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홍보자료

오늘 김영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가장 빠르고 정확한 김영사의 뉴스를 만나세요.

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물질 만능의 이 시대를 일깨우려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난 법정 스님

2018.05.31조회:67

(중략)

 

최근 출간된 책 <간다, 봐라>(리경 엮음·김영사)는 스님의 사유 흔적이 가득한 노트와 미발표 원고, 오대산의 화전민 오두막이자 스님의 마지막 거처이던 ‘수류산방(水流山房)’에서 쓴 산중 일기 등으로 엮었다. ‘간다, 봐라’는 스님의 임종게(고승들이 입적할 때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이나 글)에서 인용했다. 2010년 3월 스님은 입적하면서 “분별하지 마라. 내가 살아온 것이 그것이니라. 간다, 봐라”는 임종게를 남겼다. 스님의 사유 노트와 일기, 메모에선 수도자로서의 치열한 수행과 공부, 또 깊은 사유가 절절하게 묻어난다. 수류산방의 바람 소리와 새소리, 물소리, 풀꽃, 나무, 바위, 하늘과 구름, 장작패기, 밥짓기…, 이 모두가 스님에겐 수행이자 벗이자 스승이었다. 간명하지만 깊은 울림을 준 스님 글의 ‘뿌리’를 비로소 엿볼 수 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