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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사용설명서

2007.03.14조회:4158

[김영사 보도자료]

100세까지 녹슬지 않는 몸을 만드는 나만의 맞춤형 인체매뉴얼

내몸사용설명서
마이클 로이젠 · 메멧 오즈 지음|유태우 옮김|368쪽|13,000원


“이 책을 읽는 것은 명문 의과대학을 다니는 것과 같다!”
- 딘 오니쉬 박사(클린턴 대통령 의료고문, 미국 심장의학 권위자)
★★《뉴욕타임스》 최장기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37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미국 200만부 돌파!★★
전세계에서 ‘내몸사용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책!


“인체는 과학이다!” 의과대학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일대일 맞춤형 인체매뉴얼!
성황리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하얀거탑>의 결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눈물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극중 주인공으로 등장한 외과의사 ‘장준혁(김명민 분)’은 ‘외과 분야 최고의 수술전문의’로 칭송받았지만, 결국 자신의 전문분야 중 하나였던 담관(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암이 생겨 죽음에 이르고 만다. 원작자는 불타는 야망을 지닌 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지 점령을 위해 달리는 장준혁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의 아이러니와 무상함을 표현하고자 했다지만, 단순하게 말해 결국 ‘돈도, 명예도 모두 건강한 후에나 의미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물론 장준혁 같은 의사의 역할은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때로는 촌각을 다투는 환자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의사 스스로도 자신의 병을 알아채지 못해 죽음에 이를 정도라면, 의학지식을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하는 일반인들은 오죽하겠는가.
최근 들어 웰빙 트렌드의 영향으로 신문이나 잡지, 공중파 방송 등에서 다양한 건강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갖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요즘 눈길을 끄는 건강정보 내용을 보면 대부분 기초적인 사실보다 ‘질병의 위험성’과 ‘치료법’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또한 ‘잘 먹고 잘 살자’는 구호아래 입으로 들어가는 것, 즉 먹거리에 대한 정보가 꽤나 많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음식이나 건강식품에 관해서라면 의학박사 저리가라 할 정도로 상당한 지식들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뭐에 좋고, 저것은 뭐에 좋고……’ 하지만 정작 “그 좋다는 것들이 정말 당신의 몸에 꼭 필요한가?”라고 물으면 열의 아홉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이처럼 ‘먹거리’와 ‘건강비법’에만 치중하다보니 애초 그 음식들이 필요했던 이유, 즉 우리의 몸과 마음의 기본 상태에 대해서는 까맣게 잊고 만다. 『내몸사용설명서(김영사 刊)』는 그동안 간과해왔던 인체에 대한 상세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통합적으로 다룬 ‘맞춤형 인체매뉴얼’이다. 이 책은 넘쳐나는 건강정보 가운데 과연 무엇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고 해가 되는지 정확히 가려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한다. 더불어 그 많은 병들이 결국 하루하루를 어떻게 먹고, 어떻게 활동하며, 어떤 생활을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삶을 무참히 짓밟을 수도, 혹은 태풍이 비껴가듯 별 탈 없이 지나갈 수도 있음을 깨닫게 한다. 앞서 이야기한 장준혁의 경우를 보아도 과장 선거와 의료사고분쟁 등 견디기 어려운 스트레스에 노출되었던 점, 거의 매일 과음을 하고 무리한 수술 스케줄로 과로를 일삼았던 장면 등이 죽음의 복선으로 깔린다. 이것은 인체지식을 정확히 알고, 실천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이라는 사실을 반증한다. 장준혁이 이 책을 미리 읽었더라면, 그렇게 쉽게 최후를 맞이했을까?


