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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사람을 위한 공부법 - 30분 이상 앉아있기 어려워도 합격하고 싶은

저자 김응준
브랜드 김영사
발행일 2019.01.05
정가 13,800원
ISBN 978-89-349-8457-3 13190
판형 148X208 mm
면수 208 쪽
도서상태 판매중
종이책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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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산만한 사람을 위한 공부법 대방출!

 

한자리에 30분 이상 가만히 앉아 있지 못했다. 9살 때는 산만하다는 이유로 선생님께 뺨까지 맞았다. 그토록 산만하지만 차분하게 공부하는 친구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 저자는 먼저 차분한 사람이 되기를 과감하게 포기했다. 그리고 오랜 시행착오 끝에 희박한 집중력에 특화된 공부법을 찾아냈다. 그 덕에 100일 버티고 5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핵심은 ‘얼마나 오래 공부하는지’가 아닌,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하는지’에 있다. 매일 딴생각과 씨름하는 수험생들에게 최적인 공부법은 따로 있다. 산만한 사람을 위한 객관식·서술형 공부법과 국어 공부 고득점 비법 등을 낱낱이 공개한다.

 

책 속에서

 

가장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내가 기본적으로 ‘지극히 산만한 인간’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성향으로 고민했을 사람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고 싶다.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참으로 기쁠 것 같다. 산만함을 안고 공부한다는 게 얼마나 힘겨운지는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으니까.

- 6p 프롤로그 ‘산만하지만 합격하고 싶은 당신에게’ 中

 

중학생 시절에는 급한 마음에 교과서를 펼치고 본문부터 읽어나갔다. 당연히 목차가 있는 페이지는 건너뛰었다. 그래야 교과서를 더 빨리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읽는 속도가 오히려 더뎌지고 자꾸 앞 장을 다시 읽게 됐다. 읽으면서도 이 부분을 왜 읽는지 이유가 희미해졌기 때문이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으로 하는 공부는 처량했다. 확실한 체계가 내 안에 존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체계’는 목차를 활용해 잡을 수밖에 없었다.

- 47p ‘산만한 사람의 서술형 공부법’ 中

 

어느 면접이든 꼭 나오는 질문이 있다. 바로 ‘딜레마’에 관한 질문이다. 답도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공무원 면접을 예로 들자면, “대학 선배인 상사가 부당한 일을 지시할 때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라는 질문이 주어질 수 있다. 이때 “상사와의 관계가 중요하니 일단 고민할 것 같습니다”라거나 “조직 사회니까 시키면 하겠습니다”와 같은 답은 적절하지 않다. “규정과 절차를 살펴보겠습니다” 혹은 “무엇이 옳은지 고민하고 바른말을 하겠습니다”와 같이 공직자의 자세와 인재상에 부합하는 답을 해야 한다.

- 60p ‘산만한 사람의 면접 노하우’ 中

 

‘노력했는데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혹은 ‘왜 공부하는지 알 수 없고 회의감만 밀려들 때’처럼 특정한 순간에만 슬럼프가 오는 것 같지만, 사실 슬럼프는 아무 때나 온다. 공부가 술술 잘 되다 갑자기 슬럼프가 오는 게 아니라, 수험 생활 그 자체가 슬럼프이고 가끔 공부 잘되는 때가 있을 뿐 아닌가. 수험 기간이 100일이라면 공부하기 싫은 날이 100일에 달하는 것이 현실인데.

- 85p ‘슬럼프에 빠진 수험생에게’ 中

 

천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머릿속에 넣고 답안을 써 내려면 내용의 4분의 1만 밑줄을 긋고, 그중 다시 4분의 1만 동그라미를 친 다음 그 동그라미만 외우는 게 효과적이다. 그렇게 되면 천 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의 책도 30분 만에 리뷰가 가능해져 시험 전날 준비하기도 훨씬 수월해진다.

- 112p ‘TMI 금지’ 中

 

일단 자리에 앉고 나면 딴짓을 별로 하지 않았다. 딴짓하기에는 그날 아침 견뎌낸 고난의 행군이 미치도록 아까웠기 때문이다. ‘아까워서’ 공부를 좀 하고 나면, 다시 공부한 시간이 ‘아까워’ 공부를 더 하게 됐다. 하루를 만족스럽게 보낸 날은 그 하루 끝을 마구 보내기 ‘아까워’ 일찍 잠을 청했다.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다시 그런 하루를 만들고 싶어졌으니까. 선순환이었다.

- 130p ‘매일 아침 7시에는 책상 앞에’ 中

 

생각해보면 남과 나를 구분 짓는 ‘산만함’ 그 자체가 남들과의 차별점이자 내 정체성이라 생각한다. 삶은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일 것이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나의 ‘산만함’을 똑바로 응시하며 살아갈 생각이다. ‘내가 이런 사람이다’를 인지했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곧 희망이다.

- 190p 에필로그 ‘나는 여전히 미어캣입니다’ 중

  • 김응준 (저자)

“산만하다”는 말을 평생 들었다. 오죽 두리번거렸으면 별명이 미어캣.

