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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2-신혼,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저자 허영만 그림, 김세영 글
일러스트 허영만
브랜드 김영사
발행일 2006.05.29
정가 9,500원
ISBN 89-349-2211-7 07810
판형 신국판변형*올컬러/ 152X223mm
면수 286 쪽
도서상태 판매중

가족들간의 애증과 화해, 작지만 소중한 일상이 주는 축복을 아시나요?
 그와 그녀, 영희와 철수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가 서로 사랑하는 법을, 마음이 따스해지는 법을 전합니다. 

《사랑해》는 한국만화의 살아있는 전설 허영만과 최고의 스토리텔러 김세영이 만나 함께 만든 가장 빛나는 역작이자 히트작이다. 다시 보고 싶은 만화 1위, 가장 애장하고 싶은 만화 1위로 손꼽히며 대한민국 청춘남녀들의 사랑의 바이블이 되었던 만화!

너무나 사랑스러워 조심스런 존재, 요즘 사람들이 너무나도 쉽게 말하지만 평생 바라본다고 해도 닿지 못할 존재인 사랑, 이 사랑이란 말이 너무 쉽게 남발하는 이 사회를 향한 작고 소중한 메시지가 독자의 가슴을 울린다. 《사랑해》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놀라운 세계명언사전이면서, 시의 경지에 가깝게 문학적 감동을 전해준 일일 서정시와 같은 작품으로, 만화 이상의 만화가 되었다.

스물 살 영희와 서른네 살 철수가 만났습니다.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둘 사이에 딸 지우가 태어났습니다. 그들은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요?
당신이 몰랐던, 사랑과 인생에 관한 놀라운 진실들이 밝혀집니다!

 

 

  • 김세영 (저자)

80년대 후반부터 작가 허영만의 ‘동반자’로 숱한 화제작을 만들어내었다. 그와 허영만이 함께한 《고독한 기타맨》《카멜레온의 시》《미스터 Q》《사랑해》《타짜》 등은 한국 최고의 흥행콤비가 만들어낸 히트작으로 꼽힌다. 특히, 1988년 당시만 해도 금기였던 이념문제를 정면에서 다룬 《오! 한강》 만화스토리를 집필, 화제가 되었다. 당대 한국의 인기 만화를 ‘조련’하는 연금술사로 통하는 것도 이런 역량에서 기인한다. 시인이 되고자 숱한 문학습작을 하며 쌓은 소양, 그것이 잇단 화제작을 발표하게 한 자양분이 되었다. 그는 우리 만화계의 ‘프로 이야기꾼’으로, 단연 으뜸의 자리에 있다.

 

  • 허영만 (일러스트)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난 허영만은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며 공식 데뷔했다. 이후 《각시탈》《무당거미》등의 작품이 연이어 히트를 쳤고, 대한민국 만화 판에 이름 석 자를 당당히 알렸다. 80년대를 지나며 사회 참여적 성격의《벽》을 비롯해 이데올로기 만화 《오! 한강》을 발표해 상업매체로 한정되었던 만화의 소재와 주제의식의 폭을 확장시키고, 대중적인 성공을 거둬 만화계의 판도를 바꿨다. 90년대 사회의 단면을 만화적 시각으로 조망한 《아스팔트 사나이》《비트》《미스터Q》《오늘은 마요일》《짜장면》등을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선보여 만화계의 거장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졌다. 세대를 초월한 국민만화,《날아라 슈퍼보드》는 애니메이션으로 방송사상 최초로 시청률 1위에 올랐고, 《사랑해》 《타짜》를 신문에 연재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한국적인 요리만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낸 《식객》, 포털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 돼 책으로 출간된 《말에서 내리지 않은 무사》를 통해 만화가 사회에 얼마나 큰 스펙트럼을 형성할 수 있는지 몸소 보여주었다.

 

또한 《파이팅 바람이》의 김종한, 《기계전사 109》의 김준범, 《이끼》의 윤태호 등 쟁쟁한 만화가들을 양성하며 선배 만화가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있다.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신문 연재를 하고 있는 그는 문하생들의 개인 창작 시간을 배려해 새벽 4시부터 미리 나와 작업을 하기로도 유명하다.

 

허영만은 이제 만화계가 아닌 한국 대중문화의 중심에 서있다. 그의 숱한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었고, 드라마 《식객》 세트장을 이용해 꾸민 전통음식점 ‘운암정’이 작품 속 요리를 주 메뉴로 영업을 하고 있다. ‘허영만 와인’으로 명명 된 LG상사의 트윈와인 시리즈도 출시됐다. 이제 허영만은 ‘허영만’ 자체가 콘텐츠이자 브랜드가 된 셈이다. 30년 이란 세월 간 쉬지 않고 만화를 그려왔지만 만화를 그릴 때면 여전히 떨리고 긴장된다는 허영만, 그는 아직도 그리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나 많다.

