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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NEW

항우강의

저자 왕리췬
역자 홍순도, 홍광훈
브랜드 김영사
발행일 2012.07.25
정가 15,000원
ISBN 978-89-349-5854-0 03150
판형 신국판 변형 무선 / 152X223mm
면수 380 쪽
도서상태 판매중
종이책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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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삶을 살았던 위대한 영웅 항우에게서 승자의 정치를 배운다.

중국 CCTV <백가강단>의 국보급 학자 왕리췬 교수가 완성한 초패왕 ‘항우’에 관한 모든 것! 권력과 인간관계의 바이블인 130권의 사서 《사기》를 바탕으로 사마천이 자고이래 첫 번째 인물로 꼽은 초패왕 항우의 삶을 완벽하게 재조명하여 승자의 조건을 밝힌다. 천하를 건 항우의 거대한 한판 승부가 《사기》의 세계적 석학 왕리췬 교수의 주옥같은 강의를 통해 명쾌하고도 통쾌하게 펼쳐진다!

  • 왕리췬 (저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사기》 연구가 중 한 명인 왕리췬은 각 분야의 학술 전문가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열렬히 사랑받는 중국의 국보급 학자이다. 중국 국영방송인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야심차게 기획한 <백가강단> 프로그램에서 《사기》를 강의한 그는 해박한 지식과 깊이 있는 통찰력, 유려한 말솜씨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중국사학계의 독보적 연구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인간과 세상을 탐구하는 130권의 방대한 사서인 《사기》를 40여 년간의 치밀한 학문적 고증과 풍부한 원전 해석, 현대적 시각에서 풀어낸 그의 ‘사기강의’는 기존의 어떤 해설과도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함을 가지고 있다.
왕리췬은 1945년 안후이성 루아시 훠산현에서 태어났으며, 허난河南대학교 문학원 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중국 《사기》 연구회 고문이자, 중국 ‘문선’ 학회 부회장으로, 허난성 우수교수상(2006)을 수상했다다. 2006년 1월부터 <백가강단>에서 ‘왕리췬이 사기를 읽고’ ‘한무제’ 강의를 시작으로 항우, 진시황, 유방 등 중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들을 인간학의 보고라 불리는 《사기》를 통해 재조명하고 있다.

 

  • 홍순도 (역자)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보쿰대학교에서 중국정치경제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매일경제신문과 문화일보 국제부를 거쳐 1997년 1월부터 2006년 1월까지 9년 동안 베이징 특파원으로 일했다. 2004년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과 제8회 대한언론인상을 받았고 1997년 관훈클럽 국제보도 부문상을 공동 수상했다. 현재 기업체의 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중국 전문 작가 및 번역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 《따거》, 《황혼의 상하이탄》, 《99색 99인의 중국, 중국인》, 역서로는 《수다쟁이 장따민의 행복한 생활》, 《화폐전쟁2》, 《중국, 그 거대한 행보》 등이 있다.

  • 홍광훈 (역자)

단국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 중문연구소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신문사 기자와 진주보건대학 관광중국어통역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있다. 옮긴 책으로 《국부책》《중국의 남자와 여자》《황천건 사람들》 등이 있다.

 

서문 - 천하제패가 눈앞에 있건만, 항우는 왜 사면초가에 빠졌는가?

 

1부 항우, 세상에 나오다

1강 영웅의 꿈을 품으니 장하구나, 소년이여

당당한 남자, 영웅적인 소년 / 오로지 병법을 배우다 / 진나라를 멸망시키려는 소년의 장대한 의기

2강 군수를 참살하고 순식간에 등장하다

포악한 진나라에 저항하여 할거한 군웅 / 날카로운 검을 휘둘러 입장을 분명히 하다

3강 인심은 지난 왕조의 옛 세대로 향하고

대대손손 초나라 장군, 군중의 혼 / 범증, 초 회왕 옹립을 건의하다 / 삼촌을 안타깝게 잃고 스스로 강해지다

 

2부 항우, 관중으로 들어가다

4강 함곡관 앞에서의 맹주의 진노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자 바로 대노하다 / 원래 웃음이 되어야 했던 대노는 왜 터졌을까

5강 일촉즉발의 희수 서안

은밀한 보고를 듣고 다시 불처럼 화를 내다 / 유방이 무력을 행사하려 한 데에도 원한을 품다 / 과거 은혜를 갚기 위해 비밀을 누설한 항백 / 장량, 위기에서 계책을 내놓다 / 항백을 포섭하여 사돈을 맺은 유방 / 유방, 불의를 피한 항우 덕에 위기를 벗어나다