 

고려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지만, 문과 공부에 싫증을 느껴 기술고시(5급)에 응시했고 공부한지 100일 만에 합격했다.

 

‘이놈의 세상은 나한테서 집중력을 앗아가 놓고 어쩌자고 공부를 시켰을까?’

원망하며 이불 속에서 펑펑 울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운다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 나와 합이 맞는 공부법을 찾기 시작했다. 비교적 짧은 시일 내에 최종 합격한 건 순전히 울다 터득한 공부법 덕분이다.

 

다시 학창 시절로 돌아간다면 공부를 시도하지 않든가, 이 책을 참고하고 싶다. 산만하다고 해서 공부를 못하라는 법은 없는 것 같다.

차례

 

[프롤로그] 산만하지만 합격하고 싶은 당신에게

 

1. ‘산만 DNA’는 바꿀 수 없다

삼십 분 이상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아홉 살 때, 산만하다고 뺨을 맞았다

산만한 형과 차분한 동생

차분하지 못한 내가 수험생이 됐을 때

절대 행복을 놓지 않는 수험생이 되고 싶다면

 

2. 딱 100일 버티고 합격하다

공부 따위 다시는 안 할 줄 알았는데

산만한 사람의 객관식 공부법

산만한 사람의 서술형 공부법

산만한 사람의 면접 노하우

[잠깐만] 산만한 수험생의 하루

 

3. 산만한 수험생의 일상 노하우

몸을 움직여 충동의 불 잠재우기

스마트폰을 어찌하오리까

음악과 카페에 대한 엄숙주의 버리기

잠을 혁명하라

슬럼프에 빠진 수험생에게

집중력이 떨어질 때, 나만의 ‘의식’ 치르기

 

4. 산만한 당신이 공부할 때 유의 사항

훑어만 볼 때, 통제가 어려울 때, 지겨울 때

필패로 가는 지름길, 읽고 또 읽고

산만한 당신이 공부할 때 이것만큼은

TMI 금지

선생님은 조연일 뿐

[잠깐만] 수험생 때 자주 하던 상상 모음

 

5. 산만해도 공부하게 되는 비법

잡생각만 나고 공부는 하기 싫고

매일 아침 7시에는 책상 앞에

그래도 힘들 때, 공부하고 싶어지는 방법 네 가지

동기부여에 관한, 내가 아는 확실한 비밀

 

6. 시험 당일, 유독 긴장하는 당신에게

“아는데 틀렸다”는 말은 이제 그만

시험 당일, 은밀하고 유용한 꿀팁

이렇게만 하면 국어 시험 고득점

[잠깐만] 지겨운 수험 생활을 버티는 마음가짐

 

7. 산만했고, 산만하고, 산만할 우리를 위해

십 대 수험생과 이십 대 수험생의 차이

시험도 인생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탈주하고 싶다’ 마지막 스퍼트에 관하여

모든 것이 되고 싶은 사람들

 

[에필로그] 나는 여전히 미어캣입니다

 

[특별 부록] 의욕만큼은 1등인 당신을 위해

1. 서술형 답안 쉽고 명쾌하게 쓰는 법

2. 산만한 사람을 위한 국·영·수 공부법

출판사 리뷰

 

산만한 게 죄라고요?

공부 세계의 이분법에 반기를 들다!

 

“딴생각하지 마라” “두리번거리지 말아라” “가만히 앉아서 더 집중해라”

 

‘공부의 세계’에서 차분함은 선, 산만함은 악과 같다. 차분하고 집중력이 강해야만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들 이야기한다.

 

‘산만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는 것일까?’

‘애초에 산만한 사람이 차분한 사람으로 변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저자는 ‘차분하면 공부를 잘하고 산만하면 공부를 못한다’는 이분법에 의문을 품었다. 그는 통념에 단호히 ‘NO’라고 말하며 산만해도 합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수많은 공부법 책 중, ‘산만해도 된다’는 내용을 전제로 하는 최초의 책이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기분, 이제 그만!

산만한 사람에겐 특별한 공부법이 필요하다!

 

산만한 사람에게 ‘효율성’은 생명과도 같다. 짧은 집중 시간 내에 최대 효과를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여러 번 반복해서 텍스트를 훑어보기보단 한 번 제대로 읽고 답안 써내려가기, 짧은 집중 시간에 맞춰 과목 바꿔가며 공부하기 등. 산만한 수험생의 고충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가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빨리 합격하는 방법을 책에 담았다.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합격생의 일과도 시간대별로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스마트폰과 잠, 슬럼프 등 수험 생활의 일상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 지루한 수험 생활을 버틴 원동력도 공유한다.

 

내년에도 수험생이고 싶지 않다!

하루 빨리 수험 생활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공부할 때 잡생각이 가득해 미쳐버릴 것 같은 사람, 텍스트를 여러 번 읽어도 머리에 남는 것이 없는 사람, 하루 빨리 수험 생활을 탈출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막막한 수험 생활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덧붙여 <윤직원의 태평천하>로 직장인과 학생들의 현실을 위트있게 그린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윤직원의 그림으로 흥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