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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AI·생명공학 어떻게 쓸지가 인류의 가장 중요한 물음

2017.02.06조회:154

[특별 인터뷰] AI·생명공학 어떻게 쓸지가 인류의 가장 중요한 물음

◆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교수에게 듣는다 (上) ◆
 
현자와의 대화였다. 지난해 연말 45일의 칩거를 마치고 돌아온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41)는 어떤 질문에도 거침없었다. 종교적 주제부터 정치 이슈, 4차 산업혁명, 인류의 미래까지. 국내에서 20만부 이상 팔린 '사피엔스'(김영사)에 이어 지난해 발표한 '호모 데우스(Homo Deus·신이 된 인간)'는 영미권에서 큰 논쟁을 낳았다. 전작이 10만년에 걸친 인류의 역사를 조감했다면, 이번 책은 과학으로 완성시킬 인간의 불멸의 삶이 만들어낼 꿈(혹은 악몽)에 관해 이야기하면서다. 그 미래는 일견 디스토피아처럼 그려졌다. 번역 중인 '호모 데우스'는 올해 국내에서 출간된다.

매일경제와 신년 인터뷰를 하면서 하라리는 영문으로 200자 원고지 120장에 달하는 답변을 보내왔다. 그는 "오늘날 정치의 임무는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에서 수십억 명의 사람을 몰아내고 거대한 새로운 계급인 '잉여 인간들(useless humans)'을 만드는 것을 걱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역사학자'로 평가받는 하라리가 본지에 보내온 편지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