 

3부 홍문연, 천하패권의 판도를 바꾸다

6강 교언영색에 숨어 있는 절묘한 책략

사죄가 아닌 해명 / 유방의 절묘한 미사여구

7강 부끄러워하면서 후회하고 오만하게 위엄을 나타내다

마음속 깊이 미안해하는 항우 / 교만한 본색을 잃지 않다

8강 연회석의 검무에서 흘러나오는 피비린내 나는 음모

범증 옥결을 들어 올렸으나, 항우 묵묵히 대답하지 않다 / 항장이 검무를 췄으나 멍청하게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다

9강 위협적으로 경고하는 용맹한 장군의 달변

번쾌, 군막으로 들어가다 / 강개한 어조로 진술하다

10강 두렵기만 한 도륙에 놀라 도주하다

유방, 과감하게 자리를 피하다 / 냉정하게 뒤처리를 하다

11강 멍청함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모호한 말

멍청한 여섯 마디 말 / 완전한 사기를 당하다 / 의제를 주살하다 / 무력을 너무 맹신하다

 

4부 초패왕 항우, 천하제배를 이루다

12강 제왕이 되는 길보다는 패업을 선택하다

삼자택일 / 분위기를 따르다 / 금의환향의 유혹

13강 공로에 따라 상을 논하고 땅을 나눠 왕으로 봉하다

천하를 경략한 자만이 천하를 향유한다 / 혈연보다는 공로를 중시하다

14강 엉뚱한 분봉이 무궁한 후환을 부르다

분봉을 잘못해 우환을 남기다 / 엉뚱하게 봉하여 중요한 성을 잃다

15강 공신에 대한 실봉이 반란과 봉기를 부르다

자신에 대한 추종을 분봉의 표준으로 정하다 / 공신들에 대한 실봉 / 장애물을 제거하려다 라이벌을 몰라보다 / 최악을 결과를 초래한 잘못은 과연 무엇인가?

 

5부 패배를 몰랐던 탁월한 군사혁명가, 항우

16강 양군, 필사적으로 싸우다

단 한 번도 실패를 몰랐다 / 반란군, 처절한 타격을 입다 / 거록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리다

17강 송의를 살해하고 조나라를 구해 초나라에 위력을 떨치다

전투를 그르친 한심한 장군 / 송의를 참수하고 장군 깃발을 탈취하다

18강 절체절명의 위기를 만회해 강력한 진나라를 멸망시키다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히다 / 제후들의 맹주가 되다

19강 전신, 적은 병력으로 대군을 물리쳐 위력을 발휘하다

대군 궤멸 / 지리적인 유리함과 인기

20강 항우, 경포의 반기로 방어벽을 잃다

유방, 경포의 투항을 이끌어내다 / 항우의 전략적 멍청함

 

6부 항우와 유방,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21강 남북을 부지런히 오갔으나 단번에 성고를 잃다

천하의 전략적 요새, 형향 / 초전에 승리를 낚다 / 전략적 포석 / 아킬레스건을 강타하다

22강 앞과 뒤가 서로 돌보지 못해 다시 요충지를 잃다

북방 전장에서 처음으로 전과를 올리다 / 더욱 확실해진 전략적 포위

23강 두 영웅, 중분홍구를 통해 휴전을 맺다

용맹은 했으나 전략은 부재하다

 

7부 항우, 부하를 믿지 못해 스스로 장성을 헐다

24강 오로지 자존심만 생각해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듣지 않다

유세객의 억울함 / 항우와는 달리 호쾌한 유방

25강 자신을 너무 과신해 사람을 잘못 판단하고 잃다

실찰: 한심의 낙담 / 실인: 범증에 대한 냉정한 대우 / 실태: 항우의 대노 / 실신: 종리매, 의혹을 사다 / 항우의 행운과 불행 / 유방의 능력과 무능력

26강 도량이 좁아 관용을 모르다

경포가 배반한 이유 / 관용의 마음이 부족한 면에서 유방과 항우는 오십보백보

 

