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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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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배우는 청색기술

저자 기획 이인식/ 저자 강계두 외 10인
기획 이인식
브랜드 김영사
발행일 2013.05.27
정가 18,000원
ISBN 978-89-349-6333-2 03500
판형 149X220 mm
면수 527 쪽
도서상태 판매중
종이책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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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기술이 펼쳐나갈 창조적인 경제 시스템에 주목하라!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을 주도해나갈 청색기술의 모든 것이 지금 공개된다!

 

38억 년 진화의 결정체, 자연 속에 감춰진 강력한 번영과 생존의 전략은 무엇인가? 신소재 개발, 대체 에너지 창출, 로봇공학에서 건축학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통찰과 분석을 통해 마침내 공개되는 청색기술의 창의적 시스템과 무한한 잠재력의 비밀! 생태적 풍요와 경제적 번영을 동시에 보장하는 최첨단 미래 산업의 핵심, 청색기술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 이인식 (기획)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지식융합연구소소장,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이며 과학문화연구소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KAIST 겸직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과학 칼럼니스트 1호로서 《조선일보》《중앙선데이》《동아일보》《매일경제》《한겨레》《부산일보》 등 신문에 530편 이상의 고정 칼럼을, 《월간조선》《과학동아》《주간동아》《한겨레21》《나라경제》 등 잡지에 170편 이상의 기명칼럼을 연재하며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융합한 지식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2011년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월간지 《PEN》에 나노기술 칼럼을 연재하여 국제적인 과학 칼럼니스트로 인정받기도 했다. 저서로는 《융합하면 미래가 보인다》《지식의 대융합》《미래교양사전》《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등 47종이 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20여 편의 글이 수록되었다. 1회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 47회 한국출판문화상, 2006년 《과학동아》 창간 20주년 최다 기고자 감사패, 2008년 서울대 자랑스런 전자동문상을 수상했다.

프롤로그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이인식

 

1부 청색사상

 

1 자연중심기술과 새로운 환경 철학의 모색 이상헌

2 경제학과 자연중심의 사상 송경모

3 에너지 전환과 자연중심의 청색기술 임성진

 

2부 청색기술

1 자연을 본뜬 물질 황경현

2 생물모방 비행기술 최 영

3 자연에서 배우는 건축 설계와 건설 시공원리

Design and Construction Principles

in Nature and Architecture번역 백이호

4 자연중심에너지기술 임성진

5 자연에서 배우는 도시 설계 이춘희, 강장완

6 생물모방학- 현실, 도전 그리고 전망 요세프 바-코헨

Biomimetics - Reality, Challenges, and Outlook번역 ???이상헌

 

3 청색경제

1 청색경제의구축 군터 파울리

Building the Blue Economy번역 김은희

2 무배출- 청정생산의궁극적목표 군터 파울리

Zero Emissions ??역 최영

3 청색기술의사업화를위한조건 송경모

4 일본경제와자연중심기술 조황희

5 중국에청색고양이시대가도래한다 강계두

 

참고문헌

찾아보기

 

 

인류의 미래를 송두리째 뒤바꿀 청색혁명이 시작된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자연의 메커니즘을 모방한 21세기 과학혁명, 청색기술!

청색기술이 열어나갈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최근 과학계에서 자연의 메커니즘을 모방하는 생물영감(bioinspiration)와 생물모방(biomimicry)기술이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첨단과학 분야인 로봇공학에서는 곤충의 다리 모양과 움직임을 모방한 로봇이 개발되고 있고, 자연의 구조색을 모방한 신소재가 개발되고 있는가 하면, 건축 분야에서도 자연의 구조를 건축물에 응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심지어 이동통신기술 연구소까지 자연을 모방하는 기술의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과학기술 분야에서 자연의 설계와 프로세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자연의 시스템 자체가 수십억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최적의 생존능력을 검증받았다는 데 있다. 여기에 더 이상 자연을 훼손하면서 이루어진 기술로는 인간의 생존마저 위협받게 되리라는 위기의식도 한몫을 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자연을 모방하는 ‘자연중심 기술’은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낯선 개념일지 몰라도 자연을 보호하는 동시에 인류의 지속적인 번영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통찰과 분석을 통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자연의 메커니즘을 모방하는 ‘자연중심 기술’의 역사적 배경과 현주소, 자연중심 기술에 기반한 경제시스템(청색경제)의 무한한 잠재력까지 한눈에 조망하고 있다. 이 책의 기획자인 이인식 지식융합연구 소장은 이미 이전의 자신의 저서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2012)에서 자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자연에게서 해답을 찾는 생물영감과 생물모방기술을 ‘자연중심 기술’ 혹은 ‘청색기술’이라 부를 것을 제안하며 그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식융합연구 이인식 소장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국내전문가 10여 명이 함께 집필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자연중심 기술’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군터 파울리와 생물모방학의 권위자 요세프 바-코헨의 글까지 포함하고 있는 이 책은 각 분야에서 ‘청색기술’이 응용되고 있는 사례와 그 전망을 통해 우리 사회 더 나아가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해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세종시에서 신물질 개발과 재생에너지 개발까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송두리째 뒤바꿀 청색기술의 모든 것!

