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정보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작은 책방을 마련했습니다.
한 바퀴 찬찬히 둘러보시면 아마도 내일 또 오고 싶으실 거에요.

대변동

다윗과 골리앗: 거인을 이기는 기술

저자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
브랜드 김영사
발행일 2020.09.01
정가 16,800원
ISBN 978-89-349-9081-9 03320
판형 152X225 mm
면수 388 쪽
도서상태 판매예정

책 소개

출간한 모든 책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린 세계적인 경영저술가

말콤 글래드웰의 《다윗과 골리앗》 2020 최신판 출간

 

다윗은 어떻게 골리앗을 쓰러뜨렸는가

아무도 생각지 못한 새로운 전략으로 인류의 진보를 일으킨 다윗들에 관한 이야기

 

“말콤 글래드웰의 가장 도발적인 책”으로 평가되는 《다윗과 골리앗》이 새로운 번역과 표지로 돌아왔다. 첫 출간 후 7년, 우리가 이 책에서 여전히 위로를 받는 것은 평범한 우리가 상대해야 할 거인이 더 강해지고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약자는 새로운 강자를 상대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2020 최신판 《다윗과 골리앗》은 이 질문에 다시 답한다.

돈, 실력, 물자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가난, 장애, 불운에 좌절하지 않고 더 필사적으로 도전하고 더 창조적으로 개척한 이들에게 배우는 승리의 기술을 알려준다. 약점을 가진 보통 사람들을 승자로 이끄는 가장 완벽한 지침서.

 

책 속에서

 

?거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거인들의 강점처럼 보이는 특성들이 종종 치명적인 약점의 원인이기도 하다. 또한 약자라는 사실이 종종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사람을 뒤바꿀 수도 있다. (13쪽)

?다윗이 돌 하나를 물매의 가죽 주머니에 집어넣고 골리앗의 노출된 이마를 향해 쏘았다. 골리앗은 기절하여 쓰러졌다. 그러자 다윗은 골리앗에게로 달려가 거인의 칼을 빼앗아 그의 목을 벴다. (…) 이 대결에서는 하늘이 두 쪽 나도 이길 수 없다고 예상되던 약자가 기적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수 세기 동안 우리는 이 이야기를 이런 식으로 서로에게 전해왔고, “다윗과 골리앗”이라는 말은 있을 법하지 않은 승리에 대한 비유로 우리의 언어 속에 새겨졌다. 다윗과 골리앗 사건에 대한 이런 설명 대부분이 틀렸다는 것이 문제다. (16쪽)

?살롱전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미술전시회였다. 하지만 살롱전 통과에는 대가가 따랐다. 그들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유형의 작품을 제작해야 했고 다른 화가들의 작품들과 뒤섞여 관심을 받지 못할 위험도 있었다. 과연 그럴 만한 가치가 있을까? 밤마다 인상파 화가들은 살롱전의 문을 계속 두드려야 할지, 아니면 독립해서 자신들만의 전시회를 열어야 할지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그들은 살롱전이라는 큰 연못의 작은 물고기가 되고 싶었을까? 아니면 자신들이 선택한 작은 연못의 큰 물고기가 되고 싶었을까? (81쪽)

?우리는 작을수록 항상 더 좋은 학급이라고 당연시하는 것처럼 큰 연못이 기회를 확장해 준다고 당연하게 여긴다. 우리 머릿속에는 평균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가 있고, 그 정의는 옳지 않다. 그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날까? 내 말은 우리가 잘못 판단하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약자와 거인 간의 전투를 잘못 해석하고 있다는 뜻이다. 약점처럼 보이는 것에 얼마나 많은 자유가 있을 수 있는지 과소평가한다는 뜻이다. 뭐든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할 가능성을 최대화해 주는 곳은 작은 연못이다. (108쪽)

?우리가 무언가를 약점이라고 부를 때 그 의미는 무엇인가? 일반적 통념에서 약점은 피해야 하는 무언가, 그러니까 그 약점이 없는 경우보다 당신을 힘들게 할 걸림돌이나 어려움을 말한다. 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118쪽)