8부 항우, 자멸의 길을 걷다

27강 여걸 우미인에게 향하는 애타는 마음, 패왕별희

망국의 요인은 아니었던 우미인에 대한 순정 / 우미인이 항우와 이별한 것이 아니라 항우가 우미인과 이별하다

28강 관용과 엄격함 사이의 밸런스를 잃고 친척만 비호하다

주살되었어야 할 항백의 네 가지 죄 / 좌윤, 마침내 사양후가 되다

29강 옛정을 잊지 않고 분봉의 상으로 은혜를 갚다

은혜를 갚으려다 사람을 잘못 쓰다 / 항우와는 정반대인 유방이 생각한 옛정

 

9부 승승장구했던 항우는 왜 사면초가에 빠졌는가

30강 장량, 유방에게 동맹을 맺는 계책을 내놓다

장량, 천하를 함께 향유하는 전략을 내놓다 / 유방, 봉지를 통해 한신과 팽월을 부르다

31강 사면초가에 놀란 항우

해하에서 패하다 / 패전의 요인은 무엇인가

32강 스물여덟 명의 장사와 오천 명의 추격병

절망적 상태에 빠지다 / 결사항전

33강 자살로 재기에 대한 부끄러움을 씻다

강동으로 탈출하지 않다 / 오강에서 자결하다 / 재기에 대한 부끄러움

34강 사방의 매복에서 들려오는 비파 소리

매복된 비파 소리를 듣다 / 유방의 항우 애도에 대한 비판

 

에필로그

35강 과연 누가 항우의 실패에 책임을 져야 하는가?

일을 그르친 것이 잘한 것보다 많은 범증 / 결정적 순간에 브레이크를 건 용저 / 사명을 완성하지 못한 무섭 / 정치에 대해서는 완전 문외한인 한신 / 위기의 순간 항우에게 치명적 일격을 날린 주은

36강 항우 패망에 영향을 준 요인은 어디에 있는가?

간과할 수 없는 역사 발전에 미치는 우연성 / 잔인한 폭력이 항우의 패망을 불렀을까? / 필부의 용기가 항우가 패망한 원인이었을까?

37강 항우를 노래하다

항상 옷깃에 눈물이 가득 차게 만드는 영웅 / 영원히 따져봐야 할 정치적 실수의 득실 / 권토중래는 알 수 없어라

 

중국 CCTV 백가강단의 국보급 학자 왕리췬 교수가 완성한 초패왕 ‘항우’에 관한 모든 것!

중국 역사학의 거장 왕리췬 교수의 치밀한 고증, 예리한 통찰, 탁월한 해석을 통해 역사의 소용돌이를 정면으로 돌파한 불세출의 영웅 항우가 다시 살아난다!

항우만큼 파란만장하고 드라마틱하게 중국 역사를 장식한 인물이 있을까? 전국시대 말기 항우가 역사의 무대에 등장한 시간은 불과 7년, 그러나 항우는 그 어떤 인물보다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스물네 살(기원전 209년) 반진反秦의 깃발을 높이 들고 거병한 후에, 고작 3년 만에 거록鋸鹿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18명의 제후왕들을 각각 봉하는 서초패왕西楚?王이 된 항우! 하늘을 찌를 듯한 패기와 불굴의 의지로 진나라를 멸하고 파죽지세의 기세로 천하를 장악한 항우는 제후들을 어떻게 조종하고 제압했는가? 대륙의 패권을 놓고 벌인 숙명의 라이벌 유방과의 초한대전을 어떻게 격파하고 평정했는가? 승승장구하던 항우는 왜 사면초가에 빠져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하였는가?

이 책 《항우 강의》는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야심차게 기획되어 13억 중국인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백가강단>의 ‘사기 속 항우를 읽다’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인 왕리췬 교수는 《사기》 연구의 세계적 석학으로 권력과 인간관계의 바이블인 130권의 사서 《사기》를 바탕으로 사마천이 자고이래 첫 번째 인물로 꼽은 초패왕 항우의 삶을 완벽하게 재조명하여 승자의 조건을 밝힌다. 천하를 건 항우의 거대한 한판 승부가 왕리췬 교수의 주옥같은 강의를 통해 명쾌하고도 통쾌하게 펼쳐진다!

 

천하제패가 눈앞에 있건만 항우는 왜 사면초가에 빠졌는가?