 

자연과 공존하며 자연의 일부로 살아왔던 인류가 번영과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자연을 파괴하고 훼손하게 된 원인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청색기술의 사상적 배경을 설명하는 글에서 동국대학교 이상헌 교수는 인류가 직면한 환경문제의 바로 철학적 문제임을 주장하며 그 근본원인을 근대 서양의 인간중심사상에서 찾고 있다. ‘인간과 자연을 철저하게 구분하고 모든 가치는 인간에게서 비롯된다고 본’ 서양의 인간중심주의가 바로 오늘날 환경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생명중심주의와 생태중심주의 사상 또한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저자는 ‘인간의 위치와 자연에 대한 올바른 통찰에 기반’한 자연중심 기술의 사상적 배경을 제시한다.

 

‘2부 청색기술’에서는 나방의 눈 구조를 모방한 무반사 재료, 샌드피쉬 도마뱀의 피부 구조를 응용한 저마찰 재료 등 신소개 개발에 영감을 준 자연의 원리에서부터 벌새의 날개 움직임을 응용한 소형 비행체의 개발까지, 건축, 신물질 개발, 항공기술, 도시 설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청색기술이 사례와 그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그중에서도 한 가지 흥미로운 부분은 도시 설계에도 자연의 시스템이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전체 지구 면적의 2% 남짓한 도시가 지구 전체의 환경문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환경문제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환기시킨다. 실제로 최근 들어서는 생물의 형태를 모방한 유기적 건축물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린루프green roof’나 ‘에코 디스트릭트eco-district’와 같이 건물이나 도시의 일부에 자연의 원리를 끌어들이는 다양한 설계 기술이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세종시 또한 자연친화적 도시 설계의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자연친화적 입지 선정에서부터 순환과 소통을 극대화한 환상형 도시구조, 자연보전을 극대화한 친환경 도시계획 등 청색기술을 응용한 모범도시로서의 세종시의 가능성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3부 청색경제’에서는 기존 과학의 틀에 갇힌 녹색경제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류에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청색기술이 실용화되어 창조적인 경제시스템으로 이어지기까지의 필요한 조건을 일본과 중국의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경제성장과 환경보존을 동시에 주도해나갈 혁신적 미래 산업의 핵심,

인류 미래의 결정적 열쇠가 될 청색기술의 폭발적 에너지에 집중하라!

 

지금 우리 사회는 경제적으로 한 단계 도약을 이루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새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창조경제’ 역시 바로 이런 맥락에서 출발한 정책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인류를 지탱해오던 소비적이고 파괴적인 경제 시스템은 더 이상 미래의 성장 전략이 될 수 없다. 기존의 경제체제에 의해 끊어졌던 자연의 순환고리를 이어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청색 경제체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제리재단(Zero Emissions Research and Initiatives) 재단의 설립자인 군터 파울리는 자연 생태계로부터 수많은 정보와 영감을 얻어 인간 생활에 활용함으로써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자연을 활용한 100가지 혁신기술들이 1억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추정한다. 인간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결국 인간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생각의 변화, 자연을 이용하고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배우고 생태계의 효율성을 모방한다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경제 성장은 물론이고 인류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인간중심 기술과 인간중심적 사고방식의 틀에 갇힌 녹색경제의 한계를 뛰어넘어 청색경제가 열어갈 그 무한한 가능성의 사회로 들어서야 할 때다. 그리고 그 근간이 되는 청색기술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우리사회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교과서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저자 소개

 

계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히또츠바시대학(一橋大學)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강장완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UCLA에서 건축도시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하버드디자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욕주립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주)인시공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은희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기술경영 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카네기멜론대학교 초빙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백이호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고, 현대건설에서 해외현장 소장으로서 교량, 항만 등의 건설에 참여했으며, 현재 토목공학 기술사이자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송경모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용평가회사인 한신정평가의 평가연구소장, SF 평가실장, SK증권의 IB부문 SFI팀장(상무)을 역임했으며, 현재 (주)미라위즈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상헌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칸트철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의전담 교수,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철학연구소 등에서 상임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에서 강의전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춘희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대통령비서실 건설교통비서관,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장, 건설교통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초빙교수 및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성진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환경·에너지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한국환경정책학회 홍보이사,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제8기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황희

전남대학교 화학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부장관 자문관, 국무조정실 정책평가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최 영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석사학위, 카네기멜런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IST 선임연구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원(NIST) 객원연구원을 역임했고, 현재 CAD/CAM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황경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기계연구원 정밀가공연구실 연구실장, 선임연구부장, 한국기계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