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들과 수녀들의 상상을 뒤엎는 대로맨스.
1976년 스페인 내란이 배경이 된 이 소설은 정열과 투우의 나라 스페인에서 전설적 영웅 하이메 미로가 이끄는 바스크족 지하운동 조직과 그에 맞선 스페인 군대의 내전에 휘말려든 네 수녀들의 이야기.
국제적인 베스트셀러이며, 그의 소설은 모두 TV 미니시리즈로 엮어서 세계 여러나라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988년 이래 우리나라에서는 김영사만이 저작권 독점 계약으로 시드니 셀던의 신작들을 번역 출간하고 있다.