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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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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저자 달라이 라마, 하워드 커틀러
역자 류시화
브랜드 김영사
발행일 2001.11.10
정가 9,500원
ISBN 89-349-0811-4 03840
판형 신국판/ 152X215mm
면수 352 쪽
도서상태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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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들의 지성을 일깨우고 마음을 열어준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 티벳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미국의 심리학자이며 정신과 의사인 하워드 커틀러가 나눈 행복에 대한 토론.

살아가면서 마음 속에 떠오르는 끊임없는 질문들을 달라이 라마와 마주앉아서 던져본다면 어떤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행한가?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가? 외로움을 떨쳐버릴 수는 없을까? 인간은 왜 고통을 당해야만 하는가? 삶에서 풀기 힘든 문제들을 줄일 수는 없을까? 공평하지 못한 세상에 대한 분노는? 또한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어떻게 감내해야 하는가?

정신과 의사인 하워드 커틀러가 달라이 라마와 벌인 끈질긴 인터뷰에서 던진 질문들이 바로 이같은 것들이다. 진정하고 영원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21세기 최고 지성이 쓴 삶의 지침서!

  • 텐진 갸초(달라이 라마) (Tenzin Gyatso) (저자)

1935년 티베트 북동부 암도 지방에서 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Tenzin Gyatso는 티베트 불교의 전통에 따라 2세 때 달라이 라마의 환생으로 인정받아, 4세 때 티베트의 수도 라싸의 포탈라 궁에 들어갔다. 6세 때부터 링 린포체로부터 불교 철학을 교육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계를 분해하거나, 영사기를 조작하여 영화를 보기도 하고 차를 몰다가 차 유리창을 깨먹기도 하는 등 여느 어린이들과 비슷한 호기심과 장난기가 있었다. 25세가 되던 1959년 불교 철학 박사 학위에 해당되는 게셰를 마쳤다. 달라이 라마가 공부한 불교철학은 논리학, 중관철학, 인식론, 불교교학, 계율론 등이었고 고승들과의 논쟁을 통과해야 하는 여러 시험들을 거쳐 게셰를 마칠 수 있었다. 

1949년 중국이 티베트를 침공하자 텐진 갸초는 15세의 나이로 14대 달라이 라마에 즉위하고 UN에 티베트 문제를 호소했다. 그러나 엘살바도로만이 UN 총회에 티베트 문제를 의제로 상정하는 데 지지했고 나머지 국가들은 받아들이지 않아 UN 총회에서 다뤄지지 못했다. 

중국의 티베트 침공 이후부터 지방에서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민중 봉기가 계속되었고 1959년 3월 10일 중국군이 달라이 라마를 납치해 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작된 민중 집회는 중국이 티베트를 단념하고 완전한 독립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대중 집회로 이어졌다. 그러나 1959년 3월 10일 하루 동안 시위에 참석한 1만 5천 명의 티베트인들이 사살되었다. 당시 티베트인들의 민중 봉기를 진압한 과정에서 중국은 6천여 개의 불교 사원을 파괴했고 12만 명의 티베트인들을 학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인의 생명을 지키고 티베트 독립운동을 지속하며 국제적 지원을 얻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인도로 망명할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인도로 망명한 후 네루 수상의 지원을 받아 인도 동북부 지역인 다람살라에 티베트 망명 정부를 수립한 14대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문제에 대해 UN에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UN 총회는 1959년, 1961년, 1965년에 걸쳐 중국 정부는 티베트의 인권과 자치권을 존중하라는 결의안을 채택하도록 했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의 독립을 위한 수단으로 시종일관 비폭력 노선을 견지했다. 

