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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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NEW

기적을 만든 천만번의 포옹

저자 저우팅팅
역자 나진희
브랜드 김영사
발행일 2010.08.09
정가 10,000원
ISBN 89-349-4026-5 03810
판형 국판변형/ 145X208mm
면수 256 쪽
도서상태 판매중
종이책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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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잃고… 눈부신 세상을 얻었다!
들을 수 없지만 꿈을 꾼 아이, 평범하지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아버지, 그들이 세상을 향해 떠나는 뜨겁고 아름다운 항해! 벅찬 눈물이 가슴을 쿵쾅이며 희망을 품게 만드는 감동 실화!


생후 1년, 신경성 약물 중독으로 청력을 잃었지만, 세 살부터 말을 시작하고 여덟 살에 원주율 소수점 이하 천 자리 숫자를 외워 기네스북을 경신한 아이, 저우팅팅. 이후 그녀는 열여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중국의 청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대학생이 되고 미국의 갤로뎃대학과 보스턴대학에 진학하며 ‘중국의여성십대인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한다.
이 책은 중국 청각장애인 저우팅팅의 출생부터 미국 유학까지, 성장과 도전의 기록이다. 듣지 못하는 팅팅이 세계 명문대학에 진학하기까지는, 세상의 편견에 굴하지 않았던 팅팅 자신의 열정은 물론 애틋한 가족의 사랑과 특별한 아버지의 교육이 있었다. ‘세상에 잘못된 교육은 있어도 못난 아이는 없다’라고 말하는 아버지는 칭찬과 박수,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들어주는 질문으로 팅팅에게 특별한 가르침을 선사했다. 이 책은 장애의 한계를 명랑한 웃음으로 극복한 팅팅의 열정을 통해 우리가 지녀야 할 희망의 태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할 것이며, 큰 품으로 아이를 끝없이 안아주었던 아버지의 가르침을 통해 세상에 모든 아이에게 선사할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깨닫게 할 것이다.

  • 저우팅팅 (저자)

 

  • 중국의 청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 명문대학에 진학, ‘중국여성십대인물’로 선정되는 등 수많은 장애인들은 물론 비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인물이다. 그녀는 1980년 중국 난징의 한 병원에서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한 살 무렵 갑자기 오른 고열을 내리고자 병원에서 처방한 젠타마이신 주사를 맞고 신경성 약물 중독으로 청력을 잃었다.

    수화로 의사소통을 하는 여느 청각장애인과는 달리, 그녀는 비장애인과 어울리기를 희망한 아버지의 적극적인 교육으로 세 살부터 말을 시작했고, 다섯 살에 2천여 자의 한자를 익혔으며, 여덟 살에 원주율 소수점 이하 천 자리 숫자까지 암기하여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다.

    장애인 입학을 거절한 학교 관계자를 찾아가 설득하는 등, 아버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일반 초등학교에 진학한 그녀는 청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나 월반을 하며 열여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랴오닝사범대학遼寧師範大學에 합격했다.

    열일곱 살에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인물을 뽑는 ‘전국십대자강모범’으로 선발되어 인민대회당에서 ‘나는 중국의 헬렌 켈러가 되겠다’다는 제목으로 연설을 하고 당시 장쩌민 총서기와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

    2001년 8월, 스물한 살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청각장애인을 위해 설립된 미국 갤로뎃대학Gallaudet University에 입학해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졸업과 동시에 보스턴대학으로 가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그녀의 이 기적 같은 이야기는 중국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 나진희 (역자)

 

  •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이화여대 총번역대학원에서 한중전공 번역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묵자경영학≫과 ≪기적을 만든 천만번의 포옹≫이 있습니다. 현재 중국어 전문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아버지의 말
들어가는 말
고요한 세상
말없는 백설공주
손으로 말을 하다
내 생애 첫 발음
커다란 호랑이가 나타났다!
무슨 말이지?
희망을 발견하다
혀끝으로 말을 들어라
할머니 초등학생과 청각장애아 초등학생
울지 않을게요
생활계획표
청각장애아의 신나는 모험기
친구를 사귀는 법
원주율 소수점 이하 천 자리 숫자까지 외우다
녹두떡별을 만들 거야!
60점에서 90점으로
의자매
수학의 세계
일기 쓰기 정말 싫어!
어린연기자들
또 한 번의 기적
갈등
부담스러운 ‘베스트텐’
감성지수
화학의 세계로
열정적인 담임선생님과 사랑하는 반친구들
아, 고마워라! 부모님의 사랑
열여섯 살에 독립하다
대학생활이 시작되다
헬렌켈러호 연합함대
영화를 찍다
악몽 같은 기억
미국 유학길에 오르다
듣는 것 빼고는 다 할 수 있다
C학점에서 A학점으로
내 친구 마리아
아름다운 시절
운전면허를 따다
장애 없는 환경
세계청각장애인대회
보스턴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다
얼음장을 깨다
나가는 말
작가 후기

소리를 잃고… 눈부신 세상을 얻었다!
들을 수 없지만 꿈을 꾼 아이, 평범하지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아버지,
그들이 세상을 향해 떠나는 뜨겁고 아름다운 항해!
벅찬 눈물이 가슴을 쿵쾅이며 희망을 품게 만드는 감동 실화!