 

항우의 삶은 ‘크게 흥했다’와 ‘크게 몰락했다’는 완전히 반대되는 말로 묘사할 수 있다. 크게 흥했다는 것은 진나라가 망하고 한나라가 흥하는 시기에 서초패왕이 되어 고대 중국의 국가적 운명을 완전히 장악한 사실을 의미하며, 크게 몰락했다는 것은 4년을 끈 초한전쟁의 마지막 전투인 오강에서 패한 사실을 의미한다. 서른한 살의 나이에 항우는 ‘사면초가四面楚歌’라는 말을 남기며 자살로 생을 끝내고 만다.

쌍동자雙瞳子에 8척이 넘는 키, ‘역발산 기개세(力發散 氣蓋世)’라는 말을 들었던 항우. 사마천이 <항우본기項羽本紀>에서 자고이래로 첫 번째 인물이라 추켜세웠던 항우는 왜 자살로 생을 마감해야 했을까? 천하제패를 꿈꾸며 팽성彭城의 전투에서 승승장구했지만, 결국에는 사면초가에 빠졌던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왕리췬 교수는 중국인들에게 여전히 최고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 항우의 흥망성쇠를 《사기》를 바탕으로 하여 철저히 밝혀내고 있다. 항우를 중심에 놓고 당시의 정치역학과 항우의 패인을 노련한 유방과 달리 수를 전혀 읽지 못한 정치적 유치함, 40만 대군을 이끌고도 군사를 수동적으로 활용한 군사 전략의 부재,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 데다 남의 말을 들을 줄 모르며, 포악한 항우의 성격 결함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잡은 황위를 놓친 항우의 패인은 항우 자신만의 문제일까?

 

과연 누가 항우의 실패에 책임을 져야 하는가?

 

항우의 실패는 결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항우는 한 그룹의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항우의 실패에 책임을 져야 하는가? 저자인 왕리췬 교수는 무엇보다 다 차려놓은 밥상을 못 먹은 항우 자신에게 있다고 말한다. 유방에 비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군사적 우세와 훌륭한 인재가 주변에 늘 있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여 유방에게 밀려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한다.

다음으로 저자는 항우 주변의 권력집단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즉, 요즘으로 보면 지도자를 따르는 참모진들의 정책 실패에 주목하고 있다. 왕 교수는 무엇보다 항우의 유일한 모사였던 범증范增에게 가장 큰 책임을 돌린다. 가장 입지가 높은 인물이지만, 그의 계책은 여러 수 앞을 내다보지 못했다.

한신韓信 또한 주목한다. 항우 진영을 떠나 유방을 선택한 그는 정의보다 개인감정에 따라 처신하다 결국 유방 진영에서 공을 세우고도 모반죄에 걸려 죽임을 당하고 만다. 항우가 가장 신임했던 측근 주은의 배신이야말로 항우를 사면초가에 빠뜨린 결정타였다. 주은은 항우가 가장 신임했던 강직한 신하였으나, 배반한 유일한 최고위 장군이었다.

 

전 세계를 이끄는 정치리더와 기업가, 관료, 학자들이 반면교사로 삼는 제일의 인물, 항우!

천하를 호령했으나 역사에 패자로 기록된 항우의 흥망을 통해 승자의 조건을 밝힌다!

 

《사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당대의 두 영웅인 항우와 유방을 비교하게 된다. 항우는 초일류 군사전문가였으나, 유방은 어느 것 하나 특출하지 못했다. 18명의 제후왕들을 각각 분봉했을 때 항우는 유방에 비해 확실히 앞서 있었다. 천하의 인물들이 항우에게 몰려들어 분봉과 식읍을 기대하며 그를 떠받들었다. 하지만 초한전쟁 기간 동안 항우는 인사관리에 실패했다. 인정에 치우쳐 무능한 인사를 중용했으며, 간첩행위를 한 삼촌 항백을 단죄하지 않았다. 반면 유방은 군사와 인사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이라면 미관말직의 의견도 기꺼이 수용하였다.

군사를 경영하고 전투를 치르는 군주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이다. 불같은 항우의 성격은 참모와 부하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으며, 신하들은 항우와 작은 갈등만 생겨도 무서워 유방에게 투항했다. 항우가 카리스마 이면에 덕을 갖추고 있었다면 천하의 판도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항우는 강력한 군사력과 패기, 용맹으로 단숨에 천하를 장악했다. 그러나 천하제패를 앞둔 마지막 순간 측근들의 배신과 정치력 부재, 정책 실패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한다. 항우의 실패 요인은 여럿이다. 그의 패인을 통해 한 그룹의 통치자 혹은 한 나라의 지도자가 성공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도량과 덕치를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