71화~139화
무럭무럭 자라던 지우가 어느새 백일을 맞게 되었다. 엄마 아빠는 백일잔치의 의미를 되새기며 손님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정작 백일잔치의 주인공인 지우는 울기만 한다.
아이가 조금씩 커갈수록 자가용의 필요성을 절감해 운전면허를 취득한 영희에게 철수는 새 차를 선물한다. 결혼 1주년을 맞이한 부부는 서로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뒤집기와 배밀이가 유일한 무기였던 지우는 어느새 혼자 앉을 수 있게 되는데…. 새해를 맞아 두 살이 된 지우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 한 편을 외울 것,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상대방의 취미를 이해하기 등 신혼을 맞은 부부 이야기에서 사랑의 첩경들이 제시된다.

다시 보고 싶은 만화 1위! 가장 애장하고 싶은 만화 1위!
만화 이상의 만화! 사랑과 인생에 관한 가장 뛰어난 서정시!



한국만화의 살아있는 전설 허영만, 최고의 이야기꾼 김세영의 가장 빛나는 역작!
한국만화 최고의 흥행콤비로 한 사람은 살아있는 전설로, 또 한 사람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불리우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만화가 허영만과 스토리작가 김세영이다. 이들이 만든 가장 사랑스러운 작품이자 최고의 역작으로, 2000년 모 스포츠지에 연재되었던 만화 『사랑해』가 올컬러 작업을 거쳐 다시 출간되었다.
우선 1차분으로 1, 2권이 선보였으며, 올해 중에 전 12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 당초 펜으로 그려졌던 흑백만화를 허영만 선생이 직접 1년에 걸쳐 올컬러 작업을 디렉팅하여 소장본으로서 가치를 드높였다. 또, “사랑해, 그 이후”를 궁금해하는 애독자들을 위한 특별부록으로 허영만 화백과 김세영 작가의 인터뷰를 실었다.(interviewer 김경) 두 만화 귀재의 만남과 작업과정에서 오갔던 이야기, 서로 다른 작업 스타일, 『사랑해』의 실제 주인공과 14살 연하 커플이 탄생한 뒷이야기 등을 인터뷰에 담아 읽는 재미를 더했다.
『사랑해』는 신문에 연재되는 동안 대한민국 청춘남녀들의 사랑의 바이블이 되며 신문 구독률을 높였던 만화였지만, 그 시절 만화의 운명이 그러하듯 대본소에서 유통되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그러나 다시 보고 싶은 만화, 가장 애장하고 싶은 만화로 손꼽히며, 오랫동안 수많은 독자들의 기억 속에서 특별했다. 『사랑해』는 한 만화작가 가장의 부부와 그의 딸 지우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소담스런 가족의 대화와 일상을 통해 독자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한다.


낯설어 보이지 않는 가족의 모습에서 전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
세상 모든 부부가 철수와 영희 같다면!

『사랑해』는 한 편의 일일 서정시 같은 작품이다. 수준 높은 작품성과 서정성을 빛내는 만화 이상의 만화이다. “여보, 내 마음은 유리인가봐! 달빛에도 이렇게 부서지니”라고 쓴 김기림의 시와 “나는 아직도 앉는 법을 모른다”고 쓴 김수영, “희망은 너무 격렬하고 사람은 너무 느리다”고 한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들이 등장하고, 그러면서도 허영만의 만화다운 재미를 동반한다.
못 말리는 소피스트 만화가 철수와 그보다 14살 어린 철부지 영희의 속도위반 결혼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와 삶과 사랑에 대한 수많은 인용문들이 절묘하게 배합되어 사랑의 본질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는 수작이 되고 있다. 과연 세계명언사전이라 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읽는 이의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든다.
만화책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잠언집 같은 이 책은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 가족들간의 애증과 화해, 아이를 키우고 돌보며 느끼는 기쁨 등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행복과 감동이 잔잔하게 펼쳐진다. 너무나 사랑스러워 조심스런 존재, 요즘 사람들이 너무나도 쉽게 말하지만 평생 바라본다고 해도 닿지 못할 존재인 사랑, 이 사랑이란 말을 너무 쉽게 남발하는 이 사회를 향한 작고 소중한 메시지가 독자의 가슴을 울린다. 세상 모든 부부의 인연이 철수와 영희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무 살 영희와 서른네 살 철수가 만났습니다.
그들은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요?

영희와 철수는 서로 사랑한다. 하지만 숙맥에 순진 덩어리인 20살의 영희와 술고래에 급한 성격의 34살의 철수는 주변인들에겐 좀 신기한 커플이다. 금방 헤어질 것이라는 주변인들의 억측에 아랑곳 않고 이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감싸주며 사랑을 키워나간다. 임신과 더불어 영희와 철수는 결혼에 골인하고, 부부의 사랑 속에서 아기도 무럭무럭 자라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