“듣는 것 빼고는 다 할 수 있어요!”
청각장애아와 아버지의 희망 분투기

중국의 청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중국 내 대학은 물론 미국 명문 대학에 진학하며 수많은 중국인에게 희망을 선사한 저우팅팅. 이 책은 ‘중국의 헬렌 켈러’라 불리는 그의 자전에세이로 생후 1년 만에 청각장애인이 된 순간부터 미국의 보스턴 대학에 유학하기까지를 담은 도전과 희망의 기록이다.

팅팅은 1980년 중국 난징의 한 병원에서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한 살 무렵 갑자기 오른 고열을 내리고자 병원에서 처방한 젠타마이신 주사를 맞고 신경성 약물 중독으로 청력을 잃는다. 그러나 수화로 의사소통을 하는 여느 청각장애인과는 달리, 그는 세 살 무렵부터 식구들의 입 모양을 보며 말하기 시작, 다섯 살 무렵에는 2천여 자의 한자를 익히며 간단한 신문 기사 정도는 쉽게 읽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는 이를 바탕으로 비장애인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초등학생이 된 팅팅은 아버지의 제안으로 비장애인조차 해내기 어려운 일에 도전한다. 바로 원주율 소수점 이하 천 자리 숫자까지 외우는 것. 그는 일정한 규칙으로 두 가지 숫자를 결합해 한 가지 발음을 만들고 그것을 한자로 변환한 후 그 글자에 맞는 이야기를 꿰어 기억하는 방식으로, 원주율 소수점 이하 천 자리 숫자를 암기하여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한다. 이 경험은 그에게 큰 자신감을 안겨준다.

팅팅의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청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1학년에서 3학년으로, 4학년에서 6학년으로 두 차례나 월반을 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중?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이후 열여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중국 청각장애인 최초로 랴오닝사범대학遼寧師範大學에 합격한다.

팅팅의 도전은 중국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그가 직접 출연한 영화까지 만들어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장애인의 삶을 다른 이 영화 촬영 중에 장애인 차별을 뼈아프게 경험한다. 그는 이를 계기로 장애인,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삶을 살겠다는 결심을 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청각장애인을 위해 설립된 미국의 갤로뎃대학Gallaudet University에서 석사 과정을, 보스턴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다.

못난 아이는 없다. 잘못된 교육만 있을 뿐!
세상의 모든 아이를 믿어주고 지지하고 격려하라!

어린 시절 말을 배우기 시작하여 미국 보스턴 대학의 학생이 되기까지, 팅팅이 해낸 일은 중국의 청각장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루어낸, 기적 같은 일이다. 그를 ‘천재’라 부르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그는 청각장애인라는 점을 빼고는 아이큐 110의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 기적 같은 일을 가능하게 했을까?

바로 여기에 주목할 점이 있다. 물론 팅팅이 명문대생이 되기까지는 유치원 시절부터 ‘벙어리’라는 놀림을 참아내야 했던 눈물, 듣지 못하는 대신 남들보다 몇 배 더 노력해야 했던 땀이 있었다. 그러나 그 뒤에는 절절한 가슴을 붙잡으며 끝없이 희망을 안고, 아이를 안았던 가족의, 아버지의 포옹이 있었다.
팅팅의 가족, 특히 아버지는 끊임없이 딸에게 적합한 교육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가장 알맞은 교육 방법으로 아이에게 희망을, 도전할 힘을 안겨주었다.
팅팅의 자전 기록 속에는 글자를 가르치기 위해 아버지가 만들었던 낱말카드부터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기 위한 창작 동화, 과학 공부를 위한 놀이 등 곳곳에서 아버지의 교육 방식을 읽을 수 있는데, 이러한 방식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통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 지에 대한 훌륭한 교재가 되어준다.

무엇보다 아버지는 아이를 존중해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교육이라는 점을 깨닫고 팅팅에게 칭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넌 청각장애인으로서 지금까지 누구도 해내가 어려운 길을 걸어왔어. 말해봐, 아빠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네가 아니면 또 누구겠니?’라는 아버지의 편지는 이러한 아버지의 마음을 짐작하게 한다.

청각장애인 팅팅이 미국의 명문대학에 진학하기까지는, 세상의 편견에 굴하지 않았던 팅팅 자신의 열정은 물론 애틋한 가족의 사랑과 특별한 아버지의 교육이 있었다. ‘세상에 잘못된 교육은 있어도 못난 아이는 없다’라고 말하는 아버지는 칭찬과 박수,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들어주는 질문으로 팅팅에게 특별한 가르침을 선사했다. 이 책은 장애의 한계를 명랑한 웃음으로 극복한 팅팅의 열정을 통해 우리가 지녀야 할 희망의 태도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는 것은 물론 큰 품으로 아이를 끝없이 안아주었던 아버지의 가르침을 통해 세상에 모든 아이에게 선사할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깨닫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