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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급진적 풍요> 산업혁명보다 큰 변혁, 나노기술

2017.09.11조회:18

2016년 노벨 화학상은 머리카락보다 1000배나 작은 분자기계를 만들어낸 3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분자기계는 기계운동 원리를 분자 수준에 적용해 기계처럼 제어가 가능하고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분자 시스템을 고안해낸 것으로 나노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의미했다. 1981년 20대 중반에 불과하던 MIT 대학원생 에릭 드렉슬러가 발표한 논문 '분자 엔지니어링'에서 나노기술을 처음 소개한 지 40여년 만에 이룬 기술혁명의 쾌거로 기록됐다.

에릭 드렉슬러, 나노기술의 역사

 

(중략)

 

아울러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을 기계와 인간의 대립이라는 권력 구도 관점으로만 내다보는 상황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나노기술은 단지 물리적 환경을 만드는 재료와 수단을 변화시키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우리가 추구하게 될 활동의 내용을 달라지게 만들 것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기술과 인간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한 사회에서 우리가 어떤 것을 추구할 수 있을지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사 출처: 내일신문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