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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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NEW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세상을 뒤바꾼 가장 영리한 집단

스마트 스웜

저자 피터 밀러(Peter Miller)
역자 이한음
브랜드 김영사
발행일 2010.09.16
정가 15,000원
ISBN 89-349-4139-2 03320
판형 신국판형/ 152X225mm
면수 316 쪽
도서상태 판매중

집단이 지혜를 모을 때 실수는 감소하고, 최상의 해답이 떠오른다!
단순한 자연의 원리 속에 숨겨진 가장 전략적인 문제 해결의 원칙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혁신적 저서!


먹이를 운반하는 개미 무리의 행동은 유통과 물류의 혁신을 가져왔고, 벌 떼의 의사결정 과정은 전문가보다 탁월한 비전문가 집단의 놀라운 통찰력을 입증했으며, 흰개미는 웹 2.0으로 대표되는 정보 공동체의 핵심 원리를 제공했다!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스스로를 조직화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다양한 지식을 활용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영리한 무리들! 치밀하고 섬세한 진화의 과정을 통해 발전한 영리한 무리의 행동 원리 속에 인간의 직관을 뛰어넘는 창조와 혁신의 패러다임을 발견한다!

  • 피터 밀러 (저자)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1992년부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선임편집자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 걸쳐 생생한 자연과 인류의 모습을 취재하고 기록했다. 영장류학자인 제인 구달과 다이앤 포시, 설치 미술가 마크 젠킨스, 마틴 스미스와 윌리엄 힛문 등의 작가와 존 글렌, 에드먼드 힐러리 등의 탐험가들과 함께 집필 활동을 해왔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 텔레비전의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 리더나 지휘자 없이도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무리를 ‘스마트 스웜’이라 이름 붙이고, 이들의 행동 패턴을 통해 21세기 사회의 키워드인 집단지능의 과학적 토대를 대중적으로 설명해냄으로써 협동의 과학을 창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한음 (역자)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으며, 2007년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과학소설집 『신이 되고 싶은 컴퓨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자연의 빈자리』, 『핀치의 부리』, 『복제양 돌리』, 『인간본성에 대하여』, 『쫓기는 동물들의 생애』, 『와일드 하모니』, 『남자는 왜 젖꼭지가 있을까?』 등이 있다. 

서문
프롤로그 미심쩍으면 전문가에게 물어보라

Chapter 1 여기 책임자가 누구야? _ 개미
개미는 영리하지 않다
순회 외판원 문제
노란 벽돌길
체커 게임에서 얻은 교훈

Chapter 2 영리한 결정을 내리다 _ 꿀벌
5개 상자 실험
대중의 지혜
동굴인의 뇌
맥주 게임
소방수와 부족장
주민 회의
야생마 길들이기
꿀벌과 동성(same sex) 혼례식

Chapter 3 꼬리에 꼬리를 물고 _ 흰개미
수백만이 사는 성
더 나은 정보 활동 방법
작은 세계. 케빈 베이컨
잃은 것과 얻은 것

Chapter 4 무리의 비밀 _ 참새
지붕 위에서
영화 속 괴물 무리
로봇 집단 훈련시키기
그들은 무리에서 뭘 배울까?
내가 하는 대로 따라해
순록과 춤을

Chapter 5 군중의 어두운 면 _ 메뚜기 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다리 위의 죽음
냄비 혁명

결론 올바른 일을 하기
옮긴이의 글
해제
참고문헌
찾아보기

인간 조직과 곤충 집단의 행동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의사결정의 원리를 명쾌하게 밝힌다!  
 
위키피디아, 웹 2.0, 유튜브, 인텔,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 21세기 글로벌 기업이 선택한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원리인 영리한 집단의 행동 패턴에 주목하라!  
개미나, 벌 떼, 새의 무리와 같은 대규모의 집단은 어떤 지휘나 감독 체계 없이도 각각의 개체가 단순한 규칙에 따라 주고받는 상호작용만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이 책은 이처럼 어떤 지도자나 리더 없이도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무리를 ‘스마트 스웜(the smart swarm)’이라 이름 붙이고, 치밀하고 섬세한 진화의 과정을 통해 발전한 영리한 무리의 행동 원리 속에 인간의 직관을 뛰어넘는 창조와 혁신의 있음을 실제 사례를 들어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자기 조직화, 지식의 다양성, 간접 협동, 적응 모방이라는 네 가지 원리로 영리한 무리의 행동패턴을 분류하는데, 이는 웹 2.0을 기반으로 한 위키피디아, 유튜브 그리고 최근 부각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현상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도 일맥상통한다.  


지금까지 위키피디아, 유튜브와 같이 대중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집단지능을 강조하는 비즈니즈 모델은 그 성공에 대한 사례 분석만이 있었을 뿐 그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이 빠져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돈 탭스코트가 지적했듯이 “자연 자체에 존재하는 역동적이고 복잡한 협력 체계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으며” 또한 “자연은 복잡계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는 일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처음으로 새, 물고기, 곤충 등 다양한 동물 무리로부터 얻은 교훈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협동의 과학을 창시하기 위해 한 걸음 내딛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