?최상의 경우 난독증은 그렇지 않았다면 잠들어 있었을 기술을 개발하도록 해준다. 또한 캄프라드가 폴란드에서 사업을 하는 비친화적인 행동을 하거나 처음 보는 사람이 탄 택시에 올라타 실제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연기하는 것처럼, 난독증이 없었다면 생각해 보지 않았을 일들을 하게 해준다. 궁금해할 이들을 위해 밝히자면 캄프라드는 난독증 환자다. 그렇다면 게리 콘은? 알고 보니 그는 정말로 뛰어난 트레이더였고, 실패 가능성에 어떻게 대처할지 배우는 것이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경력 준비에 얼마나 훌륭한지 입증되었다. 현재 그는 골드만삭스의 회장이다. (142쪽)

?우리 모두는 공포를 쉽게 느낄 뿐 아니라 또한 두려운 상태를 겁내는 경향이 있다. 영국에는 그 전에 폭격을 당해본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런던 시민은 폭격을 겪으면 엄청나게 무서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을 두렵게 했던 것은 일단 폭격이 시작되었을 때 자신들이 어떻게 느낄지에 대한 예측이었다. (…) 그들은 무사했다. 그러자 무슨 현상이 발생했는가? 공포를 극복하면 흥분감이 생긴다. 그리고 안전해지면 예전의 불안과 현재의 안도감, 안전하다는 느낌이 대조를 이루며 자신감이 높아진다. (168-189쪽)

?부모를 잃는 것은 집이 폭격당하거나 미쳐 날뛰는 폭도에게 공격을 당하는 것과는 다르다. 더 나쁜 상황이다. 한 번의 끔찍한 순간으로 끝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상처가 멍이나 부상만큼 빨리 낫지 않는다. 하지만 최악의 두려움이 현실이 된 뒤 자신들이 여전히 발을 딛고 서 있는 것을 깨달은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 아이들 역시 셔틀즈워스와 대공습에서 멀리서 폭격을 피한 사람들이 얻었던 것, 즉 용기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자신감을 얻지 않았을까? (174쪽)

?할리우드의 최고 제작자 중 한 명,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은행가 중 한 명,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법정 변호사 중 한 명, 이들 모두가 난독증이 자신의 성격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인정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한 성공의 대가가 무엇이었는지 직접 겪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식들이 같은 경험을 하는 걸 바랄 수 없었다. (182쪽)

?교도소는 범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나쁜 사람을 철창에 가두므로 그 안에서는 그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도소는 그 범죄자와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간접적인 영향도 발휘한다. 예컨대, 수감자 중 매우 많은 수가 누군가의 아버지다(유죄 판결을 받은 청소년 중에서 4분의 1이 자식이 있다). 그리고 아버지가 교도소에 간 사실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파괴적이다. (272쪽)

?한 남자는 비통함에 빠져 주에서 큰 힘을 행사했고 결국 주정부를 소득은 없고 대가는 큰 실험으로 밀어 넣었다. 한 여자는 권력의 속에서 벗어나 용서의 힘을 발견하여 우정과 결혼생활, 온전한 정신을 지켰다. 세상이 송두리째 뒤집힌다. (290쪽)

?글을 읽는 능력을 빼앗으면 듣는 재능을 발달시킨다. 도시를 폭격하면 죽음과 파괴를 남기지만 멀리서 격을 피한 사람들의 공동체가 생긴다. 어머니나 아버지를 빼앗기면 고통과 절망이 오지만 열에 한 번 정도는 그 절망 속에서 불굴의 힘이 생긴다. 엘라 골짜기에서 거인과 양치기를 보면 칼과 방패, 번쩍거리는 무기를 든 사람에게 시선이 끌린다. 하지만 세상의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것의 많은 부분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힘과 목적을 가진 양치기에게서 나온다. (304쪽)

 

  •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 (저자)

