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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변화시키는 질문의 기술 - 마릴리 애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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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예고] 질문을 바꿔라, 인생이 달라진다!

질문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내가 경험한 것처럼, 저마다 변화를 추구할 능력을 개발하기 전까지는 우리 모두 예외 없이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변덕스런 자기 기분에 휘둘리며 산다.

 

내면의 질문을 의지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누구나 생각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의 성격을 바꾸는 법을 보여줄 것이다.

 

 

질문의 세계는 곧 가능성의 세계

 

수전은 불쑥 이렇게 말했다.

"저의 보스가 미워요! 모든 일이 너무나 절망적이고 풀기 힘들어요."

그녀는 낙담한 끝에 머리를 흔들며 한숨을 쉬었다. 나는 그녀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실제로 이 방법은 보기보다 쉬워요. 간단히 두 단계로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첫 번째 단계는 지금까지 당신이 자신에게 던지고 있는 질문이 어떤 것인지 찾아내는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질문을 바꿔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질문의 내용을 바꾸는 겁니다.

채 몇 분도 지나지 않아 수전이 그때까지 자신에게 던져온 '문제를 야기하는 질문'들이 하나둘 확인되었다. 모두 상사에 관한 것이었다. '이번에는 저 사람이 무슨 짓을 할까?' '저 사람이 어떤 식으로 날 비참하게 만들까?' 하는 것이 그 질문이었다.

 

문제를 야기하는 질문을 찾아냈으니 이제 자신에게 이롭게 작용하는 질문이 필요했다. 수전이 그렇게도 목말라하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질문 말이다. 그녀에게는 실패보다 성공에 초점을 맞춘 질문이 필요했다. 내가 제안한 질문은 '상사가 훌륭해 보이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라는 것이었다.

 

워크숍 이후 수전을 둘러싼 일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물었다.

 

"기적을 듣고 싶은 거죠?"

그녀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워크숍 이후로 눈에 띄는 변화가 세 차례 일어났다고 했다. 우선 연봉이 올랐다. 승진도 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한때 그렇게 미워했던 상사인 필립과 같은 위원회에서 일하고 있었다.

 

 

남편 칼은 수전을 감싸 안으면서 한마디 거들었다.

"수전이 상사와의 관계에 돌파구를 찾으면서 가정에도 평화가 찾아왔어요. 우리 사이도 훨씬 부드려워졌고, 저 또한 행복해요!"

수전과 칼은 모든 것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처럼 느껴지는지 여러 차례 설명했다. 하지만 난 이미 그 상을 알고 있었다. 결코 기적이 아니었다.

 

질문사고의 핵심에는 반발하기보다는 생산적으로 사고할 줄 아는 능력이 자리잡고 있다. 그 능력이야말로 감성지능을 크게 높여주고,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꼭 필요한 열쇠가 된다.

여러분이 모두 결과에 만족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질문의 세계는 곧 가능성의 세계라는 점이다.

질문은 우리의 마음을 열고, 우리를 다른 사람과 연결시키고, 고리타분한 패러다임을 뒤흔든다.

질문사고 체계의 훈련에 들어가려면 그저 올바른 질문을 던지기만 하면 된다.

도서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