9년 연속 미국 최고 명의로 선정된 내과의사! 몸과 영혼을 동시에 치료하는 외과교수!
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제시하는 방대하고 체계적인 우리 몸 지식!
기존의 건강서와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은 ‘건강서가 아니다’라는 점이다. 기존의 건강서는 대개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첫째, 질병에 대한 단편적인 치료법이나 예방법을 제시하거나, 둘째, 음식에 관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책에서 일러주는 대로 모두 실행하다보면 서로 상충되기도 하고, 우선순위가 뒤바뀌는 일도 생긴다. 그러나 예방과 치료, 음식에 대한 정보 이전에 알아야 할 것은 ‘병에 걸리는 몸’ ‘음식을 먹는 우리 몸’에 대한 기초지식이다. 인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일목요연하고 통일성 있게 ‘1인 단위’로 정리하여 ‘단 한 사람만을 위한 특별한 인체지도’를 완성하는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건강서의 개념을 훌쩍 뛰어넘은 ‘통합적 인체지식서’이다.
『내몸사용설명서』는 아마존에서 무려 37주간 부동의 베스트셀러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미국에서만 200만부를 돌파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중국에서 ‘내몸사용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이 책이 특히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저자들의 독특한 이력과 전문성에서도 찾을 수 있다.
9년 연속 ‘미국최고명의(The Best Doctors in America)’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내과의’ 마이클 로이젠. 몸과 영혼을 동시에 치료하는 ‘외과교수’ 메멧 오즈. 이들의 만남은 출간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뉴욕주립의과대학(SUNY Upstate Medical University)의 내과학과 마취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클리블랜드클리닉의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마이클 로이젠은 ‘건강나이(Real Age)’ 개념의 창시자이다. 한번 그에게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평생 주치의로 삼고 여간해서 바꾸는 일이 없는 것으로 유명한 메멧 오즈는 컬럼비아대학 외과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뉴욕 컬럼비아병원에서 통합의학센터 과장 및 심장연구소 소장 직을 맡고 있다.
<하얀 거탑>의 장준혁(외과의)과 최도영(소화기 내과의)처럼 물과 기름의 관계일 것 같은 두 의학 전문가는 각자의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이 책이 우리 몸에 대한 안팎의 전문지식을 풍부하고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내몸개혁 프로젝트’로 유명한 서울대학교 유태우 박사가 번역을 맡아 애초 미국인과 유럽인을 대상으로 씌어진 책이라는 핸디캡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보완했다. 즉 사고 방식, 문화, 식생활, 질병 유형 등에서 역자의 풍부한 진료경험과 믿을 만한 국내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한국인에게 꼭 맞는 일대일 인체매뉴얼로 재구성되었다.


몸속 구석구석을 직접 여행하며 살펴보는 놀랍도록 신비로운 우리 몸 구조!
인간의 피부 속에 감추어진 치밀하고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난다!
『내몸사용설명서』는 외과의사나 MRI, 또는 기생충이나 볼 수 있는 우리 몸의 내부를 보여준다. 우리 몸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이야말로 정말로 눈여겨봐야 할 대상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달리고, 아이를 키우고, 수학 문제를 풀고, 수영하고, 노래하고……. 이 모두가 우리 몸 내부의 저력으로 해내는 것들이다. 이외에도 우리 몸 내부에는 날마다 수천 가지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저자들이 이 책을 쓴 가장 중요한 목적은 독자가 자신의 몸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각 장 첫머리에는 각 장기의 해부 구조를 그림으로 그려 놓았다. 그림을 보면서 각 장기의 모양과 기능, 또 각 장기 사이의 상호 작용까지 마치 몸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보는 것처럼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또한 총 80컷의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와 각 장기의 작동방식에 대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해와 진실,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토막 상식 등 방대하고 다양한 인체지식을 담았다.
『내몸사용설명서』에는 건강한 삶을 위해 지켜야 할 10여 가지 원칙이 담겨 있다. 그 가운데 5가지만 잘 지켜도 생명 연장의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더불어 삶의 질 또한 향상되는 극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혈암 조절, 금연, 날마다 30분씩 운동하기, 스트레스 조절,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적절한 영양 섭취, 이렇게 5가지이다. 이 5가지를 실천한다면 앞으로 10년 동안 죽거나 심각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은 같은 나이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10%에 불과할 것이다.

1. 심장과 혈관
심장에 대한 3가지 오해
- 심장 발작이 언제 올지 알 수 있다.
- 혈관에 가장 나쁜 것은 콜레스테롤이다.
- 90% 막힌 혈관이 50% 막힌 혈관보다 더 나쁘다.

래리 킹은 17년 전 심장 발작이 왔을 때 무서운 경험을 했다. 당시 그는 전형적인 위험 요인을 골고루 갖추고 있었다. 부친이 심장 발작으로 43세에 돌아가셨고, 하루에 3갑씩 담배를 피우고 있었으며, 6년 전에는 협심증 진단까지 받은 터였다. 게다가 고기만 즐겨 먹고 채소는 거의 먹지 않았으며,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광적으로 좋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른쪽 어깨가 아파 오면서 숨쉬기조차 어려웠지만 그때까지도 심장병일 거라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못했다. 친구가 병원에 데려가려고 그의 집에 도착했을 때에는 입에 담배까지 물고 있었다. 응급실에서는 통증이 가라앉기 무섭게 벌떡 일어나더니 집으로 가겠다면서 걸어 나가려고 했다. 그날 밤 그는 하마터면 그렇게 마지막 귀가를 할 뻔 했다. 다행이 래리 킹은 그날 밤 병원에 남았다. 이후 혈관우회로술을 받았고, 생활습관과 식생활을 고쳐서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졌다.(45쪽)

2. 두뇌와 신경계
두뇌에 대한 3가지 오해
- 기억력 감퇴는 노화에 따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사람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다.
- 두뇌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능지수 측정이다.
- 우울증 정도는 혼자 열심히 노력해서 충분히 이길 수 있다.