1984년, 한 젊은이가 토론토 대학교를 졸업하고 저널리즘계에 뛰어들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왔다. 명료하면서도 비범한 필력, 차별화된 이슈를 고르는 탁월한 감각에 힘입어 그는 곧 <워싱턴포스트>에 입성했다. 그곳에서 일한지 10년이 채 안 되었을 때, 그는 ‘문학적 저널리즘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뉴요커>로 자리를 옮겨갔다. 그곳에서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세상의 다양한 패턴과 행동양식, 심리적 아이디어로 가득 찬 기사들을 썼다. 그리고 훗날 그 기사들은 훗날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그는 오늘날 현존하는 ‘독보적인 경영저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바로 말콤 글래드웰이다.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자랐고, 토론토 대학교와 트리니티 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워싱턴 포스트>의 경제부/과학부 기자, 뉴욕 지부장을 지냈다. 1996년부터 <뉴요커>의 기고 작가로 일해왔다. 1999년, 이 시대 최고의 마케터 중 한 명인 론 포페일(Ron Popeil)에 대한 기사로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05년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0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 『티핑포인트』『블링크-첫 2초의 힘』이 있다.

차례

 

들어가며: 다윗의 강점과 골리앗의 약점

 

1부. 강점이 약점이 되는 순간

01 규칙을 역이용하는 약자의 전술

02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부유한 자의 딜레마

03 큰 연못엔 큰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2부. 약점이 강점이 되는 순간

04 난독증일 때 발견되는 능력

05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폭격

06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사람들

 

3부. 강자는 결코 알지 못하는 것

07 약자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

08 힘과 권한의 역효과

09 약자의 무궁무진한 지략

 

나가며: 약자의 힘을 이해하기

 

감사의 말

찾아보기

추천의 글

 

 

출판사 서평

 

출간한 모든 책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린 세계적인 경영저술가

말콤 글래드웰의 《다윗과 골리앗》 2020 최신판 출간

 

다윗은 어떻게 골리앗을 쓰러뜨렸는가

아무도 생각지 못한 새로운 전략으로 인류의 진보를 일으킨 다윗들에 관한 이야기

 

“말콤 글래드웰의 가장 도발적인 책”으로 평가되는 《다윗과 골리앗》이 새로운 번역과 표지로 돌아왔다. 출간 당시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종합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았던 이 책은 말콤 글래드웰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도 꼽힌다. 약자가 강자를 이긴다는 있을 법하지 않은 이야기를 검토하고 그런 승리가 불가능하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통념을 통쾌하게 깨부수기 때문이다.

첫 출간 후 7년, 우리가 이 책에서 여전히 위로를 받는 것은 평범한 우리가 상대해야 할 거인이 더 강해지고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약자는 새로운 강자를 상대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2020 최신판 《다윗과 골리앗》은 이 질문에 다시 답한다.

우리는 강자와 약자가 싸울 때 강자가 이길 것이라 생각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성경 속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에서 양치기 소년이 돌 하나로 거인을 격파한 것이 “기적처럼” 보인다. 저자는 우리가 이 이야기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누가 유리한 입장에 있었는지 따져보았더라면 다윗의 승리를 점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윗과 골리앗》은 우리가 기적이라고 부르는 승리에 관한 오해를 바로잡는 책이다.

골리앗은 말단비대증의 부작용으로 시력이 형편없었다. 이스라엘인들을 벌벌 떨게 만든 거구가 실제로는 그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기도 했다. 반면, 다윗에게는 민첩성이 있었다. 싸움의 규칙을 바꾸었고 우수한 기술을 도입했다. 다윗은 작은 몸집과 낯선 무기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바로 ‘그 덕분’에 이 육중하게 움직이는 거인을 해치울 수 있었다.

이 책은 다윗과 골리앗으로 시작해 아라비아의 로렌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같은 인물에 이르기까지, ‘약자’라는 꼬리표가 붙은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을 어떻게 이용해서 허를 찌르는 성공을 거두었는지 보여준다. 또한, 강자들이 학업과 운동경기에서, 직업적 성공이나 명성이 걸린 다툼에서, 전쟁에서, 약자들을 상대로 왜 그렇게 고전했지도 살펴본다.

독자들은 가난, 장애, 불운에 좌절하지 않고 더 필사적으로 도전하고 더 창조적으로 개척한 이들이 가진 승리의 기술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윗과 골리앗》은 약점을 가진 보통 사람들을 승자로 이끄는 가장 완벽한 지침서다.

