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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멸하면 우리가 경멸받게 될 것" 전직 대통령 12명 추적한 작가 강준식

2017.04.03조회:49

정치는 과학이 아닌 인간사…아들과 아버지도 나눌 수 없는 게 권력
물줄기를 만들거나 바꾼 역대 대통령은 3.5인…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정치 수련 없이 대통령 나오면 국민이 비극… 정치는 말로 하는 전쟁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하나, 무엇을 하고 싶은가?” 두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내각제 개헌하면 3백 명이 해먹을 수도, 중임제는 장기 집권 욕망 우려돼

 

 

옛날의 중국의 황제는 자신을 짐이라 칭했다. 이는 자신의 희로애락에 따라 천하의 기류가 바뀔 수밖에 없는 ‘조짐'의 주체라는 뜻이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한국의 대통령 또한 짐에 못지않은 제왕적 존재다.

둘만 모이면 연예인 얘기를 하던 사람들이 이젠 둘만 모이면 정치 얘기다. 청와대를 떠난 전직 대통령과 앞으로 청와대에 들어가게 될 대통령 후보에 관한 이야기다.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 이슈가 모든 뉴스를 빨아들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촛불 정국 이후 외신들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젊다'라는 말로 대통령을 둘러싼 한국 민주주의의 역동성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지만, 유교적 전통 속에 대통령이 ‘주군'이라는 정서도 여전하다.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최고 권력자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존재였나? (......)

 

* 기사 출처 -  조선비즈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