하버드 병원 의사들이 IQ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측정하였다. IQ검사는 지능 측정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것이지만, 이 연구의 목적은 두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개괄적으로 알아보는 것이므로 이 검사를 하기로 했다. 연구는 1950년대에 시작하여 지금도 진행 중이다. 현재 결과로는 IQ가 10년마다 평균 약 5%씩 감소했다. 그러나 그것을 평균 수치일 뿐 어떤 의사는 나이 듦에 따라 오히려 증가하였다.(79쪽)

3. 뼈, 관절, 근육
운동에 대한 심각한 오해 3가지
- 운동을 많이 할수록 좋다.
- 뼈는 나이가 들면서 일정속도로 약해지는 구조물이다.
- 남자에게는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는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전성기 때 멋진 체격의 전형적인 역할 모델이었다. 한때 그는 무만 먹는 다이어트를 하는 슈퍼모델보다 더 체지방이 없는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였다. 그는 몸매 유지를 위해 은밀히 여러 가지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그 유명한 터미네이터는 늙어 가면서 스스로 죽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부분의 유명 운동선수는 30~40대 까지 계속되는 훈련과 스트레스 때문에 마치 건물 해체 장비에 달린 볼로 뼈와 관절을 후려 맞는 것 같은 통증을 호소한다. 뛰어난 운동선수들은 빠르고, 기술이 좋고, 강하지만 몸은 계속되는 혹사를 견뎌내지 못하기 때문에 나중에 그 값을 치른다.(109쪽)

4. 폐와 건강
폐에 대한 3가지 오해
-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폐에 문제는 없다.
- 심혈관계가 건강하면 폐도 건강하다.
- 코골이는 호흡에 문제가 있어서 하는 것이다.

막 잠이 들려는데 바로 옆에서 코를 곤다면 좀체 잠을 이루기 어렵다. 성인 가운데 50%가 가끔 코를 골고 25%는 규칙적으로 코를 곤다. 해부학적으로 보면, 입속 끝에서 공기의 흐름이 막힐 때 코를 곤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잠을 자는 동안 한 번에 10초 이상 숨을 멈추는 것을 말한다. 호흡을 안 하는 것은 물론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실제로 위험한 정도는 아니다. 호흡을 멈추면 당신 몸이 무의식적으로 당신을 깨운다. 그러다 보면 자꾸 잠에서 깨게 되고 결국 숙면을 취할 수 없다. 즉 수면무호흡증의 가장 큰 문제는 깊이 잠들지 못함으로써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지 못한다는 점이다.(158쪽)

5. 소화기관
소화기관에 대한 3가지 오해
- 각종 궤양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 구취는 입에서만 난다.
-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면 몸속에 암이 있다는 표시다.

사람들은 소화 배설물에 대한 이야기는 농담이나 우스갯소리로만 한다. 물론“너 요즘 소화 잘 되니?”라는 이야기가 “오늘 참 날씨 좋더라!” 또는 “어제 축구 정말 재밌었지?”처럼 일상적인 것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지저분한 이야기로만 여길 필요는 없다.
미국의 한 토크쇼 진행자인 샤론 오즈본은 자신이 대장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꺼내 화제를 모았다.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대장암이 찾아왔으며, 아주 안 좋은 상태였지만 치료를 받아 조금 나아졌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그 이야기와 함께 매우 중요한 사실을 짚어주었다. 대장암은 자각 증상이 없이 조용히 찾아온다는 사실이었다.(178쪽)

6. 성 기관
성 기관에 대한 잘못된 상식
- 인간은 단지 성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성 관계를 맺는다.
- 갱년기는 여성에게만 찾아온다.
- 발기부전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생기게 마련이다.