 

 

돈, 실력, 물자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부유한 자의 딜레마

 

한 학급의 학생 수가 적을수록 학업 성취도가 높을까? 부모의 재산이 많을수록 자녀 양육을 더 잘할까? 그렇지 않다. 학생 수가 너무 적으면 성적은 떨어지고, 백만장자는 자녀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말콤 글래드웰은 이런 현상을 “역U자형 곡선”으로 설명한다.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드는 어떤 지점까지만 긍정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부모의 재산이 점점 늘어나는 어떤 지점까지만 양육이 수월해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강점과 약점을 자주 헷갈리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실제로는, 좋은 조건이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우수한 학생이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항상 좋을까? 인상파 화가들이 파리 살롱전에 불참했던 일화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들은 전통을 고수하는 살롱전에서 자신들의 작품이 주목받지 못할 거란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인상파만의 전시회를 기획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우리가 알다시피, 대성공이었다.

우리의 예상과 달리, 아이비리그에 입학한 우수한 학생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사회에서 자신의 전공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수한 학생들 틈에서 자신을 실패자로 여기고 좌절하기 때문이다. 이 아이러니는 “큰 물고기-작은 연못” 이론으로 분석할 수 있다. 엘리트 교육기관일수록, 학생들은 자신의 학업 능력에 대해 더 낙담하는 것이다. 아이비리그의 학생들은 세상에서 가장 깊고, 가장 경쟁이 심하고, 가장 큰 연못에 있는 작은 물고기들이었다. 인상파처럼 작은 연못에서 큰 물고기가 되는 전략을 택했더라면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기존의 법칙을 뒤집으면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약자를 강하게 만드는 특별한 강점에 대하여

 

약자의 필사적인 전략은 비벡 라나디베가 이끈 오합지졸 농구팀의 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농구를 해본 적도 없는 선수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전면압박수비뿐이었다. 드리블, 패스, 슈팅 실력이 형편없어서 다른 수를 쓸 수도 없었다. 그들은 자신의 약점 덕분에 차례차례 강팀을 물리치고 전국대회에 진출할 수 있었다. 지난 200년간 강대국과 약소국 사이에 벌어진 모든 전쟁에서, 약체라고 평가받던 쪽이 승리한 경우가 30퍼센트였다는 결과가 의미하는 바는 분명하다. 약자의 승리는 희소한 가능성이 아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때마다 충격을 받는 걸까. 왜 우리는 더 작거나 더 가난하거나 더 미숙한 누군가가 불리한 입장에 있다고 무의식적으로 가정하는 걸까.

세계 최대 가구회사 설립자를 비롯해, 할리우드 최고 제작자 중 한 명,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은행가 중 한 명,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법정 변호사 중 한 명, 이들 모두가 난독증이 자신의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인정했다. 그들은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 많은 거절을 경험한 덕분에 낯선 사람에게 무언가를 요청했다가 거절당하는 일이 대수롭지 않았다. 난독증은 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실패에 대처하도록 가르쳐 이들이 성공하도록 돕는 “바람직한 어려움”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는 것은 분명 대단히 충격적이고 괴로운 일이다. 하지만 또한, 그 경험이 충격에 대한 회복력을 심어준 덕분에 또래보다 더 강하게 자랄 수도 있다.

약점은 가난, 장애, 불운 등 모든 역경을 이르는 말이다. 보통 사람들에게 역경은 불가피하다. 승리를 위해 역경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역경에는 분명 긍정적인 면들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약점처럼 보일지라도 실제로는 약점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에서 다윗은 약자가 아니었고 골리앗은 강자가 아니었다. 다윗은 엄청나게 유리한 입장이었다. 그 유리한 점들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무엇이 강점이고 약점인지 우리는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 역경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이 때로는 최고의 역량이 되기도 한다.