또한 달라이 라마는 최근 기존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서 티베트의 독립이 아니라 완전한 자치 지역으로서의 티베트를 보장해 주길 요청했다. 이는 그만큼 많은 티베트 사람들이 중국 당국의 폭력과 억압에 눌려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길 희망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중국은 이러한 달라이 라마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 아니라 여전히 협상 테이블에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번 중국 대지진을 접하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중국이 지진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내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적대 관계에 있는 중국까지도 자비의 마음으로 포용하는 달라이 라마는 세계의 평화와 비폭력주의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198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 하워드 커틀러 (Howard C. Cutler) (저자)

아리조나 의과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 피닉스에 있는 굿 사마리탄 메디컬 센터에서 정신 의학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또한 미국 정신 의학회와 신경학회로부터 전문의 학위를 받았다. 달라이 라마와는 1982년 티벳 의학 연구 일로 인도를 방문했을 때 첫만남을 가졌고, 그후 수년 동안 그와 대화를 계속해 왔다. 현재 피닉스에 살면서 개인 정신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 류시화 (역자)

시인. 인디언 추장들의 연설문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티벳 사자의 서>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가슴뛰는 삶을 살아라> <조화로운 삶>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틱낫한의 평화로움> 등을 번역했다.

1. 행복에 대한 토론
2. 단순한 지혜
3. 행복에 이르는 길
4. 인간이란 무엇인가
5. 서로 가까워지는 것에 대해
6. 사랑한다는 것
7. 왜 자비심이어야 하는가
8. 우리는 무엇 때문에 고통받는가
9. 덧없음에 대한 명상
10. 마음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11. 자기 스스로 만든 고통
12. 마음의 길
13. 생각의 반대편에 있는 것들
14.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15. 행복의 기술

폭력과 증오가 난무하는 시대에 던지는 달라이 라마의 메시지
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가초는 이미 티벳 망명 정부의 지도자만이 아니다. 사랑과 평화 , 그리고 영혼의 안정을 찾고자 하는 모든 세계인이 존경하는 영적 스승이다. 물질문명의 극치를 달리면서도 항상 정신적 허기에 시달리는 서구인들에게 있어 달라이라마의 존재는 존경을 넘어서 감동의 차원에 이른다. 그런 달라이 라마가 하워드 커틀러라는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와 행복이라는 주제로 대화한 것을 묶은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The Art of Happiness》이 류시화 씨의 충실한 번역으로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1998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달라이 라마의 책들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이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세계적인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서 독자들이 가장 많은 서평을 올린 책으로도 유명하다.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이 본격화 된 몇 일 후 달라이 라마가 부시 대통령에게 편지를 띄웠다는 외신이 전해졌다. 편지 내용은 ‘폭력은 폭력을 낳고,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의 메시지였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말은 너무도 많이 들어 왔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그 말을 누구나 실천할 수 있을까? 티벳에는 ‘적(敵)을 위한 기도문’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적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는 그 기도문은, 적마저도 나를 일깨우고 진리를 가르치는 내 삶의 스승이라는 깊은 철학이 담겨있다. 이 책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은 바로 이런 티벳인들의 정신적 지주인 달라이 라마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삶의 목적이 무엇이고 어떻게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지혜서이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지난한 삶의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
살아가면서 마음속에 떠오르는 끊임없는 질문들을 달라이 라마와 마주앉아서 진지하게 던진다면 어떤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행한가? 무엇이 진정한 사랑인가? 외로움을 떨쳐버릴 수는 없을까? 인간은 왜 고통을 당해야만 하는가? 삶에서 풀기 힘든 문제들을 줄일 수는 없을까? 공평하지 못한 세상에 대한 분노는? 또한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어떻게 감내해야 하는가?”
정신과의사 하워드 커틀러가 달라이라마와 벌인 인터뷰에서 던진 우리가 매일 매일 가지고 있던 이 같은 질문들이 이 책 속에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달라이 라마의 해답은 너무도 단순하고 명료하다. 그래서 로버트 풀검의 책을 겉으로 훑었을 때처럼 아주 쉽게 들린다. ‘네게 정말로 필요한 것인가를 한번 더 자신에게 물어 보라’던가, ‘우리의 적은 우리의 스승이다’, ‘이해심이야말로 마음의 평안을 가져온다’ 등등. 하지만 하워드 커틀러 박사는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는다. 짓궂은 독자의 입장에서 달라이 라마에게 끈질기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바로 이런 점이 이 책이 가지는 매력 중의 하나이다. 이 진지한 대화들 속에 유머러스한 인간미가 물씬 배어나오게 하는 힘인 것이다. 달라이 라마의 깊은 진리의 말들을 커틀러 박사는 자신이 다루었던 과학적인 연구자세를 첨가하여 가히 ‘혁명적인 심리학’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학습과 정확성을 제시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삶에서 고통을 겪고 있고, 날마다 여러 가지 문제들에 시달린다. 나이를 먹거나 병에 걸리거나 죽음을 맞이하는 것과 같은 필연적인 고통들도 뒤따른다. 그것들을 피하기 위해 우리가 택하는 방법은 단순히 그것들에 대해 잊어버리는 일이다. 그것은 일시적인 위안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달라이 라마는 더 나은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그 행복론이 바로 이 책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은 <개인의 행복찾기 지침서>이다. 인간의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최고의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정신과 의사와 티벳의 고승이 그 저자이다.


