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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기술에 마음 뺏기면 유튜브에서 개고양이만 보게 될 것" 유발 하라리

2017.07.27조회:42

유발 하라리가 방한했다. 그의 전작인 ‘사피엔스는 국내 출간 후 알파고 국면과 맞물려 39만 부가 판매됐고, ‘호모 데우스’도 출간 2개월만에 9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 상위에 올라 있다. 과거를 들여다보는 역사학자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미래학자로 학문의 경지를 확장하고 있지만, 그 자신, “나는 미래 학자가 아니다. 한가지 사실로 여러 미래를 예상해볼 뿐"이라고 답했다.

유발하라리는 1976년생, 올해 나이 41세의 젊은 학자로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출생해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 성지에서 살고 가르치지만, 그가 던지는 주제는 ‘인간이 신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유럽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전지적인 태도와 상상력으로 ‘개미'와 ‘신'이라는 소설을 집필해, 인기를 끌었다. 유발 하라리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닮았다. 둘다 스킨 헤드에 명상으로 집중력과 상상력을 끌어올린다. 

용량을 가늠할 수 없는 아름다운 ‘뇌’로, ‘신’이라는 인식의 단계에 도전하는 이 야심에 찬 ‘미래 역사가’는 마치 헬레니즘 시대의 소피스트 같았다. (......)

 

기사 출처보기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