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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평온을 아껴주세요

저자 정민
브랜드 비채
발행일 2021.01.13
정가 14,800원
ISBN 978-89-349-7894-7 03810
판형 128X188 mm
면수 236 쪽
도서상태 판매중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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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11만 구독자의 하루를 여는 유튜브 채널 마인드풀tv

‘평온보스’ 정민이 전하는 즐겁고 편안한 명상 이야기

 

   넷플릭스가 명상 오리지널 시리즈를 내놓고 세계적인 명사들이 앞다투어 명상을 추천하는, 바야흐로 명상 권하는 시대. 유튜브 채널 ‘마인드풀tv’로 11만 구독자의 아침을 여는 명상 멘토 정민의 첫 책 《내 안의 평온을 아껴주세요》가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괴로워하던 저자가 명상을 만나기까지의 과정과 명상으로 변화된 일상, 명상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방법까지 오롯이 한 권에 담았다.

 

   어려운 이론이나 영적 메시지를 전하기보다는 명상으로 비워내고 편안해지는 방법에 초점을 두어 오늘의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평소 명상에 대해 마음의 벽을 느껴왔다면, 명상하기를 새해 목표로 세웠지만 막막하기만 하다면, 정민이 권하는 명상들을 하나씩 실천해보면 어떨까. 어느 순간 마인드풀한 삶에 성큼 다가가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종이책과 전자책이 함께 출간되며, 종이책은 풍력에너지를 이용해 만든 재생지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여 제작했다.

 

  • 정민 (저자)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싱가포르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20대를 보냈다. 대학생 시절부터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했고, 졸업 후 디자인을 비롯해 번역과 의류무역업, 이커머스, 포토그래퍼, 디자인 컨설팅,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을 두루 경험했다.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힘들어하던 20대 초반에 명상을 시작했다. 명상을 따로 배우거나 공부하지 않았기에 여러 시도를 통해 서서히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고 고안했다. 이제 명상은 평온하게 하루를 열고 일상을 유지하게 하는 일과이자 습관으로 굳게 자리 잡았다.

 

2018년, 직접 녹음한 명상 가이드가 단 몇 명에게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튜브 채널 ‘마인드풀tv’를 열었다. 자신이 지나온 터널을 현재진행형으로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하고 싶었고, 명상이 얼마나 쉽고 편안한지도 알리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한 ‘마인드풀tv’는 2년 만에 11만 명이 넘게 구독하는 인기 채널이 되었다. 현재 명상 멘토로 활동하며 마인드풀한 인생을 살고 있다.

 

여는글

 

제1부 : 명상을 시작하기 전에

명상은

명상 준비

 

제2부 : 오늘의 명상

아침을 여는 명상

저녁에 하는 마음 목욕 명상

통증을 완화하는 셀프 힐링 명상

태아와 연결하고 불안을 해소하는 확언 명상

나를 안아주는 자기사랑 명상

과거의 상처를 돌보는 명상

용서하기 힘든 사람을 용서하는 명상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는 나무 명상

생각을 흘려보내는 명상

원하는 삶을 내 것으로, 심상화 명상

저항 버리기 명상

팬데믹 시대를 위한 명상

나를 마주하고 비우는 쓰기 명상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제3부 : 묻고 답하기

‘현존하기’는 왜 이렇게 힘든가요?

명상을 시작한 후 자꾸만 혼자 있고 싶어져요. 정상인가요?

마음공부를 하는데 현실은 조금도 변하지 않아요. 왜 그럴까요?

사회적 이슈를 어떤 태도로 바라보아야 하나요?

부정적인 생각의 늪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나요?

아이를 향한 죄책감으로 괴롭습니다

매사 평가하려는 나 자신이 싫어요. 평가하기를 멈추고 싶어요

질투와 열등감 때문에 괴롭습니다

수시로 멍해집니다

일을 자꾸 미루게 되고 무기력해집니다

명상을 시작한 후 두통을 겪거나 머리에 열감을 느껴요

명상을 하면서 오히려 더 괴로워졌어요

 

 

“우리 명상할까요?”

 

오늘도 흔들림 없이, 더 마인드풀하게.

 

   명상으로 아침을 여는 충만한 삶. 원하지 않는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저녁이 되면 명상을 통해 지친 나를 안아주고 마음을 닦는 삶. ‘이번 생은 망했어’와 같은 자조를 버리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또렷하게 마음에 품는 삶. 나를 상처 입히는 사람들 곁에서 애써 견디는 대신, ‘내가 견딜 필요 없어’ 하고 나를 위한 길을 가는 삶….

 

   우리는 누구나 더 마인드풀한 삶을 꿈꾸고, 명상은 마인드풀한 삶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2020년 한국을 강타한 ‘미라클 모닝’의 핵심이 명상인 것도 당연하다. 《내 안의 평온을 아껴주세요》는 이처럼 삶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명상 앞에서 오늘도 머뭇거리는 사람들을 명상으로 이끄는 책이다.

 

 

“명상은 내 삶의 주도권이

내게 있음을 깨닫는 길입니다”

 

나의 마음에 평온의 묘목을 심는

가장 쉬운 방법, 명상

 

   명상에 벽을 느끼는 이유는 저마다 다양하다. 종교성이 짙어 보여서, 전문적인 행위 같아서, 도인 보듯 하는 시선이 신경 쓰여서, 어디에서 해야 좋을지 막막해서…. 《내 안의 평온을 아껴주세요》의 제1부는 명상에 대한 편견을 풀고 명상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는 단계이다. 저자는 의무감을 내려놓고 할 일 목록에서도 명상을 지우라고 말한다. 명상은 매일 하는 세수와 양치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명상 자리와 명상 때, 옷차림과 마음가짐 등에 대한 현실적인 코칭까지 받고 나면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명상을 바라보게 된다.

 

   제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명상을 이야기한다. 에세이와 자세한 명상 가이드가 하나씩 짝을 이루어 실렸다. ‘아침을 여는 명상’이나 ‘저녁에 하는 마음 목욕 명상’과 같이 매일 루틴으로 삼기 좋은 명상부터 ‘과거의 상처를 돌보는 명상’ ‘용서하기 위한 사람을 용서하는 명상’처럼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비워내기 위한 명상도 실렸다. ‘예비 엄마를 위한 확언 명상’과 ‘통증을 완화하는 명상’ 등 특별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명상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심상화 명상’과 ‘저항 버리기 명상’과 같이 꿈꾸는 삶에 한발 다가가기 위한 명상법도 소개한다.

 

   제3부에는 저자가 명상 멘토로 활동하며 접한 다양한 질문들을 실었다. ‘명상을 시작한 후 자꾸만 혼자 있고 싶어진다’는 명상 비기너의 고민부터 ‘두통과 열감을 느낀다’는, 명상을 실천 중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겪어보았을 상기증(上氣症)에 대한 고민, ‘사회적 이슈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요?’와 같은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까지 망라했다. 저자는 특유의 정성스럽고도 명쾌한 목소리로 두려운 마음을 다독이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기가 오히려 더 힘든 요즘, 명상은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모든 것을 하는 마법’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엄숙함과 진지함에 대한 오해를 잠시 내려놓고, 바닥에든 의자에든 편안하게 앉아 숨을 고르고 천천히 자신을 비워보자. 그 자리 그 시간을 자신의 명상 자리, 명상 때로 삼아 온전히 현존해보자. 이토록 즐겁고 편안하다는 것이야말로 명상이 지닌 가장 큰 비밀임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