전세계인의 지성을 일깨우고 마음을 열어준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종교를 가졌건 안 가졌건, 이 종교를 믿건 저 종교를 믿건, “우리 인생의 목표야말로 행복이며 인생의 모든 행위는 행복을 향하고 있다”고 달라이라마는 이 책에서 말한다.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은 명상과 예화, 불교와 심리학의 만남을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매일 같이 겪는 우울함, 걱정, 분노, 질투 또는 기분 나쁜 감정 등등을 어떻게 다스리는가를 보여준다. 인간관계, 건강, 가정, 직업 등을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인생의 난관을 헤쳐나가면서도 내적인 깊은 평안함을 간직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2500년 간의 불교적 명상과 건전한 상식이 어우러지면서 이 책은 우리 인간이 늘상 당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온갖 전통의 굴레들을 넘나들며 도와주고 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하워드 커틀러는 달라이 라마에게 “당신은 행복한가?” 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달라이 라마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나라를 잃었으며 아직도 수많은 난민들과 함께 고통스런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자신은 진정한 행복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또 그는 외롭지 않느냐는 물음에 “전혀 외롭지 않다”고 대답한다. 그 자신은 매순간 모든 인간 존재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기 때문에 외롭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이들을 볼 때 긍정적으로 보며, 늘 나와 공통된 점,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들을 발견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렇듯 커틀러 박사가 복잡하게 얽힌 심리적인 질문을 계속할 때마다 달라이 라마는 ‘자기’라는 반경을 훌쩍 뛰어넘는 해답을 꺼내놓는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무지개 끝에 있는 보물상자를 발견하는 것인가?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 내 안에서 평화와 만족을 찾는 것? 또는 내가 될 수 있는 최고가 되는 것?
나아가 죽음, 이혼, 논쟁, 증오의 감정, 성공하기 위한 몸부림과 같은 수많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명상과 예화, 종교와 심리학의 만남을 통해 달라이 라마는 우리로 하여금 매일같이 겪는 우울함, 걱정, 분노, 질투, 기분 나쁜 감정 등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를 보여준다.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으면서 어떻게 삶의 힘든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폭력과 증오, 복수와 반목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달라이 라마는 우리에게 묻고 있다. “당신은 행복한가?” 그리고 이렇게 대답한다. “행복은 아무데도 없는 것이 아니다`…``… 지금 여기 있는 것이다”라고.

참고 : 표지와 본문의 사진은, 세계적인 사진가 필 보르게스 Phil Borges의 허락을 받아 그의 유명한 사진집 <`Tibetan Portrait`>에서 뽑은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