 

추천사

 

? 말콤 글래드웰의 가장 도발적인 책. 《다윗과 골리앗》은 역사와 심리학, 그리고 설득력 있는 서술로 무장하여 장애물과 약점에 대한 우리의 사고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고 주변 세계를 어떻게 볼 것인지, 삶이 던지는 과제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_수전 자피 <콜럼버스 디스패치>

? 《다윗과 골리앗》은 특히 상아탑 내에 격렬한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요커> 필자의 책이 수백만 권 팔린 것은 자신의 생각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울 뿐 아니라 정곡을 찌르는 짧은 글들로 묶어 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임계질량의 힘, 성공의 임의성 등)를 노련하게 설명하기 때문이다. 말콤 글래드웰은 과학자가 아니라 이야기꾼이며, 그 점이 잘난 체하는 적잖은 학자들의 신경을 건드렸다. 나는 부분적으로는 연예인이고 부분적으로는 괴짜이며 부분적으로는 해독하기 힘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전하는 글쟁이인 말큼 글래드웰의 모습에 감사한다. 까놓고 말해보자. 그가 이 힘든 일을 하지 않았다면 재미있는 도표로 가득 찬 그 이해하기 힘든 동료평가 논문을 아무도 읽지 않았을 것이다. _라이오넬 비너, <USA 투데이>

? 《다윗과 골리앗》의 독자는 엄청난 난관을 극복한 다채로운 인물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브리튼 전투, 암 치료, 민권 투쟁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될 것이다. 말콤 글래드웰이 이 책에서 다룬 광범위한 주제 중 몇 가지만 언급해도 이 정도다. 재미난 책이다. _크리스토퍼 차브리스, <월스트리트 저널>

? 고전 다윗과 골리앗으로 시작해 아라비아의 로렌스, 마틴 루서 킹 주니어 같은 인물에 이르기까지 말콤 글래드웰은 ‘약자’라는 꼬리표가 붙은 사람들이 약자라는 상태를 어떻게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여 허를 찌르는 교묘한 요소들로 성공을 거두었는지 보여준다. 그는 자신의 연구를 신선하고 이해하기 쉽게 제시한다.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을 이용하라’는 시대의 캐치프레이즈가 될지도 모른다. _데이비드 지크프리트, <북리스트>

? 《다윗과 골리앗》에서 말콤 글래드웰은 힘과 성취에 관한 중요한 생각들을 파헤친다. 그는 학급 규모를 줄인다고 학생들에게 꼭 더 도움이 되진 않는다는 연구를 언급할 때처럼 반직관적인 이야기를 할 때 가장 흥미롭다. 그의 글래드웰의 글은 나무랄 데가 없다. _크레이그 셀리그만, <블룸버그>

? 말콤 글래드웰은 내가 탐사 에세이라고 불리는 장르에서 계속 빛나는 성과를 보여준다. 내 생각에 그는 단독으로 이 장르를 개발한 것 같다. 그는 먼저 친숙한 이야기를 굉장히 유익하고 재미있게 들려준 뒤 무심한 관찰자라면 간과했을 증거들을 제시하며 또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설명한다. 그는 끊임없이 흥미로운 주제를 선택하여 차분하게 글을 써 내려간다. 재미와 깨달음을 동시에 선사하는 그의 능력이 경이롭다. 브라보! _스콧 코프먼, <루이빌 쿠리어 저널>

? 당신의 마음과 영혼을 풍요롭게 해줄 책. 독자는 주변 세계에서 역경의 가치를 보기 시작할 것이다. _매슈 러브, <타임아웃 뉴욕>

? 불확실성이 말콤 글래드웰의 작품의 핵심이다. 그는 자기계발서 작가가 아니며 신통력이 있는 사람도 아니다. 그는 저널리스트로, 노련하게 써 내려간 이야기들을 통해 경험에 근거한 반직관적인 생각들을 제시하여 ‘왜 세상은 항상 보이는 그대로가 아닐까?’라는 궁극적으로 답이 없는 질문에 해결의 빛을 던지길 갈망한다. _벤저민 레슈치, <내셔널 포스트>

? 도발적이다. 《다윗과 골리앗》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매혹적인 책이다. 이책에서 가장 교묘하고 매력적인 장은 인상파 운동과 대학 선택을 결합해서 우리가 보통 강점이라고 인식하는 명문교 합격 사실이 성공의 보증서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다. _존 윌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