천하의 어떤 사람도 이해하지 못할 일도 아내는 이해해야 하고, 남편은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세상살이는 천하가 다 이해할 수 있어도, 아내는 이해 못 하고 남편은 이해 못 합니다. 이것이 바로 부부지간에 자유롭지 못한 원인입니다.
그럼 왜 부부지간에만 이럴까요?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소유욕이 있기 때문입니다. ‘넌 내 사람이다, 내 거다’ 하는 소유욕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소유할 수가 없습니다. 서로 관계를 맺고 사는 것뿐이지 내 것은 아닙니다.
더구나 불법을 공부한다면 내 몸이나 마음이 자기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더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무아(無我)’, 즉 나라고 할 게 없다는 것입니다. ‘무소유’, 곧 내 것이라 할 게 없습니다. 이게 불교의 핵심 사상입니다. 나도 나라고 할 게 없고 내 것이라고 할 게 없는데, 어떻게 남을 내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_본문 중에서

이처럼 내가 과거의 기억을 되새겨서 그 기억이 내 머릿속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순간 그건 현실의 일이 되고 맙니다. 미래에 대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그것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순간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은 모두 마음의 작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꿈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를 모두 잊으라는 게 아니라 과거의 기억은 남아 있지만 과거의 기억을 현재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해서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는 것은 좋지만 미래의 생각에 빠져서 그것을 현재화하지는 마십시오. 과거의 기억 속에 사는 사람은 꿈속에 사는 사람이고 미래의 염려 속에 사는 사람도 꿈속에 사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결코 현재를 사는 사람이 아니며 꿈속에서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들입니다. _본문 중에서

법륜스님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온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부처님의 법을 세상에 전파하라는 의미를 지닌 법명 ‘법륜(法輪)’처럼, 스님은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해가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전 지구적 책임의식을 가진 사상가이자, 깨어 있는 수행자이다.
법륜스님은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정토회(www.jungto.org)’를 설립했다. 정토회에서 정토 수행자들의 수행을 지도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만해상 포교상을,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이해 부문)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한 출근길》《실천적 불교 사상》《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금강경 이야기》《반야심경 이야기》《붓다, 나를 흔들다》 즉문즉설 시리즈 《답답하면 물어라》《스님, 마음이 불편해요》《행복하기 행복전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