성기능 장애를 정량적으로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어떤 부부는 1년에 대여섯 번 섹스를 하더라도 아주 행복하다. 어떤 부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섹스를 하는 데도 만족하지 못한다. 진짜 문제는 관계를 하는 두 사람 중 하나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섹스를 원할 때 발생한다. 남성은 10대 후반과 20대 초에 성욕이 최고조에 달한다. 반면 여성은 30대 후반이나 40대 초에 성욕이 최고조에 이른다. 또 하나의 차이는, 남성은 양질의 정자를 재생산하기 위해 3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보자면 3일에 한 번 정도가 적절하다. 그런가 하면 여성의 3분의 1은 매우 자주 성욕 감퇴를 겪는다.(221쪽)

7. 감각기관
감각기관에 대한 3가지 오해
- 시력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
- 귀는 정기적으로 면봉으로 청소해주어야 한다.
- 피부는 관리를 할수로(돈을 쓸수록) 좋아진다.

부엌 창문 바로 옆에서 국수를 한 냄비 삶는다면 창문에 수증기가 잔뜩 서리는 통에 바깥을 내다볼 수 없을 것이다. 백내장도 이런 현상과 같다. 안구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진다. 자외선, 담배연기, 당뇨완자에게 찾아오는 고혈당 등 많은 원인이 백내장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수정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 혼탁해질 수 있다.(251쪽)

8. 면역체계
면역체계에 대한 3가지 오해
- 세균이 있는 곳에는 항상 질병이 있다.
- 항생제는 어떤 감염과도 싸울 수 있다.
- 우리의 면역체계는 유해한 세포와 무해한 세표를 구분한다.

“몸이 아파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약을 타왔다. 약을 먹었더니 이틀 만에 몸이 좋아져서 약을 더 이상 먹지 않았다.”
이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항생제는 몸이 좋아지게 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라 균을 죽이거나 무력하게 만들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그러므로 몸이 좋아지는 것 같더라도 정해진 복용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렇게 해야 몸속에 들어온 적을 확실히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정해진 기간의 반만 약을 먹는다면 세균을 완전히 없애지 못하고 단지 위축시킬 뿐이며, 위축된 세균은 다음에 훨씬 더 강해져서 감염을 악화시킨다.(293쪽)

9. 호르몬
호르몬에 대한 3가지 오해
- 호르몬은 감정을 조절한다.
- 정신과 신체의 관련성은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 140/90 이하라면 괜찮은 혈압이다.

호르몬을 이야기하면 혈기 왕성한 10대 남자들과 섹시한 여배우 포스터를 연상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고 다양한 일을 한다. 만약 호르몬들이 고장 난다면, 정말 무서운 일들이 벌어진다. 미국의 유명한 올림픽 단거리 선수였던 게일 덴버는 1980년대 말 편두통, 시력 저하, 탈모, 빈맥, 심한 피로감과 같은 다양한 신체 이상 증세를 느꼈다. 처음에는 의사조차 체력 소모가 심한 운동을 하는 선수에게 생길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간주하였다. 그런데 2년 뒤 하지 절단을 고려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진 뒤에야 ‘그레이브스병(갑상선호르몬 과분비 상태를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 진단을 받았다.(301쪽)









마이클 로이젠(Michael Roizen)
‘건강나이(Real Age)’ 개념의 창시자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달력나이 건강나이Real Age』의 저자이다. 그는 시카고대학에서 노년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내과 의사 겸 마취과 전문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는 현역 의사인 그는 1991년부터 9년 연속 ‘The Best Doctors in America’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그는 뉴욕주립의과대학(SUNY Upstate Medical University)의 내과학과 마취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클리블랜드클리닉의 마취통증의학과 주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달력나이 건강나이』 『당신은 현명한 환자You: The Smart Patient』 『다이어트 중인 당신You: on a Diet』『마취술의 본질Essence of Anesthesia Practice』 등이 있다.

메멧 오즈(Mehmet Oz)
서글서글한 눈매와 선량한 입매가 말해주듯 그는 질병을 치료할 때 환자의 몸뿐 아니라 ‘영혼까지 어루만지는 의사’로 칭송받는다. 그런 까닭에 한번 그에게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평생 주치의로 삼고 여간해서 바꾸는 일이 없다고 한다. 그는 현재 컬럼비아대학 외과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뉴욕 컬럼비아병원에서 통합의학센터 과장 및 심장연구소 소장 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마음부터 치료하기Healing from the Heart』『살기 위해 먹어라Eat to Live』『당신은 현명한 환자You: The Smart Patient』『다이어트 중인 당신You: on a Diet』 등이 있다.

유태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현재 같은 병원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내몸개혁 6개월 프로그램’ 책임교수를 겸하고 있으며, KBS 객원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몸개혁 6개월 프로젝트』『누구나 10kg 뺄 수 있다』『영양 치료와 건강 기능 식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