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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歷史가 잘 정리되려면…傳記문학 활성화 필요”

2017.04.17조회:235

‘국제법학자, 그 사람 백충현’쓴 재미 저술가 이충렬 인터뷰

“국내엔 순수 전기문(傳記文) 작품을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외국 서점엔 바이오그래피(Biography) 섹션이 많은데 우리 서점에선 홀대받고 있다. 전기는 사실성과 흡인력에서 장점이 크다. 평전보다 재미있고 팩션 소설보다 실제에 가깝다. 사람이 분류돼야 역사가 정리된다고 믿는다. 전기문학이 좀 더 활성화됐으면 한다. 제가 그 일에 일조한다면 좋겠다.” 

 

문화재 수집가 전형필,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미술사학자 최순우 등을 재조명하는 전기로 주목받은 재미(在美) 저술가 이충렬(63) 씨가 또 한 명의 숨겨진 인물을 다룬 책과 함께 돌아왔다.

 

백충현(1938∼2007)은 조국과 인권을 위해 헌신했던 대표적 국제법 학자다. 서울대와 동대학원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을 거쳐 1976년부터 약 30년간 모교 법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당시만 해도 낯선 분야였던 국제법을 개척했다. 이뿐만 아니라 학자적 양심과 전문성으로 우리나라 외교의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기사 출처-문화일보(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