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할 짬은 언제든 있다.
어디에서나 장소에 상관없이 할 수 있다는 게 명상의 장점입니다.
소파에서, 사무실에서, 감옥에서, 교회에서, 아이들 운동회에 가서 응원하면서,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스키장의 리프트에서, 미용실에서, 네일숍에서, 사우나, 욕조, 공중목욕탕에서 등 어디에서나 말이죠.
호텔 방에는 명상하기 좋은 공간이 많다
커튼 뒤
작고 호젓한 공간을 찾고 있다면 커튼
뒤도 괜찮아요. 단, 얼굴을 창문 쪽으로
향하는 것을 잊지 말고.
발코니
발코니가 있다면 그 넓은
야외 공간을 즐겨보세요.
벽장 안
다른 사람과 같은 방을 쓰고 있다면
벽장 안도 대단히 좋은 장소입니다.
의자
시트 위에서 책상다리를 하고 앉거나
바닥에 발을 대고 앉으세요.
방바닥
침대를 등지고 앉으세요.
침대 위
베개를 깔고 앉아서 할 수 있어요.
욕조 안
거품을 푼 물 속에서 안면 마스크를
쓰고 해도 됩니다. 몸을 목까지 담근
상태에서 명상하기 딱 좋아요.
변기 위에서
가족과 함께 여행한다면 화장실만큼
명상하기 좋은 공간도 없죠.
도서소개
Just Sit 일단 앉으면| 201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